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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의우파민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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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집요한 소위 평화협정체결 공세의 허와실에 대하여...
결국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극복하지 못하면 백명의 제갈량이 환생해와도 백약이 무효!
 
김기백특별시론 기사입력 :  2011/0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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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실로 한줌도 못되는 극소수 압제자에 불과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세습 족벌체제의 연평도 기습 포격을 시점으로 한때 대단히 화급한 기세로 전운이 짙어지던 한반도 정세가, 중국주석 후진타오의 방미를 전후해 언제그랬느냐는듯이 대화무드로 접어드는가 싶기가 바쁘게, 평양정권으로부터 연일 대화와화해를 촉구하는 각종 고위회담 제의가 요란하게  쏟아지고 있는것이 최근의 남북한=한반도 정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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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서 연일 쏟아내고 있는 각종 평화공세대로라면 남북한관계는 물론 북핵문제를 둘러싼 한반도문제와직결되어 있는 동북아정세까지도 그리 머잖아 그다지 어렵지 않게 풀리고 해결될수 있을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그들의 대화및 평화공세는 얼핏 대단히 적극적이고 파격적인 모양새까지 띄고 있다.
 
그러나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비단 평양으로부터의 직접적 대화-평화공세만이 아니라,한반도문제=북핵문제에 관한 현재까지의 방식에 의한 중국과미국간의 그 어떤 중재안도  단 한발짝도 실효적으로 진전될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일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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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그렇다는것이며 그럴수 밖에 없다는 것인가?
 
-대체 어떤 얼빠진 저능아놈들이 가장 나쁜 평화도  가장 좋은 전쟁보다는 낫다고 뇌까리고들 있나?-

 
평양에 똬리를 틀고있는 북의세습족벌체제가 미국에 대해 집요하게 요구하고 있는 그들의 진정한 희망사항은  북-미양자간의 소위 평화협정체결이기 때문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달성하고자 하는 소위 평화협정체제의 내용과실체는  과연 무엇인가?
 
그 첫째조건은  한국=남한을 배제한채로 북-미양자간의 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그 둘째조건은... 북-미간의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북-미간의 담판시작부터 그들 평양집단을 미국과 대등한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것이며... 
 
그 셋째조건은 ...따라서 만약 제대로된 평화협정을 체결키 위한 필수조건인 실질적 상호군축문제가 대두 될경우에는, 北도  핵보유국이므로 당연히 북-미 양국간의  상호 핵군축회담으로 이행되어야 하며, 특히 한국(남한)내에 혹시 숨겨놨을지도 모르는 미국의 핵전력여부도 동시에 샅샅이 철저히 사찰-검증된다는 전제조건하에서만이 비로소 ,북핵문제를 포함한 실질적 상호군축에 동의 할수 있다는 것이다.
 
 
-히틀러로부터 종이쪼가리를 받아쥐고 평화시대가 도래 했다고 환호작약했던  영국 수상 챔버린과 월맹의 레둑토와함께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했던  미국무장관 키신저가 평화를 지켜 냈던가 ?-  


그 넷째조건은...  위의 세가지 절대조건의  선결이 보장-담보되지 않는 경우에도 북-미간의 소위  평화협정을 체결하게 되기만하면 얼마든지 쌍수로 대환영이지만 ,단  그런경우에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北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하는것은 물론 北에게 어떠한 군비축소도 요구-촉구할 수 없을뿐 아니라, 종이쪼가리만의 평화협정도 평화협정인고로 주한 미군도 철수 해야 하며, 종이쪼가리로만의 북-미 평화협정체결로 아직도  정전상태로 되어있는 한국전쟁이 비로소 종전되는것이며, 따라서 북한과미국의 60여년에 걸친 적대행위 또한 종식되는것으로 간주하고 북한과미국은 국교를 정상화되어야  한다는것이  北의 평양정권과 남쪽의  從北맹동분자들이 집요하게 요구하는 소위 평화협정이라는  궤변=요설= 망상의 실체적 내용인 것이다.
 
 
-평양집단과종북맹동분자들의 평화협정체결 공세가 절정을 치닫게될 지금부터 2012년까지가 한반도의 위기상황 또한 임계치를 향해 내닫게 될것!-
 
간단히 말해서 아무런 실질적 상호군축없이 종이쪼가리상으로만 북-미간의 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하고  한국=남한은 철저히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남한=한국은 고작해야 금강산이나 개성공단문제를 비롯한 남북경제협력과 쌀과비료제공 여부에 대한 회담따위나 성실히(?) 호응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들의 논법에 의하면 한국=남한은 6.25 한국전쟁당시 휴전협정조인을 끝내 거부한, 따라서휴전협정당사자가 아닐뿐더러 ,미국에 의해 식민지화된지 오래인 괴뢰국가 이므로 북-미간의 결정적 협정이나담판에 끼어들 자격도 권리도 없다는  주장이며, 현실적으로 정 불가피하다면 북-미양자간의 평화협정담판과정에 한국=남한은 업서버정도로  끼어줄수는 있다는 것이며,바로 그런 논법에 의해 실로 가소롭고도 가증스럽게도 평양집단은 "평화협정 응했으면 연평도 포격 없었을 것"이라고 뇌까리고 있는 것이다.


-그들 말대로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은 휴전협정 당사자도 아니고 미국의 식민지 였음에도  김일성은 이미 70년대에 박정희를 상대로 수시로  상호병력감축을 제안했을 뿐아니라 6.15 공동선언 수십년전에 이미 외세 배격을 대원칙으로 하는 7.4공동성명까지 온세계에 공표!-

 




▲  1972년 7.4남북공동성명을 공표하기 직전의 당시 한국 중앙정보부장 이후락과 북한 수상 김일성 ... 뒤쪽의 작은 사진은 김일성의 친동생이자 당시 북한 실세중의 실세였던 김영주이다 .구글 자료사진 :민족신문


과연 그러하며 그런따위의 궤변과요설이 정당한것인가에 대해 논하자면 또하나의 대단히 길고도 복잡한 논설이 필요할테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하고 분명한 사실은 광복이후 우리민족 모두의 머리위로 덮쳐온 민족분단과 그로인해 격게된 필설로 이루다 형언할수 없는 민족적비애와고통과 질곡 중에서도 전세계 역사상 가장 참혹하였던 6.25 한국전쟁은 바로, 스탈린과 모택동이라는 강대한 외세의 수괴들을 등에 업은 김일성일당의 불법남침으로 시작된것이었다는 史實은 움직일수 없는 역사적 팩트인것이다.
 
 따라서 북쪽 민중들 못잖게 남쪽의 민중=백성=동포들과 그 민중을 대표한 남쪽 정부야 말로 가장 큰 피해자들이자 제1선의 교전당사자 였으며,  따라서 이미 두세대가 지나버린 이제와서 한국전쟁 휴전협정체결당시의  동참자가 아니었다는 따위의 논리는 ,  단지 형식상의  요식행위 문제를 꼬투리삼아 민족전체의 명운과장래가 걸린 실로 중차대한 본질적문제마저 아직도 낡아빠진 소위 통미봉남전술을 무한정 써먹고자하는 치졸-야비하기 이를데 없는 가장  표리부동하고도   후안무치하기 짝이없는 패륜적-반민족적 교란술책에 지나지 않는 것이며 ,그들이 입만벌리면 뇌까리는 소위 "우리민족끼리"라는 구호가  얼마나 가소롭고도 기만적인 허구인가를 그들스스로가 여지없이 폭로하고 있는 가장 큰 증거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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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중국을 포함한 각국이 아직도 6자회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것은 달리는 현실적 대안이 없고 그렇다고 그나마의 6자회담테이블을  앞장서 뒤집어 엎었다는 오명과 책임을 뒤집어 쓰기는 싫은 진퇴양난의 면피용일뿐 6자회담의 성과를  실제로 기대하는 국가는 단 한나라도 없다는걸 직시할줄 알아야!-
 
그렇지 않은가?!

그들 말대로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한국은 휴전협정 당사자도 아니고 미국의 식민지 엿음에도  김일성은 이미 70년대에 박정희를 상대로 수시로 휴전선 일대의 상호병력 군축을 제안했을 뿐아니라 6.15 공동선언 수십년년에 이미 외세 배격을 대원칙으로 하는 7.4공동성명까지 온세계에 공표한것은 대체 무엇때문이며 , 이른바 6자회담에서 그들 평양정권까지포함된 나머지 5자중에 어느누구도 한국을 배제하자는 소리가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이며, 걸핏 하면 쌀달라 비료달라  현금지원 좀 하라고 갖은 애걸 복걸에 협박과 공갈을 시도 때도 없이 번갈아 구사하는 까닭은 또 무엇이며 대체 무슨  명분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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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계가 익히 알고있는 이른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한국정부 주도하에 과감히 깨뜨리고 극복하지 못하는한 북핵문제=한반도 문제=통일문제는 절대로 평화적 해결을 기대 할 수 없다!- 
 
 
이시점에서 너무도 분명한 사실은  이른바 6자회담까지 포함한 그 어떠한 조건반사적 대응책으로도 북핵문제=한반도문제는  결코 순리적으로 해결되지도 해결 할수도 없다는 것이며, 따라서 그 실체조차 아직도 오리무중인 이른바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나는 아직도 북한정권이 보유하고 있다고 큰소리치고 있는 이른바 핵무기의 實戰능력은 상당부분 전형적인 허허실실 전술에 의해 터무니 없이 과포장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근원적 해결책은 결국, 어처구니 없게도  북핵문제=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이(한꺼풀만 벗겨보면 실은 북한 까지도!)종속변수로 설정되어 있는  동북아의 역학구도 자체를 한국의 주도하에 뿌리로 부터 갈아 엎어버리는  초특단의 외교적 극약처방 말고는 설사 백명의 제갈량이 백번을 환생해와도 달리는 묘책이 있을수 없다는 것이다. 
 
 -더늦기전에 한국정부의 주도하에 이제라도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포하고 한.일안보군사동맹 절대불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對日문제에서의 남북한의 전면적 정책연합및 휴전선일대에 엄청나게 밀집되어 있는 재래식 군사력부터 남북한의 자주적이고 실질적인 군축을 제안함으로써 김정일집단의 알량한 先軍정치노선을 일거에 無力化하는 한편 , 민족사의 정통성과동질성을 회복하고 압록강이남 한반도전체의 영토주권을 확고히 하는  결정적 反轉계기를 마련해야!-

 
이제 다시한번 분명한것은 간악무도한 일제의 사슬에서 가까스로해방된지 5년, 정부수립불과2년만에 사상 최악의 동족상잔이라는  폭풍속의  호롱불같았을만큼  위태롭고 초라한 신생국처지에서도  전세계를 경악케한 반공포로석방을 단행하고 일본을 향해 이승만 라인을 선포, 월경하는 일본선박들을 가차없이 나포하는 기개를 四海萬邦에 과시하였던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지혜와 통찰력과 용기와결단력정도만 본받으면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능히 깨뜨리고 극복할수 있다는 것이다.
 
 
단기4344(서기2011)년 2월6일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돌팔이 짝퉁보수와 간교한 사이비 진보의 이전투구, 그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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