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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민족주의는 金日成-金正日 민족주의인가"
극단적 남·남갈등은 사이비우파들이 민족주의를 팽개쳐버렸기때문!!!
 
김기백 발행인 기사입력 :  2008/04/15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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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유주의' 외쳐봤자 향후 최소한 1백년간 한반도의 화두는 '민족주의'
 
 
한국정치인들, 왜 수준이 낮을수 밖에 없나?(5)
-남·남갈등은 사이비우파들이 민족주의를 팽개쳐버렸기때문-


 
 







 

 
 
 
 
 
 
 
 
 
 
 
 
 
 
 
 
 
 

 
 
 

 
 
 



바야흐르 한국 사회를 사상 미증유의 혼란과분열의 늪으로 몰아넣고 있는, 이른바 남.남갈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원인과 해소 방안에 대한 이른바 진보와보수 양측의 주장은 문자그대로 도저히 융합될수 없는, 물과기름이라 할만큼 다르다는 사실자체가 이른바 남.남갈등을 날이갈수록 더한층 악화,증폭,확대재생산 시키고 있는 요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날로 점증해가고 있는 한국사회의 분열과혼란상을 지켜보고 있는 대다수 평범한 외국인들은 아마도, (생활하기에 바쁜 대다수의 평범한 남한의 소시민들도)어느모로보나, 적어도 북한과는 비교할수 없는 선진사회인 한국(남한)사회에서 반세기 이상이나 그토록 막강하던 이른바 보수우파진영이 도대체 왜 이념대립에서 점점더 밀리고 있는지,결코 제대로된 진보-좌파조차 못되는 從北맹동분자들에게 왜 쩔쩔매면서 비명을 질러대고 있는지 상식의 눈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것이다.
 
-사이비 보수우파진영의 파멸적 붕괴는 바로 그들자신이 자초해온것-
 
문제는 바로 거기에 있는것이다. 21세기에 접어든지도 이미 수삼년째이자 그리 알차지는 못해도 세계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한국(남한)사회가 전세계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기형적인 독재체제인 북한정권의 이념공세에서 밀릴래야 밀릴수가 없고, 설사 밀리고 싶어도 밀릴 건덕지가 하나도 없어야 정상적인 상식에 부합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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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은 왜 정반대로 그러한 상식이 도무지 성립되지 않고 낱낱이 깨지고 있는가?
이미 기회있을때마다 다각도로 수없이 설명해왔지만, 그것은 바로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들이 단한번도 제구실을 못해온 형편없는  엉터리,사이비 보수우파였기 때문인것이다.
 김정은, 군장성 이끌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김정은, 군장성 이끌고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다시말해서, 한국(남한)사회에서 불과 수년만에 세계어느나라에도 없는 사이비 진보좌파들이 이토록 창궐하고 득세하게된 원인은 바로, 한국사회의 사이비 보수우파들이 저질러온 지난 반세기 이상 쌓이고 쌓여온 원죄와모순과한계에 대한 반발과 부작용과 역작용때문이며, 따라서 그원인제공자는 바로 지난 반세기 이상 한국사회상층부를 철통같이 장악해온 사이비 보수우파들이 자초해온것이 분명한데도, 한국(남한)의 소위 보수우파들은 아직 그러한 사실조차 명확히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논두렁에 개구리떼마냥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며 장님 코끼리 더듬듯,안개속을 헤메고 있는 실정인것이야 말로 문제의 핵심요체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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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노무현하고 反김정일 한다고 다 보수우파일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북한판 과거사 바로잡기 몇년이나 걸릴까

 
 

통일조국의 천년 도읍지는 왜 반드시 '평양'이어야 하는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한판 마샬 플랜의 절대적 필요성에 대하여!

 
 

전세계의 어떤 공산체제도 성공하지못한 세습체제를 오직 김일성-김정일만이 (적어도 현재까지는) 성공할수 있었는가?
 

"김일성-김정일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박정희-김일성을 뛰어넘어야 민족이 산다"

 
 
상식 외면하는꼴진보,핏줄 외면하는 꼴보수

 
 

조갑제류를 박멸해야 강정구.한홍구.김기협류를 고립 도태시킬 수 있다
 
北의對南 전략,전술의 본질과 핵심은 기괴한 형태로 변형된 가장 저열한 하나의 쇼비니즘<가짜민족주의>

그렇다면,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진영이 저질러왔고, 지금도 저지르고 있는 결정적 오류와실책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제대로된 정상적인 보수우파라면(분단국가에서는 더더욱) 결코 양보할수 없는 제1의 本領인 '민족주의'를 아무런 미련조차 없이 너무도 쉽사리, 함부로 팽개쳐버렸기때문이다.
 
-올드라이트와 추호도 다를바 없는 사이비 뉴라이트-
 
그렇다면, 한국(남한)의 소위 보수우파들은 도대체 왜 그토록 쉽사리' 민족주의'를 팽개쳐버렸으며 그럴수 밖에 없었는가?
 
그것은 바로 불과수삼일전에, 명색이 서울대명예교수이자 소위 '뉴라이트'의 이론적 代父를 자처하고 있는 안병직 교수라는 자가 공공연히 뇌까린 "일제식민지 근대화 기여론"이라는 망언에서 다시한번 그들자신의 치졸하고도, 추악한 자화상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는것이다.
 
다시말해서 한국(남한)의 소위 보수우파들의 뿌리는 바로 친일매국노의 잔당과 그후예들이며(이경우,개개인이 반드시 혈통상으로 친일매국노의 직계후손들이냐의 여부와는 무관하다)바로 그래서  '민족주의'를 그토록 쉽사리,다분히 의도적으로  팽개쳐버릴수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때문에 포장만 살짝 바꾼 그들 소위 '뉴라이트'진영은 지금도 엄존하고 있는 조갑제.지만원류의 올드라이트와 똑같은 목소리로 미국을 온우주의 중심으로 떠받들고 간교하고 악랄하기짝이 없었던 일제의 식민수탈정책을 여전히 옹호,합리화하며 주사파류들의 김일성 -김정일 맹목적 찬양은 절대악으로 규정하는 그들이 박정희(때론 전두환까지)를 맹목적으로 미화,찬양하는것은 결코 형평성을 깨뜨리는것도 아니고, 올바른 역사평가라고 강변함으로서, 제대로된 정통보수우파의 등장을 갈망해온 그나마 기개있고 진취적인 상당수 젊은층에게 말할수 없는 실망과좌절과혐오감을 안겨줌으로서, 남남갈등을 해소하기는 커녕 점점더 첨예한 대결구조로 악화시키는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이른바 뉴라이트 진영이 내세우고 있는 주장과논리가 근본적으로 얼마나 허술하고 모순적이며 허구적인가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다양한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비판한바 있다)
 
-김일성을 민족전체의 수령이자 시조로 떠받들자는 사이비 민족주의를 그냥두자는 말인가?-
 
안병직.이영훈.조갑제.김대중.복거일을 비롯한 그들 소위 보수우파진영의 사이비 지식인.이론가들이  보수우파진영은 물론, 한국사회에서 점점더 폭을 넓히고 있는 이른바 중도성향의 대다수 시민(필자의 관점에서 볼때, 한국사회의 이른바 중도성향의 시민.유권자들은40대가 주도하고 있고,그들의 이념성향은 본질적으로 보수우파적이지만 남북문제나 통일문제에 관한한,상당히 진보적인 자세를 지니고 있다)유권자들을 포함한  한국사회전체에 끼치고 있는 해악성은 아직도 실로 광범위하고도 심대하다.
 
왜인가? 그들 소위 우파진영의 사이비지식인들의 허접스럽기짝이 없는 엉터리 논리와이론이야 말로 강정구.송두율류의 맹목적 從北맹동분자(세칭:주사파)들로 하여금 날이갈수록 창궐.발호.득세하게 해주는 토양을 제공해주고 있을뿐 아니라,그들 주사파류들로 하여금실로 시대착오적인 김일성주의자(김일성주의라고 명칭을 붙여주는 자체가 말도안되는것이지만 논리전개의 편의상 잠시 김일성주의라고 칭하기로 한다)로서의 정체를 매우 적절히 은폐,호도할수 있는 구실과 논리적빌미와 토대를 제공해주고 있을뿐 아니라, 제3국의 지식인들과 문명사회로 하여금 실로 수치스럽고 창피막심하게도 마치, 북한은 물론 남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에는 '민족주의'라고는 고작해야 '김일성 민족주의'밖에 없는것으로 오인케 만들고 있는, 참으로 크나큰 민족사적 범죄행위를 사실상 방조해주고 있다는것이다.
 
-한반도의 민족주의는 '김일성 민족주의'밖에 없는 것으로 인식돼도 좋다는 말인가?-


 
그들 명색이 보수우파의 이론가들이 정녕 제대로된 정통보수파라면, 다른무엇보다 북녘땅의 김일성-김정일 세습정권이 벌써 수십년전부터 우리민족전체를 가리켜,감히 "김일성 민족"이라느니 하는 따위로 실로 참람하고도 패역무도하게도, 우리민족전체를 사상최악의일개 사이비 종교집단의 수괴에 불과한 김일성족벌 체제의 하위개념으로 설정하고 있는 사실을 결단코 좌시할수도, 용인할수도 없다는 분노를 분명히 표출해야 하는것이다.
▲만수대 언덕에 위치한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주민들이 헌화하고 있다.<사진=노동신문>


 

 
반만년 민족사뿐만 아니라, 문명사회전체의 이름으로,따지고 보면 실로 한줌도 안되는 김일성-김정일정권의 해괴하기짝이 없는,가증스러운 우상화놀음의 악랄한 사기성과야만성을 전인류사회에 고발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한반도에는 결코 말도안되는 '김일성 민족주의'만 있는것이 아니라 전세계 어디에 내놔도 결코 부끄럽지 아니한 '백범민족주의'가 있다는 사실을 대내외적으로 분명히 공표하고, 되먹지못한 사이비 진보좌파들로 부터 '민족주의'를 하루빨리 탈환하여 제자리에 갖다놓고 원상복구해야 하는것임에도 그들 알량하기 짝이 없는사이비 보수우파 지식인.이론가들은 자신들의 태생적 원죄와얼빠진 사대수구성을 은폐.호도하기 위해 '민족주의'자체를 고의적으로 죄악시하는 비열하기짝이 없는 엉터리 논리를 젊은층에게 전파.보급하는데 혈안이 되어있음으로, 보수우파의 발전성.진취성을 스스로 대폭제한하고 정체성을 왜곡함으로서,결국 선거에서의 지지층을 스스로 대폭제한하고 있는 닭대가리만도 못한 愚를 범하고 있는것이다.
 
-자유주의를 제아무리 외쳐봤자,앞으로 최소한 100년간은 한반도 제1의화두는 민족주의-
 
문제가 더 한층 심각한것은, 그들 명색이 보수우파진영의 사이비 지식인 이론가들이 강정구.송두율류에 대항한답시고 고작 내놓고 있는 이른바 '자유주의'라는것의 실체라는것이기껏해야 '맹목적 사대주의'와 마치 쥐가 고양이를 걱정해주는 것이나 다를바없는 덜떨어진'사해동포주의'가 다른이름으로 포장만 살짝 바꾼것에 불과할뿐아니라, 그나마 서구사회에서 이미 우려먹을 대로 우려먹고난 철지난 '자유주의'를 한국사회에서 부르짖고 있는 안병직.이영훈류들이 "일제 식민통치 한국근대화기여론" 따위의 반민족적 망언과요설을 되풀이 하고 있는한, 그들 소위 '뉴라이트'떨거지들은 결코 국민대중으로 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받을수 없을뿐 아니라 ,진보좌파진영에서는 그나마 가장 균형감각이 있다고 쳐줄수 있는 진중권의 지적대로 "뉴라이트는 보수우파진영의 무덤이 되고 말것"이라는 경고가 현실이 되고말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이다.
 
그들 한국(남한)사회의 명색이 보수우파진영의 대표적 이론가들이 얼마나,단한치도 내다보지 못하는 실로 한심한 도그마에 빠져있는자들인가 하는것은, 남북문제=한반도문제에 대해 한반도에서 한발짝만이라도 떨어져있는 국제사회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보기에는 장차의 한반도 통일문제에서 혹은 통일이후의 한반도에서 가장 큰화두내지 말썽꺼리는 당연히 '민족주의'(그것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민족주의를 찬성하든 반대하든)가 될것이라는 일치된 견해를 오래전부터 표명하고 있음에도,그들 한국(남한)사회의 소위 보수우파지식인.이론가들만 유독 '민족주의'를 될수록 언급조차않거나, 무조건 죄악시,백안시 하고 있는것은 위에서 이미 지적한바대로, 도둑이 제발져린 격으로 그들자신의 역사적.정치적 태생과뿌리가 도무지 떳떳하지 못하다는것을 그들자신이 잘알고 있기때문이라는것 말고는, 달리 까닭이 있을수 없는것이다.
 
바로 그때문에(그들의 논리와이론이 얼마나 부실한것인지 그들도 내심으로는 잘알고 있을것이다)그들사이비 보수우파지식인들과이론가들은그들 자신만 닭짓을 반복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애꿎은 젊은층마저 고작해야 앵무새.오리.딱다구리.올빼미.부엉이.거위.까마귀.칠면조.메추리.참새...등등의 鳥頭類로 전락시키는 크나큰 죄악을 반복하고 있는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앞으로 남북한의 민족구성원전체가 실로 골치가 깨어져나갈만큼 대단히 복잡하게 전개될것이 명약관화한 '민족주의'를 제대로 교통정리하고 올바르게 정립(여기서 "올바르게 정립"이란 세계시민으로서의 양심과상식에 입각한 열린민족주의로 정립되어야 한다는 뜻이다)하지 않고서는, 남북문제=한반도문제에서 할수 있거나, 해낼수 있는일은 단 한가지도 없다는 것이다.
 
덧글 : 제대로된 정통민족주의자들이 극복해야할 대상은 비단 주사파류들과뉴라이트류들만이 아니라,우리사회곳곳에 의외로 많은 상당수의 환단고기류 맹신자들이다.
신화로서의 가치조차 없는(나는 환단고기류를 만화영화정도로 밖에 안친다)황당무계하기짝이 없는,기껏해야 한국판 시오니즘에 불과한 환단고기류 맹신자들의 소위 다물주의(중국의 동북공정이 비록 아무리 괘씸해도 물리적 다물주의는 이미 가능하지도 않을뿐아니라, 대단히 위험한 망상이다)에는 명백히 반대한다는것을 이번기회에 다시한번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
 
단기 : 4339(서기2006)년 9월19일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 김기백

민족신문 임시홈피 :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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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07:24]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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