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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의우파민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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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정신을 짓밟고 있는자는 바로 김정일과 김정은!
미국에 의해 김일성-김정일 세습정권이 영구히 보장되어야 옳다고 믿는 자들에게...
 
김기백칼럼 기사입력 :  2008/06/15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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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정신을 짓밟고 있는자는 바로 김정일!

미국에 의해 김일성-김정일 세습정권이 영구히 보장되어야 옳다고 믿는 자들에게...

6.15 공동선언, 민족통일 바이블 아니다

입력시간 : 2004. 06.30. 00:00


필자주:이글의 원문은 민족신문 발행인이 작년 6월30일에 쓴것이나 이른바 북핵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도 그대로 적용해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확신해마지 않는다.


미국에 의해 김일성-김정일 세습정권이 영구히 보장되어야 옳다고 믿는 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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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민족통일 바이블 아니다
北의對南 전략,전술의 본질과 핵심은 기괴한 형태로 변형된 가장 저열한 하나의 쇼비니즘<가짜민족주의>
전세계의 어떤 공산체제도 성공하지못한 세습체제를 오직 김일성-김정일만이 (적어도 현재까지는) 성공할수 있었는가?
"김일성-김정일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한판 마샬 플랜의 절대적 필요성에 대하여!
한반도 문제,최소한 드골정도는 나와줘야 해결가능!
북핵문제, 결국 김정일 이후 우크라이나 방식으로 귀결될것
 
위기의 시대임을 숨기거나 통찰할줄 모르는자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
독도 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침탈문제및 북핵문제를 하나의 문제로 인식할줄 알아야-
1965년의 치욕적 한.일협정, 남북한의 정책연합-민족공조로 반드시 전면 개정되어야!
反노무현하고 反김정일 한다고 다 보수우파일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도올류의 관념적 '민족 自決論'의 치명적 오류는 무엇인가?

결론부터 말하고자 한다.

김정일정권의 핵보유 공식선언은 누가 보아도 지난 2000년의 6.15남북공동선언 정신에 대한 가장 크고 명백한 배신행위임이 분명함에도, 평양을 심장으로 하고 있는 북한정권은 물론이고 남한사회의 소위 진보,좌파진영에 광범위하게 유포되어 있을뿐아니라 ,소위<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오종렬>을 모체로 하고 있는, 심지어는 탈북자들의 인터넷자유북한 방송마저 공공연히 폐쇄를 요구하며 터무니 없는 행패를 자행한바있는,
 
 
이른바 통일연대등등의 급진적 좌경성향의 노골적인 從北세력인 사이비 진보좌파세력일수록, 미국은 하루빨리 북한체제의 안보와 영속성에 대한 영구적이고도 완전한 보장을 해야하고, 그것이 마치 우리민족전체의 진정한 존엄과 권익에 직결되는 필수적인 조건이자 올바른 민족주의의 핵심요체이며, 이에대해 추호라도 의문을 품는자들은 가장 큰 반민족적 ,매국노적 수구집단으로 매도하는 역매카시즘을 정당화 하기위해 혈안이 되어 광분하고 있다.


이제 나는 다시한번 분명히 말해두고자 한다.

김일성-김정일로 이어지고 있는 평양집단의 실로 시대착오적인 봉건왕조체제의 영속성 여부에 대한 최종결정권은 결코 미국에 있는것이 아니라, 북한인민에게 있는것이며 북한 정권의 안전보장여부를 그들이 그토록 증오하고 적대시 하는 미국으로 부터 구하겠다는 발상자체가 이미 어처구니 없을만큼 대단히 반민족적,반민중적이자 비자주적인 사대주의적 발상이자 사상유례없는 최악의 기형적 수구반동집단인 김정일정권의 엄청난 착각에서 비롯된 어리석기짝이 없는 결정적 오류로 기록되고야 말것이다.

왜인가?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어떠한 정권이나 체제도 그에대한 정당성과합리성여부에 따르는 영속성여부에 대한 판단과 최종 결정권은 그나라의 인민.민중.국민에 의해 운명지어지는것일뿐 결코 외세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금 이시각에도 혼미를 거듭하고 있는 이라크의 후세인정권의 경우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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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류의 관념적 '민족 自決論'의 치명적 오류는 무엇인가?

무슨소리인가?
비록 외형상으로는 후세인정권이 강대한 외세의 무력침공에 의해 붕괴된것으로 보이는것이 사실이지만, 사담 후세인정권은 이미오래전부터 정권의 도덕성,합리성이 완전히 마비된 전형적인 수구 반동정권으로서 폭압독재화됨으로서 한계점에 도달 내부로 부터 붕괴되고 있었으며 미국이라는 강대한 외세는 다만 후세인 정권의 그러한 치명적 취약점을 호시탐탐 노리다가 그 종말을 다소 앞당겼을 뿐인것이다.

분명한것은, 한반도의 임진강 이북을 이미 반세기 이상 통치하고 있는 평양집단의 시대착오적인 세습독재체제의 폭압성과수구반동성 그리고 야만성은 후세인정권의 사례와도 비교조차 안될만큼 실로 전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극히 저열하고도 야비하기짝이없는 사이비 통치집단이라는것이며 북한정권과 그사회체제는 이미 정치집단이라기 보다 매우 특수한 하나의 거대한 유사종교집단으로 변질된지 이미 오래라는것이다.

왜 그렇게 될수 밖에 없었는가?
그것은 그들이 애초부터 어떠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이론에도 있지도 않을뿐아니라 있을수도 없는, 세습왕조체제를 어거지로 확립,합리화해나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갖가지 사이비 종교적 색채를 접목시키지 않을수 없었으며 날이 갈수록 그야말로 석기시대에나 통용되던 실로 유치찬란한 주술적 요소를 남발하는 기괴한 형태의 독재국가로 전락하지 않을수 없게된 것이다.

-김정일 정권은 결국 북한인민에 의해 붕괴되고 교체될수 밖에 없으며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기회에 나는 다시한번분명히 말해두고자 한다.
평양의 기괴한 세습독재정권이 제아무리 강고하고 철통같은 만반의 정권보위책을 강구하고세습왕조정권의 영속성을 보장하는 최고 최선의 방책으로 미국을 상대로 핵소동을 일으키고끝내는 핵무장을 성공한다하더라도 ,그것은 결코 정권의 수명을 무한정 유지,계승하는 필수조건이될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김정일정권이 과거 조선왕조처럼 태정태세 ...문단세.. 하는식으로 이어 질수 없으며 그리머지 않아 구 소련의 스탈린 격하운동처럼 북한사회내부에서 김일성-김정일 재평가 격하운동이 대대적으로 일어날 민족사적 전환점이 반드시 오고야 말것으로 확신,단언해 마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그러한 정권교체의 과정에서 될수록 충격파가 최소화 되는것이 남북한 모두에게 대단히 긴요한 결정적 요건이며 남한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점진적 민주화가 최대한 체계적,순리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른바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각별하고도 세심한 주의와 배려를 해야 하는것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반드시 남한이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것이다.

또한번 분명한것은 구 소련체제가 핵무기가 없거나 숫자가 적어서 급속도로 붕괴한것이 결코 아니라는 역사적 사실에서도 무모한 핵무장 시도는 스탈린체제보다 더 혹독한 야만적 독재체제인 김정일정권의 안전보장책이 결코 되지못한다는것을 충분히 입증하고도 남음이 있다는 것이다.

-김정일 정권의 살길은 오직하나 남한과 명실상부한 민족 공조를 성실히 실행하는 길뿐이다-

무슨소리인가? 현재까지 처럼 말로만 "우리끼리"라느니" 민족공조"라느니 "자주통일" 따위의 선전 선동용구호를 남발하는 속임수를 과감히 버리고 핵문제및남북한의 실질적 군축을 전제로 하는< 남북한 평화 협정체제로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민족사적 중대사를 다른 어떤국가나 외세보다 지구상의 유일무이한 동족이며 운명공동체인 대한민국(남한)과 긴밀히 그리고 실질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을 대내외에 분명하게 보여줄때만이 정권의 수명이 그나마 최대한 연장되고 우리민족 전체의 존엄성과 공동이익을 위해 뒤늦게 나마 대오각성한 통치자로 후세에 기록될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인것이다.

-6.15정신을 가장 크게 위배한자는 바로 김정일이라는 사실을 왜곡,은폐,날조,호도하고 있는 가증스러운자들-


근래에 급신장하고 있는 <민주노동당>내부의 상당수지도부와 주류들까지 포함된 소위<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상임의장 오종렬>을 비롯한 소위 통일연대등등의 이른바 시민단체로 포장되어 있는 노골적인 從北性向의 각종 사이비 진보,좌파세력들이 특히 가증스러운 자들인 가장큰이유는 바로 그러한자들이 감히 민족주의자를 참칭하면서 날이갈수록 입만열면 이구동성으로 마치 평양의 김정일은 그들이 그토록 떠벌이는 이른바 6.15정신을 성실히 이행해온반면, 남한은 하나도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고 이른바 6.15정신이 아직도 실질적으로 이행,구현되지 못하고 있는것은 전혀 김정일탓이 아니라, 전적으로 이른바 미제국주의자들과 남한의 소위 수구 반동세력들 때문인것으로 공공연히 은폐,왜곡,호도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농간을 획책하느라 혈안이 되어 광분하고 있다는것이다.

객관적 사실이 과연 그러한가?
비단 6.15 남북공동선언뿐만아니라 그 훨씬 이전의 남북기본합의서및7.4공동성명에서 일관되게 문서화된 공동선언의 결정적 핵심요체가 과연 무엇이었고 김일성과 김정일은 과연 어떤 항목을 얼마나 약속대로 지켜왔나?

위에서 적시한 세가지의 민족사적 남북공동선언의 일관된 공통점이자 핵심요체는 바로 남북한의 통일이라는 민족사적 대업을 성취함에 있어 이념과 정치체제를 초월해서 남북한이 하나로 뭉쳐서 외세의 부당한 개입을 최대한의 억지력을 발휘 배제하고 <명실상부한 자주통일>을 이룩하자는 것 아니고 다른 무엇이었길래, 김정일정권은 자칫 온민족의 치명적 대파멸을 초래할수 있는 소위 핵문제등의 결정적 중대문제 일수록 남한을 기껏해야 들러리,방패막이로 이용하고 있는가?

어디그뿐인가? 가장 중요한 합의사항인 김정일의 답방이 아직도 오리무중인것은 과연 누구 탓이며 2년전의 서해교전으로 인한 남북한 장병들의 희생은 과연 누구 책임이며 가장 절실하고 시급한 이산가족의 대규모적, 제도적 재회합의가 유독 아직도 지지부진하고 언발에 오줌누기 식의 시늉만으로 감질만나게 하고 애간장을 태우는것은 과연 어느쪽의 누구 책임인가?

이정도로 대충 한꺼풀만 벗겨보아도 이른바 6.15정신의 핵심을 전혀 이행,실천하지 않고 있는자들이 과연 누구 인가는 삼척동자라도 능히 알수 있을만큼 경위와 사리가 자명하고도 명명백백함에도 날이갈수록 공공연히 준동하고 있는 사이비 진보,좌파세력들은 실로 가증스럽게도 엄연한 객관적 사실자체를 정반대로 왜곡,날조,은폐,호도함으로서 남한사회전체를 극심한 혼란에 빠뜨리고 교란시키려는 책동을 점점더 강화하고 있는것이다.

더 큰 문제는 남한사회에서 급속도로 지리멸렬 몰락,붕괴하고 있는 소위 전통적 보수,우파진영은 물론그나마 중립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대다수 언론과 극소수 양심적 진보,좌파진영마저급진좌경 종북맹동분자=사이비 좌파적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실제로는 대단히 허접스러운 선전 선동술에 대해 어느누구도 적극적,체계적 대응을 하지 않고 있고 못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남한사회의 전체적 분위기가 급속도로 좌경화하고 있는 현실이야 말로 대단히 우려할만한 상황인것이다.

-제대로된 민족주의는 본래 정통보수 우파의 것이지 결코 사이비 진보좌파의 것이 아니다-

분명한것은 학문적으로나 정치사적으로나 민족주의라는 개념은 본래 보수,우파의 특성이자 전유물이었으며 이른바 진보,좌파는 민족주의를 오히려 극도로 배척하고 혐오하기 까지하면서 국제주의를 지향하는 한편 다른무엇보다 이른바 민중계급의 권익을 최우선적으로 옹호하고 보편적 상식을 최대한 존중하는것을 제일의 강령으로 삼는 자들이 그나마 제대로된 진보,좌파세력으로 자리 매김될수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대체 어쩌다가 임진강 이남의 한국사회에서 그 이름만으로도 가슴떨릴만큼 참으로 숭고하고 신성한 <민족주의>라는 용어와 개념이 전혀 되먹지 못한 주사파류들에 의해 장악,주도 되고 있는 명백한 사이비 진보,좌파세력들의전유물로 탈취당하고 변질되었는가?

-남한의 사이비 보수,우파들의 원죄에서 비롯된 자업자득의 업보-

그까닭 역시 두말하면 잔소리에 불과할만큼 광복이후 임진강 이남의 남한사회에서 반세기 이상이나 반민족적 친일매국노의 잔당과 그 직계후예들이 실로 가증스럽게도 감히 보수,우파행세를 참칭하면서 한국사회의 전분야에 걸쳐 지도층을 장악하고 주류로 행세하면서 후안무치 하고도 몰염치하기 짝이없는 천민자본주의를 무작정 팽창시켜온 원죄에 대한 업보에 다름아닌것이라는 사실또한 너무도 자명한 이치인것이다.

모든 사리가 이토록 자명함에도 아직도 그 추악한 죄상을 깨닫지도 뉘우칠줄도 모르고 미국의 무력침공에 의지해서라도 김정일 정권을 무작정 붕괴시키고 봐야한다고 맹신하는 조갑제류들이 여전히 보수,우파의 대표격으로 행세하고 있는것을 당연시하고 용납하고 있는한, 그들 사이비 보수우파와 대단히 밀접한 적대적 공생관계인 사이비 진보좌파들의 준동을 결코 극복하지도 도태 시키지도 못할것이며 통일시대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결국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 전역이 사상유례없는 실로 가공할만한 최악의 대혼란혼돈의 수렁으로 빠져 들게 될것이며, 그러한 상황은 결국 필연적으로 남북한의 동반몰락 약체화를 의미하게 되는 것이며,종국에는 한반도 전체가 또한번 열강의 먹이감으로 찢기우고 밟히는 이번에야 말로 돌이킬수 없는 치욕의 민족사를 자초하게 될것이다.


단기 4337(서기 2004)년 6월 30일 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 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등록일 : 2004-06-30 [22:47] | 조회 : 17 | 추천 : 0 | 다운 : 0 | msie 5.5(windows 98) | 218.152.123.89


※ 네티즌 의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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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기자 baek43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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