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선거경제/복지미디어전쟁국제정치.경제민족/통일사회/사법군사/안보문화/스포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번 찾기
전체기사보기 교육/과학   고대사/근현대사   고향소식/해외동포   포토/해외토픽  
편집  2024.10.22 [21:20]
민족/통일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독도는 조선 땅”…강점기 전후 日 지도 공개
 
kbs 기사입력 :  2016/10/25 [12:4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 “독도는 조선 땅”…강점기 전후 日 지도 공개
    • 입력 2016.10.25 (06:56)
    • 수정 2016.10.25 (07:38)
    뉴스광장 1부
“독도는 조선 땅”…강점기 전후 日 지도 공개
<앵커 멘트>

오늘(25일)은 '독도의 날'인데요.
관련기사

"한일합병 전 독도 편입" 日 주장 반박하는 시네마현 내부 문서 발견
 

“일본 교과서 ‘독도 고유 영토’ 주장…30년 뒤가 두렵다”
 
미·일 新동맹시대… 독도 군사대치땐 美, 日 편들수도

 

從北과 親日을 동시에 병행할줄 알아야 비로소 제대로된 진짜 보수우파!
 
이승만대통령을 한국현대사의巨木이자 국제적 巨人으로추앙하는 몇가지큰이유

 
역사스페셜 86회 30년간 도둑 측량 일제는 무엇을 노렸나 (동영상)

 
 
고무라의 후예들 "한일합병한 그처럼 독도를…" 소름 끼친다

 
 
1965년의 치욕적 한.일협정, 남북한의 정책연합-민족공조로 반드시 전면 개정되어야!

 
 

1952년 1월18일 '대한민국 인접해양에 대한 주권 선언'
 
도올류의 관념적 '민족 自決論'의 치명적 오류는 무엇인가?

反노무현하고 反김정일 한다고 다 보수우파일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특파원칼럼] 독도 대신 대마도를 논하라
 
독도 문제와 중국의 고구려사 침탈문제및 북핵문제를 하나의 문제로 인식할줄 알아야-

독도문제의 근본적 해결책은 무엇인가?

 

역대 한국외교의 치명적,고질적 병폐는 무엇인가?

일제 강점기를 전후해 일본 사회에서는 독도를 자신의 땅으로 보지 않았다는 자료가 공개됐습니다.

당시 일본 중학생이 배우던 교과서용 지리부도가 그것인데 독도의 날을 하루 앞두고 독립기념관이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조정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912년, 중학교 지리 교과서의 부교재인 '최근일본지도'입니다.

당시 일본 정부가 편찬한 국정지도에 따라 대한제국에 대한 강점 상황을 붉은색으로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표시된 일본 영토 어디에도 독도는 없습니다.

메이지 시대 일본의 지리 교과서들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여기지 않던 인식이 드러난 것입니다.

특히 1907년, 역사 지리학자 요시다 도고가 송도(독도)라는 것은 동국여지승람의 삼봉도일 것이다 라며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간주한 전통을 계승했습니다.

<인터뷰> 윤소영(천안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 "(요시다 도고의) 일본지명 사서에서 독도가 분명히 조선의 영토다라고 명시가 됐던 부분이 1912년에 발간된 지리부도에도 반영된 걸로 볼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년 1월, 일본 아사히신문이 발간한 잡지입니다.

포츠담선언에 의해 일본의 판도가 새로이 정해졌다 라는 해설과 함께 '새로 바뀐 일본 지도'가 실려있는데 독도는 빠져 있습니다.

독도가 일본영토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일제 강점기를 전후해 발간된 지도를 통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는 일본의 주장은 다시 한 번 설득력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조정아입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족신문
 
 
주간베스트
  개인정보취급방침광고/제휴 안내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Copyright ⓒ 2007 인터넷 민족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