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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日 아베의 ‘731 모욕’, 참을 수 없어!!” 뉴데일리
“자위대 찾은 아베 사진 속 '731'…'마루타' 연상 악명높은 관동군세균부대 떠올라… 한국일보
 
뉴데일리 기사입력 :  2013/05/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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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찾은 아베 사진 속 '731'…'마루타' 연상
악명높은 관동군세균부대 떠올라…우경화 비판론

  • (서울=연합뉴스)
입력시간 : 2013.05.14 16:38:24
수정시간 : 2013.05.14 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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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베총리 팬페이지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2일 자위대 기지를 시찰하면서 관동군 세균부대인 '731부대'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촬영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 일본 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의 항공 자위대 기지를 방문, 곡예비행단인 '블루 임펄스'를 시찰하면서 T-4 훈련기 조종석에 앉아 환하게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모습의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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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가 앉은 조종석 바로 아래에는 흰 바탕 위에 일장기를 상징하는 붉은 원과 '731'이라는 숫자가 검은색으로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731'이라는 숫자는 중일(中日) 전쟁 당시 인간 '마루타'(丸太)에 대한 생체실험으로 악명을 떨친 '731부대'를 자동으로 연상시킨다.

    일본 관동군에 소속됐던 731은 1932년부터 1945년까지 만주 하얼빈 일대에 주둔하면서 중국과 한국, 러시아인 등 전쟁포로를 대상으로 해부와 냉동 등 생체실험을 자행한 세균전 부대다.

    731부대에서 인간을 통나무라는 뜻의 '마루타'로 부르며 반인륜적 실험을 자행한 사실을 학자들과 당시 부대 관련자들이 잇따라 증언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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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잇단 우경화 행보로 비판을 받아온 아베 총리가 일본 군국주의 만행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731' 부대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굳이 부각시킨 것을 단순한 우연으로 보기는 어렵다.

    아베 총리는 지난 5일 도쿄돔에서 프로야구 경기 시수를 할 때에도 등번호 '96'번을 달고 나와 헌법 96조(개헌 발의요건 관련 조항) 개정을 암시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 때문에 아베 총리의 '731' 훈련기 사진을 두고도 우려 섞인 해석이 잇따르고 있다.

    오는 7월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둔 아베 총리가 보수 우익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오기 위한 '정치쇼'를 하면서 침략 역사를 우회적으로 부정하는 등 우경화 움직임이 위험수위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多維)는 '아베가 우익 정권을 위해 731을 회피하지 않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단순한 숫자 이상인 731과 아베의 행복한 표정이 함께 담긴 이 사진은 일본 우익이 (침략역사 왜곡에) 더는 거리낌이 없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밖에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環球時報) 등 다른 매체들도 '아베가 731이라고 적힌 훈련기에 탔다'는 제목으로 해당 사진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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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관련국들과 협조해 일본의 폭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

    정몽준 “日 아베의 ‘731 모욕’, 참을 수 없어!!”

    아베, [731 세균부대] 연상시키는 훈련기 타고 엄지손가락 치켜세워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일제강점기 당시 생체실험으로 악명 높았던 [731 부대]를 연상케 하는 사진을 보란 듯이 공개한 아베 총리다.
    갈수록 가관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대한민국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일본 관료들이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의 역사부정과 모욕행위를 강하게 질타했다.

    정몽준 의원의 보도자료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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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역사 왜곡과 부정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2일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731 부대]를 연상시키는 [731]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적혀있는 훈련기 안에서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이 언론에 보도됐다.
     
    아베 총리가 잇단 역사 부정 발언에 이어 제2차 세계대전기간 중
    한국인을 포함한 1,400명을 대상으로 생체실험을 했던 [731 부대]의 번호가 찍힌 자위대 항공기에서 기념촬영을 한 것은 우리나라와 중국 등 피해국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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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나치 문양을 한 전투기에 타고 기념 촬영하는 장면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인데 일본 아베 총리는 이와 유사한 일을 버젓이 행하고 있다.





    최근 아베 총리의 최측근인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은 태평양 전쟁 전범을 처벌한 극동국제군사재판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을 내비치고 [침략]이라는 표현을 부정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혀서 논란을 빚고 있다.
     
    이처럼 아베 총리와 그 주변 인사들의 침략 역사 부정은 한국-중국 등 피해국에 대한 모욕 차원을 넘어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일본은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어리석고도 위험한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우리 정부도 중국-미국 등 관련국들과 협조해 일본의 폭주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 12일 미야기현 히가시마쓰시마시의 항공자위대 훈련기지를 방문했을 때 일본군의 세균부대를 연상시키는 [731]이란 편명의 훈련기에 탑승,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사진을 촬영했다.

    이 사진은 <교도통신> 등을 통해 세계 각국 언론에 전송됐다.
    [731 세균부대]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제국 관동군 소속으로 생화학 무기 개발과 연구 과정에서 많은 한국인-중국인을 대상으로 반인륜적 생체실험을 자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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