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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석탑 해체‥국보급 유물 쏟아져
 
mbc 기사입력 :  2009/01/2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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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석탑 해체‥국보급 유물 쏟아져


mbc | 기사입력 2009.01.20 00:03 | 최종수정 2009.01.20 00:06

[뉴스데스크]

◀ANC▶

익산 미륵사지 석탑을 해체 보수하면서 자료가 귀한 백제 후기를 보여주는 소중한 유물들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백제 서동 왕자와 신라 선화 공주 얘기가 허구일 수 있다는 기록이 나왔습니다.

정민지 기자입니다.

◀VCR▶

미륵사지 석탑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금제 사리보관함입니다.

화려하게 수놓인 연꽃무늬에

백제인의 섬세한 숨결이 녹아있습니다.

은으로 만든 보석함과 장신구도

천4백 년 만에 고고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이번에 출토된 유물들은 보수를 위해

10년째 해체 작업 중인 익산 미륵사지석탑의

1층 심주석 안쪽에서 발견됐습니다.

◀INT▶ 배병선/미륵사지석탑 보수정비사업단장

"석탑의 심두석 드는 순간 그 속에

금빛이 가득한 정도로 굉장히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유물들을 통해 서기 7세기 백제 무왕 당시

역사도 구체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출토된 사리봉안기에는 미륵사를 세운 사람이

무왕의 부인으로, 당시 백제의 최대 귀족인

사택 집안의 딸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가

서동왕자와 결혼해 백제 왕비가 된 뒤

미륵사를 세웠다는 삼국유사의 내용이

허구일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INT▶ 김봉건 소장/국립문화재연구

"기록으로 봐서 명문 자체가 그때 당시에

적혀져 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적혀진

봉안기가 훨씬 정확하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이번에 발굴된 5백여 점은 대부분

국보급 수준으로, 신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료가 적었던 백제사 연구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민지입니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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