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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 뒤에 무엇이 있을까?

간첩을 잡아야 노동자의 갈 길이 보인다..

일월산

ㅣ 기사입력 :

2012/05/25 [18:18]

야권연대 뒤에 무엇이 있을까?

글쓴이 : 일월산

날짜 : 12.05.24

자신의 능력이나 힘이 부족한 세력이 나름의 계획으로 어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다른이들이나 다른 조직의 힘을 빌려서 할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것도 나름대로 원칙과 원리가 있어야함에도 그러지 못한 것이 있는데
이것이 오늘날 야권연대이다.

이들은 과거에도 연대의 맛을 아는지 자나깨나 야권연대이다.
연대해서 정권을 잡아서 이들이 할수 있는 일은 김대중 노무현시대처럼 중산층을 완전히 날려버리고,국민들 고리대금업자의 발아래에 두는 것이 이들이 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아니면 또 다시 벤처사기극을 벌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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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루어지는 야권연대의 욕망은 딱 두가지다.
민주당의 권력욕망과 북한체제의 방어를 종북파들의 욕망이다.

민주당의 권력욕망은 나무랄수 없지만
문제가 되는 것은 북한체제의 방어를 위한 욕망이다.
이 욕망은 재야쪽에서 야권연대 부르짖는 사람들이 가질수 있는 욕망이다.

불순한 욕망이 있기에 과거에 민노당이 진보신당과의 통합을 멀리하고
참여당과 한 것이다.
왜냐하면 뻔한 것이 아닌가 지령때문이겠지...

사실 야권연대이니 대동단결이니 이런 대책없는 구호는
노동운동이나 순순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외칠 수 있는 구호가 아니다.
이 단어들은 솔직이 끼어들기 구호이고 물타기 구호이다.
왜 이런 구호가 유행할까?

간첩은 절대 주체가 될 수 없다.
운동이든 무엇이든 그성격에 맞게 목표를 가지고 할수가 없는 것이다.
간첩의 특징은 어떤 성격의 일이든 그 일과 관련이 없고
그 일을 비틀어서 자신들의 요구 즉 지령자의 욕망에 맞게 행동하는데 있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진보인지 무엇인지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많다.
평생 노동자 농민을 위해 운동한다면서
진보정당의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조직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의심스럽지 않은가?

사람이란 자기 입맛에 맞지 않은 정치는 하기가 힘들다.
생각해보라 자기가 싫은 정치조직이나 종교단체에서 어울리고 생활하기가 쉬운가.
정상적인 정치관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은 하기가 쉬운 일이 아닌것이다.
그런데 이 사회는 그런 사람이 많다.

이 단순한 사실,인간의 성향을 보더라도..
종북조직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은 간첩인 것이다.
야권연대 주장하는 놈도 이 영역에서 해석가능하리라고 본다

나는 개인적으로 노동중심으로 사고하지 않은 인간은 사실은 간첩이라고 본다.
자본주의에서 변함없는 진보는 노동중심이다.
이 노선이 아닌 이들,,각종 모순을 이리저리 잘타는 묘한 처세가들...
이 사람들 간첩아니라고 할 수 있나..

간첩을 잡아야 노동자의 갈 길이 보인다..

현단계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종북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노동운동이든 무슨 운동이든 진보정당이든 시대착오가 될 것이다.

인간으로서 가장 더로운 길....간첩의 길을 가는 사람에게
국민대중이 지지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