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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귀가 아파 죽을것 같아… 나중에 안들리면… 미치겠다”
4급이상 공무원 軍면제율 … ‘공정 상징’ 공정위가 1위‘병역 주무’ 병무청은 2위
 
동아일보 기사입력 :  2011/03/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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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신발행인이 국군통수권자라면 별것도 아닌 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게 한정도가 아니라, 극도로  학대해서  생떼같은 국민의 귀한 아들을(더구나 요즘은 대부분 외동이다)자살에 이르게 한 부대장놈과장병들이 먹는 음식에 개구리·압정·삽날…심지어 쥐·주사바늘까지 섞어서 제공한 부대장놈과 민간 군납업자와결탁, 각종 최신무기에서 부터 군화까지 엉터리로 만들어 막대한 국방비=국민혈세를 도둑질 한 놈들은 군형법을 대폭 강화-개정해서라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 숫자가 설사 수십-수백명이라 할지라도 즉각 군법회의에 회부, 직접적 최고 책임자놈은 이등병으로 강등시킴과 동시에  총살형! 그외 명백히 작당-공모한놈들은 최하 징역 10년이상에 처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할것이다.
 
왜냐? 이런놈들이야 말로 김정일보다 더 나쁜놈들이고  과거 장개석이 광대한 중국대륙을 거렁뱅이 모택동군에게 빼앗기는 어처구니 없는 패망을 한것도 바로 이런놈들때문인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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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 ‘꾀병’으로 몰려 자살한 육군 훈련병의 부치지 못한 편지
 
기사입력 2011-03-01 03:00:00 기사수정 2011-03-01 03:00:00
 
 
“엄마, 귀가 아파 죽을것 같아… 나중에 안들리면… 미치겠다”


▲  “귀 때문에 가슴이 너무 답답해 죽을 것 같다”며 중이염 증세를 호소하다 자살한 훈련병 정모 씨의 미발송 편지. 논산=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중이염 증세를 호소해온 육군 훈련병이 훈련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군 수사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유족은 군이 아픈 훈련병의 호소를 꾀병으로 취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아 일이 벌어졌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전 11시 26분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 생활관 화장실에서 훈련병 정모 씨(21)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훈련병이 발견해 부대에 신고했다. 1월 24일 입대한 정 씨는 8일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숨진 정 씨는 최근 중이염 증세를 호소해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의 옷 속에서 발견된 메모지에는 ‘고통스럽다. 식물인간이 되면 안락사를 시켜주고 화장을 해 달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또 정 씨 사물함에서 발견된 편지에는 중이염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10, 13일 두 차례에 걸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편지는 발송은 되지 않았으며 정 씨가 숨지고 나서 유족이 돌려받은 유품 중에 포함돼 있었다.

정 씨는 이 편지에서 “설 연휴기간 동안 급성 중이염에 걸렸어. 엄마한테 걱정 안 끼치려고 일부러 말 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서 말하게 됐어. 오른쪽 귀가 먹먹하고 물이 들어간 것처럼 그렇게 들려. 나 체력도 (좋아서) 오래달리기(를) 100명 중에 3등 했고 힘도 좋아서 훈련도 정말 잘 받을 수 있는데 중이염에 걸려서 너무 속상하고 마음고생 하고 있어. 귀 때문에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죽을 것 같아…”라고 호소했다. 또 “외부에서 약 보낼 수 있는 방법도 알아봐. 의무실은 항생제 정도밖에 안 주고 외래진료는 잘 안 보내줘. 이러다가 (중이염이 심해져) 귀 병신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나중에 아예 안 들리면 어떡하지…. 미치겠다”고도 했다. 정 씨는 또 “귀만 괜찮아지면 훈련, 금연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데…”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유족은 군이 정 씨의 호소를 소홀히 취급해 일이 벌어졌다며 훈련소 측의 훈련병 면담 관찰 기록 등 정황을 짐작할 수 있는 자료를 이날 공개했다.

면담 관찰기록(2월 15일자)에 따르면 훈련소 측은 ‘(2월) 7일 우측 귀 중이염(사실상 중이염이라 보기 힘드나 본인이 아프다고 하니 중이염으로 판정함-군의관) 재진료 후 투약 5일 조치’라고 적혀 있다. 또 16일자에는 ‘이제는 우측 귀에서 이명이 들리고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함. 간호장교 통화 결과 귀에 전혀 이상이 없다. 꾀병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상 없다고 군의관이 말을 해도 (정 씨가) 민간병원에서 진료 받고 싶다. 더 큰 병원에 보내 달라. 못 믿겠다고 항의하고 우는 등 소란을 피움. 육군대전병원 이비인후과 진료 예약을 급하게 하고 분대장을 통해 인솔시켰으나 (정 씨가) 치료를 거부. 정신과 진료를 받겠다고 함’이라고 쓰여 있다. 정 씨 유족은 “중이염이 심각하다는 호소를 군이 묵살해 전문 병원에서 치료받게 하지 않은 결과”라며 “(숨진 정 씨는) 편지에서 보듯 중이염을 제외하고 군 생활도 잘했는데 진료 요청을 꾀병 취급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군 당국은 “정 씨의 중이염 및 이명 현상에 대한 호소를 받아들여 10여 차례의 진료를 받게 했고 논산과 대전의 군 병원 이비인후과 군의관에게 치료 받게 했다”며 “하지만 정 씨가 군 의료진을 불신했는지 처방해준 약을 별로 먹지 않아 차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 의료진은 집에 연락할 정도로 정 씨의 증세가 심각하다고는 판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논산=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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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이상 공무원 軍면제율 자료 보니… ‘공정 상징’ 공정위가 1위
기사입력 2011-03-01 03:00:00 기사수정 2011-03-01 05:22:3

 

‘병역 주무’ 병무청은 2위

 
병무청 직원들의 병역 면제율이 정부 부처 중 2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민단체인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병무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제출받은 ‘중앙행정기관 및 헌법기관 병역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무직 공무원과 4급 이상의 일반직 국가공무원, 이에 상당하는 보수를 받는 별정직 공무원 등 병역이행 여부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는 공직자 1만7648명 중 1724명(10.9%)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 일반인의 면제율 2.4%(1차 신검 면제율 기준)보다 4배가량 높은 수치다.

군 면제율이 가장 높은 부처는 공정거래위원회로 122명(여성 8명 제외) 중 22명이 면제받아 18.0%의 면제율을 기록했다. 병무청은 63명 중 10명이 면제를 받아 15.9%로 정부 부처 중 두 번째로 높았다.

병무청 측은 “4급 이상 일반직 국가공무원에 해당하는 1950, 60년대 출생자들은 군의 수용한도보다 병력 자원이 많아 면제율이 30%대에 달했다”며 “현재의 군 면제율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해명했다.

한편 국회의원들의 병역면제비율도 높아 18대 국회의원 253명 가운데 41명(16.2%)이 면제를 받았으며 자녀들도 21명(10.3%)이 군대를 가지 않았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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