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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2017.06.25 [00:04]
김기백의우파민족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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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사건과 서해교전을 회고하며‥"
참보수, 참진보와 가짜들의 갈림길!
 
김기백칼럼 기사입력 :  2008/06/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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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6월을 맞이했다.바로 오늘이 현충일이고 며칠뒤인 6월10일은 1926년 조선왕조의 마지막 군주였던 순종황제의 因山(國葬)일을 맞이하여 3.1운동에 이어 일제에 항거하는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기념일이자 전두환 정권치하에서 대통령직선제를 관철시킨 민주화항쟁이 절정을 이루었던 날이기도 하다.
 
 
그바로 며칠뒤인 6월13일은 2002년에 발생한 미군장갑차에 의한 여중생사망사건 4주년이고, 바로 이틀뒤인 6월15일은 이른바 6.15 공동선언 6주년이며, 그 열흘뒤인 6월25일은 6.25한국전쟁발발 56주년이기도 하며, 그바로 며칠뒤인 6월29일은 바로 서해교전 4주년이자 전두환의 대리자 노태우의 대국민 항복선언이었던 소위 6.29선언 1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니, 6월이야 말로 우리 한국의 근.현대사에 가장 다사다난하고도 중요한 의미가 있는 달이라 해도 좋을것이다.
 
그런가운데서도 돌이켜 보건대,한국사회에서 최근년에 발생한 사건중에 미군장갑차에 의해 희생된 여중생사건과 비슷한 시기에 역시 돌발적으로 발생해서, 우리 국군장병들을 희생시킨 서해 교전만큼이나 뚜렷하게, 이른바 보수와 진보 양진영을 극명하게 갈라서게 하고, 격렬한 대립과논란을 야기한 사건은 없을것이라는데는 누구나가 별 이견이 없으리라고 믿는다.
 


여중생 사건이 얼마나 큰파장을 불러왔는가에 대해서는 굳이 되풀이 설명할 필요도 없거니와 서해교전 역시 엄청난 논란의 소용돌이를 일으킨것 또한 공지의 사실이다.
 
분명한것은 두 사건의 발생당시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두사건에 대한 한국사회의 알량하기 짝이 없는, 이른바 보수vs진보 진영의 시각과 평가는 실로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른것이며, 도저히 합치될수 없을만큼 영원한 평행선을 달리게 될것이라는것과 두사건에 대한 보수.진보진영 양측의대단히 편협하고도 폐쇄적,일방적인 시각과 평가가 근본적으로 교정되지 않는한, 실로 수치스러울 만큼 (이미 60년이 다되어가는 해방직후의 야인시대에서 단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해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낙후된 무뇌아적 후진성을 지닌채 날이갈수록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시대착오적인 좌우 이념대립과 그로인한 혼란과 갈등은 점점더 증폭,악화될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쯤에서 한가지 밝혀두고 싶은 것은 필자의 이글은 이시점에서 또다시 여중생사건과 서해교전의 발생경위와 배경 그리고 책임문제에 대한 수없이 많은 논란을 되풀이하고 싶거나 재연시키고자 하는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정작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은 그러한 비열,치졸하고도 백해무익한 대립과 반목,질시와 증오는 과연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백보,천보를 양보해서 두사건에 대한 시각과 평가자체는 얼마든지 다를수 있는것이 사실이라해도 두사건의 희생자는 분명히 우리 한국의 꽃다운 젊은이들일진대 오늘날 이땅의 소위 보수,진보 양측은 도대체 어째서, 오직 어느한쪽의 희생자들에게만 엄청난 관심과 애정(?)을집중하고 다른 한쪽의 희생자들에게는 최소한의 관심은 커녕 일말의 인간적,동포애적 애도나 조의조차 표하기를 끝끝내 외면,기피 해왔는가 하는 것이다.
 
더욱이, 두사건을 공론화해온 주도세력들의 지도부는 인간적 연륜으로 보나 사회적 위치로 보나 두사건의 희생자들의 어버이들이 가질수 밖에 없는 애통한 심정은 결코 한치도 다를수 없다는것을 능히 헤아리고도 남을만한 인사들이지 않은가?
 
나는 이제 이땅의 이른바 보수와 진보 양진영에게 묻고자 한다.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이땅의 소위 보수진영은 여중생들의 애꿎은 죽음에 슬퍼할 필요가 없거나 슬퍼해서는 안되는 것이며, 이땅의 소위 진보진영은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꽃다운 우리 국군장병들의 불의의 죽음에 대해 단한마디 인간적, 동포애적 애도나 조의를 표시할필요도 없고, 그래서는 안되는 것인가??
 
나는 이제, 실로 알량하고도 가증스럽기짝이 없는 이땅의 소위 보수,진보 양진영에 대해 분명히 말해두고자 한다!
 
제아무리 이념적,정치적 관점과 입장이다르다 해도 두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동포애적 도리와 예우조차 그토록 차별적인한, 현재 한국사회에서 소위 보수와진보로통칭되고 있는 양측은 모조리, 羊頭狗肉의 사이비보수우파이며 가짜 진보좌파이며, 위선과 허구와 기만에 가득찬 껍데기들임이 명명백백하다.
이제 껍데기들은 가라!!!
 
단기:4339(서기 2006)년 6월6일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김 기백
인터넷 민족신문 임시홈피:
http://www.minjokcorea.co.kr/


 
참조: 아래의 글은 여중생사건 1주년을 맞이한 2003년6월에
필자가 어느 인터넷 신문에 기고 했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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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이,미선이와함께 서해교전 전사장병들을 똑같은 마음으로 추모합니다... /한토마
 
▒ 번호 : 9647 ▒ 글쓴이 : 김기백 (sundore) ▒ 조회 : 3111 ▒ 추천 : 43 /
 
우리의 슬기로운 조상들이 물려주신'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않은 손가락 없다'는 고래로부터 전해오는 우리나라의 격언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리고 연약한 우리의딸들이 미군장갑차에 의해 불의의 사고로 희생된1주년이 되는 날이고 공교롭게도 이제 며칠후면 우리의 꽃다운 국군장병들이 북한의 기습적 도발로인해 희생된 서해교전1주년이 되기도 합니다.
 
분명한것은,거의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그두사건으로인해 자식을 잃은 어버이의 애통한 마음은 결코 추호도 다를리가 만무하다는것이며, 또하나는 얼핏 외견상으로는 그두사건이 전혀다른,혹은 정반대의 성격을가진 별개의 사건이지만 곰곰생각해보면 그두사건모두가 겨레와 강토의 허리가 잘린 민족분단의 비애를 아직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통탄스러운 현실로 인해 빚어진 사건이며 앞으로도 얼마든지 재발할수 있는 사건이라는점에서 실은 같은사건이라해도 결코 틀린말이 아니라해도 좋을것입니다..
 
더더욱 안타깝고 통탄스러운것은 사리가 그러함에도 오늘날 우리 한국사회에서 이른바 진보,좌파진영은 시종일관'여중생사건'만을 애통해하고 추모하면서 서해교전 희생자들은 숫제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는가 하면 그들과 날이갈수록 첨예한 대치상태를 형성해가고 있는 이른바 보수,우파진영에서는 그역시'여중생사건'은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는 현실이야 말로 날로 심각한 양상으로 점증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이른바 '남남갈등'이 본격적인 통일시대의 도래가 가까워 질수록 야기되고야말 장차의 엄청난 분열과혼란상을 웅변으로 예고하고 있는 대표적 사례라 할것입니다..
 
이제 우리인터넷 민족신문은 그 두가지 사건의 희생자들을 차별없이 똑같은마음으로 추모하는데 솔선수범하는것이 가장 합당하고 옳다고 믿는바 네티즌 여러분의 많은 공감과 동참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2003년 6월13일 이른 새벽: 우선1주기를 맞이한 효순이,미선이의
어린영혼에게 깊은 애도와함께 명복을 빌면서
-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분향재배
 


 
2006/06/06 [03:26]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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