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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판이 깨져버린 한-미-일 삼각동맹
 
김기백 발행인 기사입력 :  2008/03/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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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탄>한국정치인들, 왜 수준이 낮을수 밖에 없나?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른바  한.미.일 삼각동맹체제라는 구호는 사실상 허구일뿐아니라,  특수한 분단국가인 우리 한국(남한)에게있어 적어도 우리가 예측할수 있는 장래까지는,  일정수준의 한.미동맹체제는 반드시 필요한것이지만, 이른바 한.미.일삼각 동맹체제는 우리에게 결코 이롭지 못할뿐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일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왔고,우리민족 전체의 장래를 위해서는  한.미.일 삼각동맹체제가  깨지는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다각도로 설명, 줄기차게 주창해왔다.
 
-동북아의 파탄주범은 북한이 아닌 일본-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를 하러 가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우리의 광복절이자 일본군국주의의 패망일(일본인들은 종전기념일로 교묘히 표현하고 있다)인어제 일본수상 고이즈미라는자와 일본극우세력의 극단을 치닫고 있는 망동에서 다시한번 입증되고 있듯이, 이른바 한.미.일 삼각동맹체제가 도저히 더이상은 지탱할수 없을만큼, 사실상 붕괴,와해위기(?)에 직면, 껍질만 남게된 1차적책임은 누가 보더라도 일본에게 있으며, 그러한 일본을 필요이상으로 편애하고 신뢰해옴으로서 오늘날의 파탄을 자초한 미국에게도 일본 못지 않은 2차적 책임이 있는것이다.
 
-한국 사이비 보수우파들의 가장큰 모순이자 딜레마는 바로 일본-
 
극우정치인을 필두로 하는 일본각계의 극우세력들이 과거사는 물론, 독도문제를 비롯한 한.일간의 현안에 대해 간교하고도 악랄하기짝이 없는 왜곡과망언과모독을 자행할때마다, 한국의 정치인들과절대다수 국민들은  예나지금이나 정파를 막론하고 일본군국주의의 부활가능성에 대해 한결같이 맹렬한 성토와 엄중한 경고와비판을 가해왔지만 한국정계의 알량하기짝이 없는 소위 보수우파진영은 일년에도 몇번씩 연중행사로 자행되는 일본측의 그러한 명백한 도발(한반도 재침야욕)의도가 노골화될때만 그야말로 끓어오르는 냄비처럼 일본을 맹렬히 비난,성토할뿐 그때만 지나면  참으로 신통할이 만큼, 언제 그런일이 있었느냐는듯이, 對北韓문제를 논함에 있어 예나지금이나, 천편일률적으로 예의<철통같은 한.미.일 삼각공조 동맹체제>를 무슨 주문외우듯이 앵무새처럼 되뇌이는 일종의 유전자가  체질화되어 있다.
 
-사이비 보수우파와 정통보수우파의 극명한차이점-
 
비록 이시각 현재까지도, 아직 發芽조차 못하고 있지만 한국적 상황에 있어서 정통진보좌파보다오히려 더 희귀한 극소수인 정통 보수우파와 아직도 흘러넘칠만큼 흔해빠진 사이비 보수우파의 극명한 차이점은 바로 거기에서 비롯되는것이다.
 
정통보수우파의 경우, 적어도 對日문제에 관한한, 단한순간의 주저나 망설임도 상상조차 할수 없으며, 따라서 對北韓 문제에 있어 한.일 공조혹은 동맹이란 행여 꿈속에서도 있을수 없는것이다.

한나라당 대선후보로 나와 두번씩이나 박빙으로 떨어진(두번씩이나 한국의 대통령이 될뻔했던) 한나라당 전총재 이회창이 얼마전에 모처럼 언론과의 공식인터뷰에서 말하기를 "굳건해야할 한.미.일 동맹체제가 사실상 와해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그야말로 失笑를 금치 못했거니와, 단언코 말해두건데 이회창이든 박근혜든 누구든, 21세기인 지금까지도 더이상 한.미.일 삼각동맹-공조체제를 앵무새처럼 되뇌이는한, 그는 결코 한국의 진정한 보수우파가 아닐뿐더러, 시시각각으로 요동치는 국제정치에 대한 통찰력이나 지략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따라서 매우특수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대통령후보자격이 원천적으로 없는, 구제불능의 鳥頭類이거나 제2의 이완용 못지 않은 사대매국노.만고역적으로 낙인찍혀 마땅할것이라는것이다.
 
왜 그렇다는 것인가?
 
다른 무엇보다 중국과러시아는  이미 반세기 이전 6.25당시처럼 맹목적인 북한 옹호론자도후원자도 아닐뿐 아니라, 북한정권이 중국이나 러시아를 믿고 선제도발을 감행할 주제는 더더욱 못되는 상황이며, 중국과러시아의 對美관계에서의 국익또한 반드시 일치하는것이 아니며, 따라서 과거냉전시대처럼,더이상은 사실상 존재하지도 않고 있는 대단히 강고한 북.중.러의 북방 삼각동맹체제에 상응하는 철통같은 한.미.일의 남방 삼각동맹체제 또한 (특히 한국의 입장에서는)굳이 필요치도 않다는 것이다.

- 역사왜곡도 수용하고 독도도 내주고 對北 한.일동맹 공조를 하자?-
 
국제정세와시대의 대세가 이미 반세기 이전의 과거는 물론 80-90년대와도 현격히 달라진지 오래임에도 그들 이회창류의 한국의 전통적인(?) 맹목적 사대주의 정치인(실은 정치인이라는 타이틀조차 아까울만큼 그들은 정치꾼일뿐이다)들과 그들에게 이론적 기반을 제공해주고 있는 조갑제.지만원류들의 이른바 한.미.일 삼각동맹체제에 대한 맹신적 태도는 마치,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세습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악마적 외세와도 굳게 손을 잡아야 하며, 따라서 최악의 경우, 독도를 일본에 내어주는 한이 있어도 한.일 동맹즉 한.미.일 삼각동맹공조체제는 철통같이 존속되어야 한다는 주장과사실상 다를바 없는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전세계의 모든 인종중에서도 가장 집요하고 독살스러운 저들 일본이 독도와야스쿠니문제와역사왜곡문제에 대한 태도를 근본적으로 수정할것을 기대하는것은, 그야말로 해가 서쪽에서 뜨기를 기다리는것과 진배 없을진대, 최소한 독도를 그들이 요구하는대로 순순히 내어주지 않고서야 대체 누가 무슨재주로 저들과 철통같은(?) 한.일동맹을 도출해낼수 있다는 말인가?(그들 조갑제.지만원류들은 마치 왜정치하의 일제 극성기에 정보가 차단된채, 일본제국주의가 천년만년 한반도를 지배할것같은 착각에 사로잡혀, 맥없이 친일매국노로 변절하여 맹목적으로 일본에 충성하던  식민지조선의 나약한지식인들처럼, 김일성-김정일세습체제가 천년만년 북한을 지배하고 남한을 위협할수 있다는 착각에 사로잡혀, 그에 비할수 없이 그야말로 영구적으로 민족사회전체의 안녕을 위협할것이 분명한 일본을 오히려 友軍으로 삼아야 한다고 길길이 날뛰는 실로 어리석고도 가증스러운 현대판 매국노들인것이다)

-흥선대원군.이승만.김구.여운형이라면 과연 한.미.일 삼각동맹을 금과옥조로 삼을까?-

나는 이시점에서, 특히 한국에서 이른바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정치인.학자.언론인.논객들에게 진지 하게 물어보고자 한다.
 
지난 두편의 필자의 글에서 근현대 한국사에서 그래도 손꼽을만한 걸출한 인물로 지목한바 있는 구한말의 흥선대원군이나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이자 자타가 공인하는 강력한 우파지도자인  이승만이나 혹은 상해임시정부 주석 김구선생이나 또혹은 탁월한 좌파민족주의자였던 몽양 여운형이 만약, 이시점에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대통령자리에 있다면, 그들중에 과연 누가, 단한사람이라도 지금의 이회창류처럼 소위 한.미.일 삼각동맹-공조체제를 앵무새처럼 되뇌이며 맹종할 사람이 있을까?

단언하거니와, 그들의 활동무대와 구체적 성향은 제각각다르지만 그들중에 어느누구도 지금 한국에서 감히 대권을 넘보며 설쳐대고 있는 형편없는 얼치기.피래미.도토리급들처럼 소위 한.미.일 삼각 동맹공조체제를 맹종할 지도자는 단한사람도 없으며 그들은 공히 소위 한.미.일삼각동맹체제를 단호히 거부할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한.일동맹즉 한.미.일 상각동맹체제를 단호히 거부해버린다면 미국으로부터도 버림받는 국제적 외톨이가 되버리는것 아닌가? 라는 우려와 반론이 있을수 있다.

-국제정세에 대한 이승만박사의 탁월한 통찰력을 입증하는 '일본내막기'-
 
그러한 우려와 반론에 대해 답하기 전에 이글을 읽는 독자제위에게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에 대해  한가지 특별히 소개할 일화가 있다.
 
매우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러한 책이 있었다는 사실을 수십년전부터 알면서도 아직 읽어보지 못했으나,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대통령이자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이기도 한 우남 이승만박사가(특히 집권이후 국내정치상의 수많은 흠결과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탁월한 국제감각의 소유자 였으며 대단한 통찰력과배포의 소유자였는지를 국제적으로 입증한 <일본내막기:1941년 출간>라는 역저를 통해 "일본이 반드시 미국을 침공할것이며, 그제서야 미국은 비로소 일본을 상대로 총력을 다해 전면전을 벌이게 되고, 결국 일본은 반드시 패망하고 말것임"을 정확히 예견한<일본내막기>를 읽은 소설가 펄벅 여사는  "이 책은 진정 무서운 책이다.  나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나도 진실만을 말한 것이기 때문에 결국 일본을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고 했을만큼 국제 정치에 대한 이승만의 통찰력과감각은 걸출한것이었다는것이다.

-일본을 지나치게 편애하고 신뢰해온 미국은 반드시 또한번 크게 후회하게 될것-
 
나는 이시점에서, 60여년전 애국혼에 불타는 극동의 한작은 亡國의 망명투사가 외로이 예견했던것처럼 다시한번 미국의 어리석음을 분명히 지적,경고해두고자 한다.

동북아지역(아세아전체)에 또다시 파멸적 상황이 도래한다면, 그것은 결코, 보잘것 없는 자신의 실체를 숨기고자 고슴도치작전으로 허장성세를 과시하고 있는 북한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적극적 비호아래 이제 또다시 대동아 공영권의 부활을 공공연히 외쳐 대고 있는 일본의 도발로 인해 촉발될것이며, 일본의 그러한 무력도발의 첫대상은 예나지금이나 반드시 한국(한반도)이 될것이며, 따라서 미국이 책임지고  일본의 그러한 도발을 막지 못할경우, 한국(남북한)은 물론 전아시아가 결단코 두번다시 일본을 용서치 않을것이며, 따라서 그러한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경우,  전아시아가  문자그대로 파멸적 상황을 맞이하게 될것은 물론,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가  2차대전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는 결코 돌이킬수 없는 대재앙을 맞이하게 될것이라는 것이다.
 
-한.일동맹공조체제가 깨져도 한.미동맹체제는 굳건히 유지 될수 있다-
 
위에서 상술한바대로, 한반도를 축으로 하고 한.중.일 3국이 중심이 되는 앞으로의 동북아 정세가갈수록 점점더 험악해지고 험난해질것은 명약관화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정신만 바짝차리고 제중심을 잃지만 않으면, 한.미간의 동맹의 틀은 기본적으로 굳건히 유지될수 있고, 그 어떠한 외세도 감히 우리를 함부로 업수이 여기지 못한다.
 
무슨소리인가? 미국이 제아무리 한.미.일3국간의 굳건한 삼각동맹체제를 열망하고 일본의 우경화를 지지한다해도 국제정치의 명분상 미국이 한국에 대해 누가보더라도 이미,부당하기짞이 없는 일본의 요구를 수용할것을 요구하거나, 노골적 압력을 가할수는 없으며, 한국 또한 이미 과거처럼 그토록 허약하지도 않고, 주변정세또한 일본의 일방적 군국주의 팽창을 무기력하게 허용할만큼 호락 호락하지 않기때문이다.
 
-미국은 결코 한국(남한)을 쉽사리 포기할수 없다-
 
뿐만아니라, 미.일동맹체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미국은  결코 한국을 쉽사리 포기하지 못한다.
왜인가?
 
첫째:전세계의 철의 장막이 사실상 완전히 붕괴되어버린지 이미 오래인 마당에, 이제와서 미국이 고작, 실은 한줌도 못되는 사상 최악의 사이비 공산주의 집단에 불과한 김정일(그나마 중국과러시아로부터도 점점 고립되어가는) 일파와 남한내의 일부 극단적 반미세력에게 밀려서 한국(남한)을 포기해버리기에는, 미국인들이 지난 반세기 이상이나 남한(한국)에서 흘린 피와땀이 너무도 많이들어갔고 경제적으로도 투자한것이 이미 너무 크기때문이며...
 
둘째:미.일동맹체제가 비록 제아무리 굳건한것인 반면, 미국의 입장에서 대단히 아쉽기는 하지만 한.일동맹체제가 사실상 와해되거나 항상 삐걱거리는 불안정 상태를 반복한다해도 한국(남한)의 협력없이는 동북아에서의 중국과러시아를 효율적으로 견제코자 하는 미국의 세계전략이 제대로 작동될수 없으며...
 
셋째: 이제와서 수십년간 공들인 한국(남한)을 포기해버린다는것은, 전세계에 걸쳐 미국의 위상을크게 손상하는 불명예일뿐아니라, 남한을 포기한다는것은 결국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에 대한 유형무형의 막대한 전략적 이득을  일본에게 전적으로 양보해버리는 결과를 의미 하게 되는것이며...
 
넷째: 미국이 만약 이제 와서 한국(남한)을 포기해버린다면, 동북아 지역은 어떠한 중재자,균형자도 없이 엄청난 혼란과분쟁에 빠져들게 되며, 그것은 결국 미국의 국익에도 결코 부합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국 자신이 잘알고 있기 때문이며...
 
다섯째: 따라서 주한미군이 한국에 계속주둔하는것은 미국의 중대한 국익에 부합될뿐아니라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는 한, 일본이 함부로 독도를 침공하지 못하는등 앞으로도 상당기간 주한미군은 동북아지역의 힘의 균형자로서 우리 한국(남한)으로서도 매우 긴요한 역할을 하게 될것이다.
 
-주한미군은 필요악이지만 이른바 전략적 유연성의 위험성을 엄중경계해야-
 
전편의 글에서도 분명히 언급했듯이 무릇 국가와국가 민족과민족의 사이는  서로가 언제 어느때 입장과처지가 달라질지 모르는 피차가 경계대상인 오랑캐 사이인것이 그 원초적 본질이다.
 
따라서 어느나라이든 어떤명분이든,내나라에 외국군대가 들어와있는것은 결코 바람직하지도 못하고 달가운일도 아닌것이 사실이나, 오늘날 처럼 대단히 복잡한 국제정세하에서는(특히 한국같은 매우 특수한 분단국가에서는) 외국군대라고 해서 무턱대고 배척하고 증오할일은 아니며, 엄밀한 의미에서 완전한 자주국방을 하는 나라는 지구상 어디에도 없다고 할만큼 지금은 이미 집단 안보체제가 시대적 대세이다.
 
-아직 한반도에 대한 발톱을 숨기고 있는 중국의 전통적 대외정책은 遠交近攻.以夷制夷-
 
이시점에서 우리모든 한국인들이 반드시 명심하고 있어야 할 또한가지 대단히 중요한 사실은,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의 실체는 아직 그발톱을 숨기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가 엄중경계해야 할 대상은 결코 일본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적어도 유사이래 수천년동안 일관되게 지속되어온 중국의 대외정책의 근간은, 가까이 있는 나라는 쳐서 복속시키고,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들과는 오히려 친교를 맺는  遠交近攻과 오랑캐로 오랑캐를 견제시키는 以夷制夷 전술이었으며, 그러한 중국의 전통적 대외전략은 때때로 중국전체를 정복,지배해온, 바로 그 오랑캐들조차 중국 漢族들의 그러한 대외전략을 대대로 고스란히 답습해왔을만큼, 중국으로서는 뿌리깊은 전통이자 대단히 효율적인 대외정책이었던 것이다.

-미국을 멀리하는 대신 중국과긴밀히 지내자는 발상은 대단히 위험하고 무지한 발상-

근자에 들수록 매우 주시해보아야 할 현상들은 바로, 한국(남한)에서 극단적,맹목적 반미주의자들일수록 미국을 멀리하는대신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것이 우리민족전체의 장래에 진정한 도움이 될것이라는 막연한 기대심리를 은연중에 열심히 전파하는 자들이 적지않으며. 게중에는 심지어 북한 정권이 점차로 중국에 예속되어가고 있으며, 까닥하다가는 북한지역이 중국에 의해 또하나의 티벳이나 동북4성으로 전락해버릴수도 있다는 국민적 우려에 대해서마저 "그것은 하나의 기우일뿐"이라고 다분히 고의적으로 일축해버리려는 논자들까지 있다는 사실이다.
 
백보를 양보해서 현재의 김정일 정권이 존속하는한, 그러한 논자들이 주장하듯이 김정일정권의 소위 주체성과자주성이 중국에 대해서까지 적어도 외형상으로는 그리 녹녹치 않은것이 사실이라 해도, 분명한것은 김정일 정권의 현실적 숨통은 미국보다 오히려 중국이 쥐고 있으며, 그나마의 김정일정권조차 어느날엔가 갑자기 무너져서 북한지역에 권력공백상황이 돌출할경우, 북한군부와지배층내에 오랫동안 거의 독점적위치를 차지해온 친중파들이 과연 어떠한 향배를 취할지, 중국이 어떠한 태도를 취할지 그 장래는 아무도 감히 장담할수 없다는것이다.
 
따라서 우리에게 중국은 다만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을 강력히 견제해줄수 있는 막강한 저력과 역사적 유래를 가진 전통적 우방이자 경제적 파트너일뿐, 중국의 지나친 대한반도 개입을 견제해줄수 있는 가장 든든한 우방은 역시 미국이며 그에 더해 일본은 물론 때로 중국과미국을 적절히 견제하는데 러시아를 적절히 활용해야 하는것이다.(그렇기는 해도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반도를 둘러싼 4대열강중에 그나마 영토적 야심이 없는 유일한 강대국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국뿐이다)
 
-한국(남한)의 안보문제의 대상을 북한만이 아닌 동북아 전체로 지평을 넓혀야-
 
이제 갈수록 점점더 명확해지고 있는 사실은, 한국(남한)의 안전보장확보를 위한 효과적인 억지력으로서의 군사력은 결코 북한만을 그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되며, 오히려 가능한한 모든 민족적 지혜와잠재력을 총동원해서 남쪽으로는 일본의 노골적인 군국주의로의 회귀책동에 단호히 대응하는 한편, 북쪽으로는 중국의 뿌리깊은 중화민족주의 팽창기도를 강력히 저지해야 할 시점이 바로 지금인것이다.

또 한가지, 이 글을 읽는 독자제위에게 각별히 강조하고자 하는것은,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와 일본의 도오죠 히데키의 사례에서 보듯이 어느나라 어느시대를 막론하고 파멸적 침략주의는 항상 극소수의 비뚤어진 극단적 과잉애국자들과국수주의적 맹동분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며, 따라서 아직도 일본 내의 양심세력이 어떻다는둥... 대다수 일본인들은 정치따위에 관심도 없는 선량한 소시민일뿐이라는 둥 하는따위의. 최소한의 역사적 교훈조차 망각하고 간과해버리기 일쑤인 얼빠진 지식인 나부랭이들의 덜떨어진 맹목적 평화주의야 말로 맹목적 대결주의 못잖게 대단히 어리석고 위험한  망상이라는 것이다.

 
추신: 앞으로도 수일간격으로 몇편을 계속 쓸 작정이다.
**필자/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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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소동은 通美封南전술의 극치!

기사입력: 2006/08/16 [21: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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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민족신문대표님의 칼럼 탁견입니다. 태산신풍 06/08/18 [23:45]
김기백 민족신문대표님의 칼럼 탁견입니다.

한 국가의 대외정책은 진보/보수가 따로일수 없고, 여/야가 따로일 수 없습니다. 각기 주장하는 그 자체가 바로 매국행위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것십니다.

한민족 남과북의 지정학적 생존전략 개념
· 결(結) : 동북중앙아시아 제국가
· 친(親) : 미국, 중국, 러시아연방과의 ,
· 연(聯) : 일본, eu. asean, 인도, 중동 제국가와의 ,
· 화(和) : 기타 제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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