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유명무실하거나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던 국제정치토론방과 자료실을 없애버리는 대신, 해외동포모임방과 사법피해자 모임방을 오늘자로 신설하기로 결정하였음을 민신독자및 네티즌 여러분께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민족신문의 원래 취지와특성상 해외동포모임방은 진작부터 있어야 했으나, 손도 모자라고 해서 미루어 오다가 이번에 사법피해자 모임방을 신설키로 하면서 차제에 같이 신설키로 한것이며, 사법피해자 모임방은 민신발행인은 비록 사피자는 아니지만 현재의 사피자들의 이런저런 카페와 활동모습에 대해 느낀바가 많아 신설키로 결심한것입니다.
해외동포모임방은 문자그대로 해외각국에 산재해있는 한국인동포들이면 누구나 현지동포들의 활약소식과기쁜일 슬픈일...고충도 전하고 , 동포들끼리 친목도 도모하면서 모국의 발전과 해외동포들의 발전을 하나로 묶어 나갈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랑방겸열린토론방이며,사법피해자 모임방역시 사법피해자들의 고충과 해결방안에 대해 기탄없이 논의 하고 토론하는 사랑방이자 열린토론방으로 발전되어 나가는것을 기본취지로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해외동포모임방을 이끌어갈 박태신 동지는 현재 몽골에서 다년간 맹활약중인 50대초반으로서, 민신발행인과는 20년이상 사회에서 잘알고 지내는 선후배 사이이며, 사법피해자 모임방을 이끌어갈 부검조(박영훈)는 증권회사 출신의 50대중반의 사피자로서 다년간의 투쟁경력이 있는, 사피자들 세계에서는 상당히 널리 알려져있는 실전경험도 풍부하고 균형감각 있는 이론가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선, 자신이 이른바 사법피해자가 아닌 민신발행인이 왜 이시점에서 굳이 사피자모임방을 만들겠다고 결심하였는지에 대해 될수록 요약해서말씀 드리고 몇가지 운영 방침을 공지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의 이런저런 사피자카페를 중심으로한 사피자들 모임은 그동안 악전고투를 거듭하며 나름대로 이런저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모임의 모체라할 카페 운영자체가 소위 사피자들만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착각과아집에 사로잡혀 있다보니 그만큼 대단히 배타적-폐쇄적이며 ,오히려 비민주적이다. 둘째:다시말해서, 그나마 사분오열되어있는 그들 이른바 사피자들모임이 제대로 결실을 맺고 애초의 목적과 성과를 달성하려면 굳이 소위 사법피해자가 아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들로부터 지원과 협력과 인정을 받아야 하는것인데도 현재의 도토리키재기식 카페중심의 사피자 모임들은 전혀 그러하지 못할뿐 아니라 , 오히려 대단히 폐쇄적이며 배타적인 방식의 운영을 고집함으로서 발전및 연대-융합가능성을 스스로 차단-봉쇄하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악순환과 사분오열을 반복하고 있다. 크게 보아서 현재의 사피자모임들은 위의 두가지 근본적 문제를 공통적으로 내포하고 있고 그들자신도 그러한문제점들을 어느정도 인식-인정하고는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거나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갈 의지도 역량도 태부족인 실정이다.
따라서, 민족신문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사법피해자모임방은 그들 기존의 사피자카페들과는 그 운영방식및 기본노선자체부터가 확연히 다른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무엇이 얼마나 다르다는 얘기인가?
1: 민족신문 쥔장(발행인)과 부검조는 대한민국의 현재의 사법체계와질서및행태가 결코 온국민이 만족할만큼 선진적이지는 못하고, 따라서 아직도 꾸준히 개혁-개선해나가야 할 점이 많지만 ,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경찰-검찰-사법부를 무조건 적대시하거나 경찰-검사-판사들을 무조건 불신하지 않는것은 물론, 곳곳에 선량하고 양심적인 경찰-검사-판사들도 결코 적지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다. 2: 민족신문 쥔장과부검조는 어떠한 경우에도 조언자-조력자에 그칠뿐, 해결사를 자처하거나 해결사인양 행세하지 않는다.
3: 민족신문 사법피해자 모임방게시판에서는 원칙적으로 실명으로 회원가입하거나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존중할것이나, 어떠한 비실명자의 어떠한 내용의 글이라도 무제한 허용할것이며, 무슨 활동정지니 강제탈퇴따위는 일체 없다.
4: 민족신문쥔장과 게시판지기 부검조는 사법피해자 모임방에 올라오는 글들중에서 보도가치가 있다고 확신되는 사건을 엄선하여 기사화해주고, 모임방 회원들끼리 발생할수 있는 오해와갈등을 해소하는데 적극중재자로 나서고 , 소송문제에 관하여 이런저런 경험담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는 세가지 일에 주력할뿐, 최종판단은 당사자에게 맡긴다.
5: 민족신문 사법피해자모임방 회원들끼리는 정말이지, 나라를 팔아먹으려는 매국노이거나 불구대천의 원수가 아닌한, 서로 고소고발을 남발하는추태를 벌임으로서, 사피자모임전체의 위상과이미지를 스스로 먹칠하는 어리석고도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나지 않아야 할것이며, 만의 하나 그런일이 생길경우 원칙적으로 쌍방모두를 탈퇴시키는것과 스스로 자진탈퇴 하는 경우말고는 어떠한 경우에도 단 1명의모임방 회원및 참여자도 배제하는 일은 결코 없을것이다. 덧글: 오늘의 이특별공지 사항에 대하여 민신독자및 네티즌 이라면 누구든지 더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적극 반영할것은 물론이며 새로이 개설한 해와동포모임방과 사법피해자 모임방위치는 민족신문 대문상단에 눈에 잘 띄도록 파란색으로 표시해놓았습니다. 단기:4343(서기2010)년 4월14일 오후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메일: baek43333@hanmail.net 손전화: 010-6432-7771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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