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측 석학?한완상,“日王방한 큰 의미…고종 묘 참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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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100년 대기획](1) 양국 석학에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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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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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
2009/12/31 [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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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히틀러와 도조히데키가 국민투표로 침략전쟁을 일
민신편집자주:마침 신년메세지를 막 시작하려던 참이라 될수록 간략히 논평하고자 한다. 이제 한두시간 후면 시작되는 새해를 맞이하여 적어도 한.일양국의 지난 백년사를 총정리-청산해야 한다는 관점에서의 발언에 관한한,그가 한완상이든 누구든 혹은 소위 진보-좌파그룹으로 분류되는 인물이거나 보수-우파그릅으로 분류되는 인물이거나 혹은 얼마나 실질적인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거나를 막론하고,한.일양국의 지난 백년사를 총정리내지 결산하는 실질적 방안에 대하여 고작 日王이 이제라도 방한해서 고종황제와명성황후등의 능에 참배하여 공식 사죄케 하자느니 <실은 그나마도 일본측이 응할리가 만무하거니와> 하토야마로 하여금 과거 '무라야마 담화'보다 훨씬 진솔하고 진일보한 담화를 공표케 하자느니 하는 따위의 발상을 무슨 합리적 妙案이나 賢策이랍시고 내놓으면서 한.일양국의<특히 한국의!>국민여론을 잠시나마 현혹,호도하려는 자들은 결코 무슨 석학(?)이거나 제대로된 전략가이기는 커녕, 역사가 뭔지 외교가 뭔지 국제정치가 뭔지...한.일양국간의 뿌리깊은 과거사문제의 진정한 핵심과 요체가 뭔지를 전혀모르거나 어렴풋이 알면서도 짐짓 외면 간과해버리는, 3류도 못되는 얼치기 <더 심하게 말하면 한치앞도 볼줄모르는 鳥頭類이거나 교묘한 혹은 얼빠진 新親日派!>사이비 학자-지식인-언론인-외교관-정치인 일수 밖에 없는자들이다. 왜냐?한.일양국의 그러한 이벤트성 행사가 제아무리 거창하고 하토야마의 새로운 담화<이른바 담화란 제아무리 그럴듯 해도 결국은 국제법적 구속력이 전혀 없는 문자 그대로 립서비스에 불과!>정도로 한-일양국의 지난 1백년사를 총결산해도 좋다는 자들은 십중팔구, 그정도 이벤트와 립서비스의 댓가로 일본측이 요구할것이 틀림없는 한-일해저터널 <소위 한-일해저터널의 일본측구간은 사실상 완공된지 이미 꽤 오래!>완전개통은 물론 , 이른바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의 통일과정에서 또다시 일본이 깊숙히 개입하는것을 허용해도 좋고, 그것이 오히려 순리적이고 합리적 이라고 주장할것이 틀림없는 부류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어떤 관점에서도 한.일양국의 지난 1백년사를 진정으로 ,제대로 청산하려면 국제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아무런 구속력도 실속도 없는 그정도의 상징적 이벤트와립서비스만으로는 완전히 종결될 성격의 일도 아니며 , 절대로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시한번 말해두지만 , 한.일양국의 지난1백년사를 명실상부하게 청산-정리-결산하고 한.일양국이 진정한 선린우호관계를 정립하는 차원에서 새출발하기 위해서는 지난 1965년의 한-일협정<한-일기본조약> 자체를 전면개정해야 하는 것이며, 그길 말고는 독도문제도 위안부문제도 근로정신대 문제도 교과서 왜곡 문제도 ... 그 어느하나도 말끔히 해결-해소될수가 없는 것이 너무도 분명하기 때문이다. 경인년 새해를 한시간 정도 앞두고...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 [한·일 100년 대기획](1) 양국 석학에 듣는다
“日王방한 큰 의미…고종 묘 참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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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박홍기특파원·서울 홍지민기자│2010년은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4·19혁명 50주년, 5·18광주민주운동 30주년,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다. 한국 근·현대사의 획을 그은 중요한 사건들을 진지하게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경인년은 한일병탄 100년의 해다. 서울신문은 피해자와 가해자로 엇갈려 한 세기를 보낸 두 나라가 과거의 상흔을 씻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는 길을 닦는 연중 시리즈를 시작한다. 첫회로 두 나라의 원로인 한완상(왼쪽) 전 부총리와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의 지상 대담 형식으로 양국 관계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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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은 한국전쟁 발발 60주년, 4·19혁명 50주년, 5·18광주민주운동 30주년, 6·15공동선언 발표 10주년이다. 특히 경인년은 한일병탄 100년의 해다. 서울신문은 피해자와 가해자로 엇갈려 한 세기를 보낸 두 나라가 과거의 상흔을 씻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는 길을 닦는 연중 시리즈를 시작한다. 첫회로 두 나라의 원로인 한완상 전 부총리와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의 지상 대담 형식으로 양국 관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점검한다.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경인년은 두 나라가 100년 전을 되돌아보고,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하는 해로 역사를 묻어두고서 바람직한 미래를 열기란 쉽지 않다.”면서 “올바른 역사적 성찰을 통한 한·일 간 성숙한 미래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 한 전 부총리는 “21세기는 동세(東勢)의 시대인 만큼 한국과 일본, 나아가 중국이 평화의 중심세력으로 힘을 합칠 수만 있다면 글로벌 이슈, 즉 기후변화나 테러 등 어떤 문제에서든지 굉장한 발언권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와다 명예교수는 “무라야마 담화를 뛰어넘는 전향적인 ‘하토야마 담화’가 발표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식민지화가 왜 일어나게 됐는가 등을 포함한 진정한 의미의 역사적 판단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왕의 방한 문제와 관련해 한 전 부총리는 “병탄의 부당성 등 일본의 잘못을 정중하고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하며 종묘에서 경의를 표하고, 100년 전 병탄과 105년 전 늑약 때 가졌던 고종황제, 명성황후, 순종의 아픔 등을 되새기고 참배한다는 두 가지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와다 명예교수는 “아키히토 천황(와다 교수의 표현)은 히로히토 전 천황이 방문할 수 없었던 중국도 찾았다.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순종의 묘에 참배하는 것은 중요한 일로 2010년에 실행된다면 매우 뜻깊을 것”이라고 공감을 표시했다. hkpark@seoul.co.kr |
2010-01-01 1면 |
[한·일 100년 대기획] “위안부·강제징용 문제 반드시 털고 ...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4scs&articleno=15842558#ajax_history_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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