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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人에 대한 이중잣대 진중권,너무 매몰찬 변희재, 둘다 비정상!
정파와 이념을 떠나 온국민이 노무현을 애도하는 이유는...
 
김기백 기사입력 :  2009/05/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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亡人에 대한 이중잣대 진중권,너무 매몰찬 변희재, 둘다 비정상!
-정파와 이념을 떠나 온국민이 노무현을 애도하는 이유는-
 
너무도 갑자기 참혹하게  유명을 달리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대다수의 국민이 충격과슬픔을 표시하고 있는가운데, 이른바 진보와보수진영 일각에서 노전대통령의 장례문제에 대한 예우와 방식 그리고 애도의 수준(?)이 어느정도가 적절한것인가를 두고 단순한 논쟁을 넘어서 격렬한 감정대립양상까지 보이고 있는중이다.
 
그중에서도 이른바 진보진영에서 40대의 대표적 논객중의 한사람인  진중권이얼마전까지도 멀쩡하던  노전대통령을 그토록 비참한  죽음으로 몰고간것은  현정권의 야비한 핍박때문이라고  분개하면서 모습을 보이자 그렇잖아도 평소부터 진중권과 앙숙관계로 유명한(?) 30대의 유명논객 변희재가 수년전 정몽헌씨가 자살했을때는  진중권왈 <<  ‘자살할 짓 하지 않았으면 되는 것’이라며, ‘시체 치우는데 돈이 드니 자살세를 걷자’느니  자살할 짓을 왜해. 그러니까. 아니 그렇게 명예를 귀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짓을 왜해요. 웃기는 거거든요. 자살하는 사람들은 명예 때문에 자살하는 거잖아요. 자살하는 경우 자기 명예가 부당하게 구겨졌거나 이럴 때 하는 건데, 그게 위선이죠. 한마디로 그렇게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일을 안해요.">>라고 하는가 하면 ...
 
바로 노전대통령의 tv 공개발언때문에 자살한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의 자살사건때는
<<대우건설 전 사장의 자살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죽음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출세를 하려다 발각이 난 것이고, 그게 쪽팔려서 자살을 했다는 얘긴데,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면이지요. 그렇게 쪽팔린 일을 대체 왜 합니까? 그렇게 명예를 중시하는 넘이 비리나 저지르고 자빠졌습니까? 사장 한번 해쳐먹은 것도 부족해, 또 한 번 해쳐먹으려고 저질러 놓은 비리. 그럼 발각도 되지 말라는 얘깁니까? 자기가 돈 먹여 출세하면 그 때문에 피해보는 사람이 생긴다는 생각은 아예 머리에 떠오르지도 않는 모양이지요?

듣자 하니 검찰에서 와서 더 캐 물으면 자살하겠다고 '협박' 하는 넘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 그런 넘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뒈지라고 하세요. 검찰에서는 청산가리를 준비해 놓고, 원하는 넘은 얼마든지 갖다가 셀프 서비스 하라고 하세요. 그 새끼들 없다고 우리가 사는 데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외려 비리나 저지르는 넘들 존재해 봤자 우리만 손해거든요. 근데 그런 잡것들이 무슨 우리를 위해서 세상에 존재해주는 양 개지랄을 떠나요? 세상에 이런 변태들이 또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꽤 오래전이지만 여중생사건이 일어났을때 당시 전교조랑 민노당 강경파들이 여중생들의 참혹한 시신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어린학생들 교실이랑 온시내 곳곳에 도배를 하다시피 했을때도 진씨는 그런 방식의 선동적 사진 전시는 잘못된것이라면서 "뻘겋게 다진고기" 운운하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는건 나도 기억할 정도로 ,진중권이란 사람이 원래 좀 지나친 독설가라는 것은  알지만 어디서 찾아냈는지 참 재주도 용하고  기억력도좋다^^)했었다는 자료를 어디선가 찾아내서 꼼짝 못할 물증으로 제시하면서, 진중권의 이중성을 가차없이 폭로 (나도 진중권이 차마 그정도로 치졸 야비하게 망자들과 그유족들을  지독하게 모독하는 저질 욕설을 마구 내뱉은 전과가 있는줄은 몰랐다) 했을뿐 아니라,  이번 노통의 자살사건을 하늘이 무너진것만큼이나 연일 서러워 하고 있는 한겨레 신문도 2004년에는 "자살 미화는 곧 자살 방조다" ‘자살만이 유일한 해결책인가’ 라고 반문하는가 하면 "자살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병든 사회다."라고 지적하면서  저명인사들의 자살을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는가 하면,  뷰스앤뉴스의 박태견 대표도 과거 <<“그런데 전직 대통령이란 이유로, 관련법에 정해져 있다는 이유로 최 전대통령에 대한 국민장을 치루면 전두환-노태우 쿠데타 주역 및 부패원조에게도 같은 형식논리가 적용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민들은 '최규하 국민장' 소식을 접하고 이 대목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기득권 세계에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식의 논리가 아직 통용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국민 생각은 다르다. 제발 함부로 '국민'이란 이름을 갖다 쓰지 말고, '국민 돈'도 함부로 쓰지 말라는 얘기다. >>
라고했다는 이른바 진보진영의 이중성과 비인간적 전과기록(?)을여지없이 만천하에 폭로한것까지는 좋았고 , 나역시 자살자들에 대한 그들의 교묘한 이중잣대를 여지없이 폭로-입증해준 변희재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은게 사실이지만, 문제는 일면 통쾌하기까지한  그런폭로에 이은 노통의 죽음에 대한  변희재의 관점과 자세가 변희재자신이 그토록 비난하고 있는 진중권이나 한겨레 혹은 뷰스앤뉴스의 그것과( 변희재는 그나마 진중권처럼 망자에 대해 그따위로 치졸,야비한  모독적 육두문자는 쓰지않고 있지만) 거의 다를바 없이 대단히 매몰차고 비인간적이라는것이다.

-노무현이 무슨 이순신장군이나 안중근의사나 김구선생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김정일이나 이토 히로부미도 아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게 엄연한 사실아닌가?-
 


안타깝게도 변희재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빅뉴스에 "노대통령의 장례, 국민세금 들이지마"라는제목과'살아야 하는 대통령의 의무 저버리고, 패거리 안위만 챙겨' 라는 부제하에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검토했을 때, 국민의 한 명으로서, 내가 번 돈으로 세금을 국가에 내는 납세자의 한 사람으로서 노 전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세금은 단 돈 1원도 투입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나의 판단이다. 즉 노 전 대통령의 장례는 국민장으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노무현은 '자신의 패거리의 안위만 걱정했던 조폭의 보스' 였으며 따라서 "당신들만의 보스, 당신들만의 축제, 당신들만의 투쟁은 당신들만의 돈으로" 장례를 치르는것이 합당하다는 얼핏 조리있는 반박을 하면서   <<벌써부터 그의 측근과 그의 집권으로 혜택받은 언론사들은 그의 죽음을 정치적 투쟁도구로 삼으려 골몰하고 있다. 그의 측근들은 대한민국 국민장의 장례 관행도 무시하고,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장례위원으로 참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한겨레신문과 같은 언론사, 그리고 노무현 정권 덕에 자격도 없이 국립예술대학에서 공금을 부당수령한 진보신당 당원 진중권 등은 과거에 바로 노 전 대통령의 말 한 마디로 죽은 민간인의 자살을 비웃고 자살반대의 논리를 뒤집으며 미화하며 예찬하며 투쟁화하고 있다. 그들만의 보스, 그들만의 축제, 그들만의 투쟁에 나의 국민세금이 들어간다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재임기간은 물론 죽는 그날까지도 대통령의 본분을 잊고 대한민국을 갈등과 투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사람을 예찬하고 싶으면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당신들 돈으로 해야한다.>>라면서 진보진영을 맹비난 하고 있는 중이다. 


-젊디젊은 변희재, 어디 닮을데가 없어 얼치기 진보 나부랭이들을 닮아 가고 있는가?-

 
읽는이들이 좀 지루할것을 알면서도 위에서 진중권을 비롯한 진보진영의 과거 행적과 그에대한 변희재의 격렬한 비판을 장황하게 인용부터 하면서 소개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그들 양측모두가 인간의 죽음, 특히 정치문제와 관련이 있을수 밖에 없는 유명인들의 죽음(특히 자살사건)에 대해,  얼마나 편협하다 못해 삭막하고 강팍하기짝이 없는 정파성내지 당파성에 매몰되어 있는지를, 그들 스스로가 여과없이 폭로-입증해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기때문이다.


 

또하나, 내가 위에서 변희재의 빅뉴스기사를 인용하면서 "안타깝다"라고 한것은 아직 30대중반에 불과한 가장 젊은, 따라서 아직은 그만큼 때가 덜묻고 장래가 창창한 젊은논객 변희재마저 어째서, 자신이 그토록 경멸하고 혐오해마지 않는 진중권류들을 닮아가는가 하는것 때문이다.


 
이른바 진보좌파들이 그토록 편협-편향적이고 이중적이며 때로 말할수 없이 교할하다고 해서 보수우파들마저 그들과 막상막하수준으로 편협-편향적이고 이중적이어야 할 이유나 필요가 대체 어디에 있으며, 그들 진보좌파나부랭이들과 똑같아서야 그걸 대체 어디에 써 먹겠는가??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변희재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는 진중권처럼 과거에 반대진영인사들의 죽음에대해서까지 그렇게 야비한 글을 쓰거나 말을 한적은 없다)




 
-
노통의 참혹한 죽음을 애도하는것은 정파나 지역이나 당파성과무관한 人之常情이자 노무현을 위해서라기보다 대한민국의 자존심을 우리 스스로가 지키기 위해서일뿐-


 
또하나, 내가 변희재의 견해와우려에 동조하는것은  노통의 재임시절의 정치적 언행과 행적은 사실상 '노사모의 노사모에 의한 노사모를 위한 대통령' 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대단히 편협하고 편향적이었으며, 사사건건 국민을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놓고 분열시키는데 열중해온 사상 최악의 지도자 였으며, 그의 비참한 말로도 따지고 보면 이런저런 악연과 악연-업보와 업보가  얼키고 설킨나머지, 그자신이 남긴 유언의 한구절처럼 "누구도 원망할것 없는 운명" 으로 해석할수 있지만 ,문제는 그가 그저 국회의원이나 장관정도로 그친 사람이 아니라, 잘났든 못났든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임이 분명하기때문에, 그의 운명은 단지 그 한사람의 운명으로 간단히 종결되거나 처리되고말 일이 결코 아니라는데 있는것이다.


 
때문에 이번 노통의 비극적 죽음을 정파적 입장에서 관찰하면 대단히 복잡해질수 밖에 없지만, 어느시대 어느나라나 국민대중 특히 청소년층과 부녀자와 노년층들은 이번처럼 사상초유의 국가적 변고라고 할만한  상황이 돌발할경우, 정파적 이해득실따위를 시시콜콜 분석하고 계산하고 말고할 이유나 필요를 느끼지 않는것이  너무도 당연한것이며, 따라서 절대다수의 민중들에게는 亡者 =피해자=弱者라는 등식이 자동으로 입력되기 마련이고,사건직후부터  유가족이나 거의 진배없는 슬픔과 동정과 의혹과 분노의 감정을 느끼고 그러한 감정이 급속히 확산되는것은  매우 자연발생적인  인간적 모습인것이며, 한국인들의 경우 더 더욱 그러한것이다.


 

생각해보라! 같은 노무현이라도 고인이 만약 대통령이 아닌, 국회의원이나 장관만 지낸 인물이었으면 웬만한 비리를 저질렀다해도, 애초부터 그런 참변이 생겨나지도 않았을테지만, 그의 신변에 설사 무슨 변고가 생겼다 해도 온국민이 이토록 놀라고 슬퍼하고 동정하면서도 정중한 예를 표하겠는가?


 
오늘 이나라 방방곡곡의 민초들이 노통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이토록 애도하고 동정하는것은 , 노통이 재임시절 그만큼 정치를 잘하고 국민을 편하게 해준 훌륭한 대통령이었거나 위대한 지도자 였기 때문인 것이 결코 아닌것이다.


 
다시말해서,  대단히 정파적인 정치집단과 노사모류의 맹목적인 지지자들 말고는 노통의 죽음과 노통의 정치행태는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것을 까맣게 잊어버릴만큼 청맹과니들이 결코 아니라는것이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실로 기록적인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는것은 수많은 反盧와非盧시민과 민중들까지 조문행렬에 동참했기 때문이며, 그들 反盧 -非盧민중들마저 反이명박으로 완전히 등을 돌려버릴것인가 여부는 전적으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하기에 달려있는것이다. 


 

 

 
-노무현도 애초 대통령 그릇이 아니었고, 이명박은 노무현보다도  훨씬 못한 자격미달자라는것이  국가적 비극이자 시대적, 민족사적 불행의 원천-


 
또한가지 분명한것은 , 결코 일시적 기분이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보다 냉철한 이성적관점에서 볼때(이런경우의 냉철과 이성이라는 용어에 대한 해석 또한 정파적 시각에 따라얼마든지 다를수 있지만) 노통의 비극적 죽음은 결국 따지고 보면, 노무현이라는 자연인이 애초부터 비록 큰나라는 아니지만 ,어느 큰나라 못지않게 대단히 복잡하고 중차대한 문제들이 겹겹이 쌓여있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사람이었는데도, 그야말로 운명적으로 어쩌다 덜컥 대통령이 되버리는 바람에 5년내내 당사자도 무척 힘들고,   국민들도 엄청나게 피곤했던 결과이자 후유증이라고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국민모두와 대한민국과 우리 겨레 전체에게 있어서 진실로 큰문제는 애시당초부터대통령 그릇이 아닌 대통령이 비단 盧前대통령뿐만 아니라, 현직의 이명박 대통령은 자질과 역량 도덕성에 있어서 그나마 노통보다도 오히려 훨씬 저열하고 옹졸-편협한 위인이며,그렇다고 아무리 둘러봐도 4년후라고 해서 최소한 노무현이나 이명박보다는 훨씬  훌륭한 최고지도자가 나오리라는 아무런 조짐이나 싹수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가운데  명색이 대통령 후보군들이 갈수록 점 점더 하향 평준화되고 있는, 실로 암담한 현실이라는 것이다.


 

단기:4342(서기2009)년 5월27일 아침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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