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古代 문명의 존재 가능성을 무조건 부정하는게 결코 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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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라! 天孫民族이 아닌 종족이 어디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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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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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
2009/05/17 [0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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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이상된 超古代 문명의 존재가능성을 무조건 부정하는게 결코 아님! - 3만5천년전의 비너스 조각상과 환단고기류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뿐 - 굳이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 며칠전에 독일 어느지방의 동굴에서 무려 3만5천년전의 구석기시대 인류가 메머드(고대 코끼리)의 상아를 깍아서 만든 여성의 신체 조각상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를 계기로 , 엉뚱하게도 소위 환단고기류를 맹신하는 일부 환빠류들이 상당히 흥분하면서 "거봐라~! 무려 3만5천년전에 그 정도 조각품이 나왔다는것에 비하면 고작(?)1만년전에 우리 민족의 조상들이 엄청나게 거대한 대륙국가를 건설하고 지배하는 일쯤은 충분히 가능했을수 있었다는 얘기 아니냐?"는 식으로 그야말로 아전인수격으로 견강부회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날 소지가 충분하여< 실은 엊그제 민신자게판에서 아이디를 수 없이 바꿔가며 끈질기게 출몰하는 어떤녀석이 ^^그런식의 궤변으로 또 귀찮게 하길래 조목조목 반박했더니 결국 궁지로 몰리자 잽싸게 또 자삭해버리고^^ 사라지는 바람에 대화록 자체가 몽땅 날아가 버렸음~> 그방면에 전혀 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번은 언급해야할것 같아서 초보적 상식선에서 초고대 문명과 환단고기류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짚어두고자 하는것이 오늘의 이글을 쓰는 목적임~!
1: 민신발행인은 무려 3만5천년전의 인류가 남긴 비교적 정교한 조각품이 발견되었다는 보도뿐만아니라, 예컨대 온인류가 다 인정해온 위대한 석학이자 사상가인 플라톤이, 이미 2천수백년전에 자신의 시대로부터 무려 8천년가량 이전에, 수천년이상이나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지니고 번성했던 아틸란티스라는 대륙이 거대한 지각변동에 의해 바다밑으로 침몰해버렸다는 기록을 남긴사실에서 보듯이, 지금으로부터 1만년이상의 태고시대에도 상당히 고도화된 문명이 지구상 어딘가에 존재했을 가능성을 무조건 부정해버리는게 결코 아니라는것. 2: 그럼에도 결정적 자료나 유물이 드러나기 이전까지 , 즉 현재로서는 인류문명사를 논할때 지금부터 대충 8천년에서 1만년<bc6천년-bc8천년> 정도를 有史시대로 치고 있지만 , 그중에서도 1만년 이전이라면 지구 전체에서 가장 선진된 지역에서조차, 인류가 이제 막 동굴생활에서 벗어나서 농경과 목축을 시작했을까 말까한, 그야말로 까마득한 최초의 문명시대라는것이 세계인류학계나 고고학계및 역사학계의 공통된 상식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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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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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코 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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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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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533 (원본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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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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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cyb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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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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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코 동굴은 1963년 이후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지 않으며 라스코동굴과 만든 복제 동굴 라스코 ii 만이 공개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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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항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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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코동굴, 구석기시대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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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보를 양보해 플라톤이 직접 기록으로 남긴 아틸란티스 대륙문명이 언젠가 사실로 밝혀진다해도 그것을 현재의 5대양 6대주 고대문명과 직접 관련짓는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일것이며, 환단고기류와는 더더욱 아무런 관련성이 없을것이 분명하다는것 . 4: 이번에 3만5천년전의 조각상이 독일땅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은 물론 전세계의 어느누구도, 그것이 독일민족의 배타적 우수성이나 독일이라는 국가의 역사가 수만년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혹은 사료라고 주장하는 몰상식한 학자나 국민은 단 한명도 없으며, 과거 크로마뇽인이나 네안데르탈인 혹은 북경원인의 유골이 발견되었을때를 비롯, 超古代문화유적이 지구상 곳곳에서 발견혹은 발굴되었을때도 그러한 유적이나 유골이 특정국가나 민족만의 역사적 근거자료라고 강변하는 경우를 <몇년전인가 중국어디에서 수천년전의 고대 무덤을 발굴했더니 유골이 무더기로 나왔는데 유골들의 골격이 뜻밖에도 거의 전부가 서양인의 유골로 판명되어 적잖이 당황했다는 보도를 본적도 있음> 굳이 들자면 과거 나치스나 일본군국주의자들 말고는 거의 全無하다는 사실. 5: 따라서 이번에 독일에서 발견된 3만5천년전의 여인 조각상이 그보다 훨씬 후대인 1만년전에 우리민족의 조상들이 엄청난 크기의 대륙국가를 건설하고 지배했다는 따위의 환단고기류가 史實에 가까울수 있다는 개연성을 강변하는것과는 전혀 무관할뿐아니라, 티끌만큼의 방증도 되지 않는다는것. 6: 엊그제 아찌가 위와 비슷한 논조로 조목조목 따지고 들자 결국 지글을 자삭해버리고 달아난 어떤녀석이^^ 달아나기 직전에 말하기를 "함무라비 법전과 고조선의8조의 금법의 유사성은 어떻게 설명할거냐?"고 묻기에 아찌가 답하기를 " 유사한게 어찌 그뿐이겠노?? 코로 숨쉬고 입으로 먹고 말하고 배부르면 똥도누고^^ 잠도 자는것 등등이 다 유사했겠지" 라고 답한것은 고대로 올라갈수록 인류의 생각과 행위나 행동양식은 그만큼 단순-소박한것이며, 따라서 지역이 아무리 달라도 언어구조와 문화까지 얼마든지 유사한 경우가 생겨날수 있으며, 따라서 함무라비 법전과 고조선의 팔조금법은 우연의 일치로 유사할수 있는 것일뿐,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다는것. 7: 예컨대 이집트나 잉카제국의 피라밋처럼 거대하고도 명백한 유적이 있는 경우에도, 수천년이상된 上古史 에 대한 의문과 수수께끼를 제대로 풀려면 아직도 요원한데, 하물며 이렇다할 유적이나 유물조차 없는, 그것도 무려 1만년전의 일을 뉘라서 감히 마치 비디오로 찍어 놨던것을 꺼내 온것처럼 세세한 지도에 연대까지 붙여서 단정할수 있으며, 神話조차도 못되는 그따위 치졸-유치한 잡서를 어떻게 감히 역사라고 강변할수 있다는 말인가?? 8: 또하나, 환빠류들은 입만 벌리면 "우리 민족은 다른 종족들과는 격이 다른 天孫民族이 어쩌고를 염불하듯이 되뇌지만, 그러한 사상들은 고대사회에서 비단 우리겨레뿐만 아니라 세계곳곳의 종족들의 신화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하나의 설화일뿐, 글로벌 시대를 뛰어넘어 우주시대로 내달리고 있는 지금과는 전혀 맞지 않는, 자칫 일그러진 배타적 選民主義=한국판 시오니즘으로 왜곡될수 있는 매우 위험하면서도 치졸 -유치한 하나의 기괴한 쇼비니즘에 불과한것이다.
9:생각해보라! 어느 민족-종족이라고 어느날 갑자기 무슨 땅속에서 불쑥 솟아났거나, 화산폭발때 용암에서 묻어나오지 않은바에야 천손민족이 아닌 종족이 어디 있겠는가?!요컨대,환빠류들은 결코 합리적이거나 제대로된 정통민족주의자들이 아니며, 오히려 理性的-합리적 열린민족주의를 크게 왜곡하고 저해하는 장애물이자 걸림돌이라는것이다. 10: 더구나 ,환단고기류의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 잡서들은 현실적으로 온민족 전체의 발등에 떨어진 불처럼 화급하기짝이 없는 북핵문제= 남북문제=한반도문제=민족통일문제를 둘러싼 남.남갈등문제와 경제문제등의 內治해결에 전혀도움이 되지 않을뿐 아니라,외교.국방.안보.국제정치문제를 풀어가는데도 전혀 도움이 되기는 커녕 , 밑도끝도 없이 쓸데없는 시간과 정력을 낭비케 하는, 지극히 비생산적- 소모적인 논란만 양산하는 대단히 어리석은 헛된 망상일뿐인것이다. 11: 결정적 대목에서 자삭을 해버리고 달아난 그녀석이 지가 무슨 대단한 애국자(?)라고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귀찮게 할것 같아서 아찌가 말하기를 " 그러지 말고 이번에 독일에서 발견된 그 3만5천년전 조각품도 어쩌면 <한국역사가 무려 7만년이라고 거품을 무는 왕환빠들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것~!> 4만년전쯤에 우리 할배들이랑 할메들이 유럽대륙으로 건너가서리 직접 만들어주거나, 최소한 현지인들을 지도 -편달해서 만들수 있도록 해준것일 가능성이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왜 못하냐?? 여기서 씨잘데 없이 노닥거리지 말고, 잽싸게 동지들을 모아서^^ 유럽은 물론 전 지구표면과 수틀리면 바다밑까지 이잡듯이 뒤져서라도^^ 그 조각품도 우리조상들이 남긴거라는 털끝만한 증거라도 한시바삐 찾아내는게 니들이 할일아니냐??"^^고 마지막 댓글을 입력하려는 순간 녀석이 작성한 원글을 자삭해버리고 어디론가 내빼는 바람에 참으로 번거롭게도 이 오밤중에 이글을 쓰게 된것이다!
뱀발: 지금으로부터 불과 50년가량 전이었던 필자의 초등학교시절 해마다 여름 방학이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시는 시골 큰집으로 가서 방학을 보내곤 했는데 <무슨 강원도 골짜기 같은곳이 아닌, 경남 울산근교의 평지 마을이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나는 것은 그때만해도 족히 2백여평은 되는 큰아버지 집에 요즘 같은 대문이나 담장따위는 아예 없었고 ,고작해야 집주위를 싸리나무로 어른키도 채안되는 높이로 삥둘러친게 담장이자 대문이었고, 그래도 사시사철 아무 탈이 없었던 참으로 평화로운 모습으로 살아갔던게 불과 몇십년전이었고 , 인구밀도가 세계적으로도 높기로 손꼽히는 대한민국하고도 수도 서울조차 강남이 본격개발되기 이전만 해도 말죽거리가 그야말로 허허벌판이었다는데, 1만년전에 지구를 통틀어도 인구가 얼마나 되었다고 , 무슨놈의 국가가 어디있고 국경이 왜 필요했겠으며, 누가 무슨재주로 국가니 국경따위를 귀찮아서라도 뭐하러 만들고 자시고 했겠는지를 단 1초만 생각해보면 환단고기따위에 빠져들지 않을것이다. ^^*
단기:4342(서기 2009)년 5월17일 이른아침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
역사에서의 두 가지 시각-카아와 콜링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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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 일월산 |
날짜 : 09.05.15 |
조회 : 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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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역사라 그러면 80년대를 보낸 사람들의 뇌리에 스치는 인물이 있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미래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던 e,h 카아라는 분이시고 또 다른 한분은 많은 사람이 알고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구성적 역사학자로 알려진 콜링우드라는 분입니다. 물론 이런 분들의 견해가 오늘날 문제가 되고있는 식민사관이 환빠사관들을 구별해서 역사를 바르게 바라보도록하는 것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릅니다만 역사란 알다시피 지나간 것이기에 그것을 요모조모 보기좋고 듣기좋게 구성하기 나름입니다. 이런 짓을 잘하는 사람들이 환빠들인데 저로서는 참으로 할 일도 없다라는 생각만 듭니다. 알다시피 과거란 우리세대가 혹은 우리의 조상 즉 전세대들이 살아온 지나온 것들에 대한 기록이고 기억인 것입니다. 이미 지나온 것이기에 그것을 하나의 도구로 혹은 하나의 잣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낡고 허물어져 쓸수가 없는 것은 물론이고 내일을 바로 바라보고 조망한다던거가 전망하는 일은 더구나 가능치 않습니다. 내일을 바로잡는 것은 어제의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오늘의 일이 가늠이 되고 방향이 되기때문입니다. 모두가 과거에 어떠했다라는 것에 매달린 다면 오늘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각종 현실들은 바르게 보이지 않고 반드시 왜곡되어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것을 자꾸 주장한다면 바로 지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해결하는 힘이 아니라 스스로 이러한 해결을 방해하고 만드는 이단사설되는 셈입니다. 알다시피 이단 사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상층은 지극히 현실적이어서 그저 돈이되는 것은 무엇이든 하고 몇몇은 꿈의 나라 미국의 시민권을 획득하고 여차하면 토낄준비마져 마친 상태인 반면, 하부는 민족혼이네 광복혼이네하고 허무맹랑한 꿈에 젖어 자신의 청춘이 썩고 집안의 기둥이 무너앉는 것도 모르는 것은 물론이고 마침내 본인 스스로 신용불량의 위기에 처하여 파산을 선고받을 상황인 것입니다. 이렇게 지나간 역사가 오늘의 잣대가 되고 내일의 가늠이 되지 못한다면 이것도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삶을 혼란시키는 이단사설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역사에 대하여 아는 바가 많지가않습니다만 환빠들이 기본으로 이야기하는 환단고기나 천부경 기타의 여러경들은 지나간 우리민족의 시원의 사상이라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는 이단사설의 진앙지가 되고 수많은 사람들을 곤경에 처하게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수의 사람들이 쪽박차고 소수가 돈보따리를 꿰차는 현실왜곡의 논리로서 작용할 것이고, 절대로 이 땅에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현실적 민족주의 문화민족주의를 지향하는 민족신문의 입장은 환빠척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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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사마귀하나 자라는 문제로 팔을 잘라야 한다는 논리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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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사마귀가 아니고 악성 전염병이라고 봐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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