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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성, 대체로 추악한게 사실입니다!
내가 말하는 국민성이란 민족성과는 좀 다른의미입니다..
 
김기백 특별시론 기사입력 :  2008/10/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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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주: 이글의 원문은 1기 민족신문이 창간되기 1년정도 이전인 2002년1월초 당시 안티조선쟁토방과 서프라이즈 그리고 한토마등에 올렸던 글로, 당시 이미 수많은 네티즌들과  치열한 찬반논쟁을 벌였던 주제이다.
 
이미 수삼년이 지난 이글을 지금이시점에서 또다시 민족신문에 정식기사로 게재하는것은 , 수년전부터 차츰 잦아지던 인기 연예인 자살사건들이 마침내,  대단히 심각한  범사회적 문제로 대두대고 있는 최근의 안재환.최진실자살 사건의 근본원인이 실은 ,몇몇상습적 악플러들의 개인적문제라고 규정하기보다는 (그렇다고 해서 악질적,상습적 악플러들을 엄벌하지 않아도 된다는 논지는 아니다)우리사회 구성원 전체의가치관의 극심한 혼돈에 따라 국민전체의  인간성과 인격자체가 파괴되고 있고, 그로인해극도로 살벌해지고 황폐화된지 이미 오래인 국민각자의 정서불안의 문제이며,  경박,천박하기짝이 없는 이시대의 대단히 잘못된 풍조와 범사회적,범국민적 병리현상이복합적으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 마침내 위험수위를 훌쩍 넘어서고 있다는 현실을 극명하게 반증하고 있는 매우 불행한 사례이며, 이러한 비극적 상황에 대한 궁극적 책임은 역시 역대의  위정자(爲政者)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명확히 지적해두고자 해서이다.
 
보다 알기 쉽게 설명,논증하자면 그러한 이치(致)와사리(理 )는 지난 북경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극명하게 입증되고 있다는것이 이글 필자의 확고부동한 소신이자 견해이다.
 
지금 이시대의 한국인들은, 아래의 수년전 필자의글과 그에대한 열띤 논쟁에서도 보듯이,일일이 열거할수 없을만큼 허다한 모순과 문제점들이 켜켜이 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딱 한군데 정치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분야에서 전세계의 선두그룹국가들과 능히 어깨를 겨룰만한 막강한 저력과 잠재력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훌륭하게 입증하고 있는 사례가 바로, 불과 얼마전의 북경올림픽에서의 온세계가 경탄할만한 눈부신 대약진이었던 것이다.
 
그러한 위대한 민족적저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치명적으로 갉아먹고 있는 분야가 바로 국내 정치의 치졸천박성과 후진성인 것이다.
 
날이갈수록 대단히 복잡하게  세분화.전문화되어가고 있으면서도 모든분야가 하나의 유기체로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돌아갈수 밖에 없는 현대국가의 총체적 시스템중에서 딱한군데, 딱 한가지 분야에 불과하지만 결정적 영향력을 끼치지 않을수 없는 정치분야 하나가 유독 만년4류정치의 후진성을 탈피하지 못하고 , 다른모든분야의 발목을 악착같이 잡고 늘어지고 있는 형국이 반세기 이상이나 지숙되고 있으면서도,  도대체 언제쯤이나 , 정치분야가 명실상부하게 선진화될수 있을지, 이 중차대한 민족사적 고비를 능히 감당할만한 정치세력이 등장할수 있을지 도무지 기약조차 할수 없는 악순환이 밑도끝도 없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야 말로, 전세계 어느나라, 어느민족과 겨루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자질과 저력을 지닌 한국인들 (국민각자)의 저력과 품성과 진취성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결정적,치명적 걸림돌이자 萬惡의 근원인것이다.
 
2008년 10월7일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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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성, 대체로 추악한게 사실입니다!
내가 말하는 국민성이란 민족성과는 좀 다른의미입니다..
 
참조:안티조선 쟁토방 -서프라이즈등
 
나도 한국사람이고 명색이 민족주의자지만 한국의 국민성이 대체적으로 추악하다는걸 부인키 어렵다는것이 내생각입니다. 특히 산업화,도시화,근대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진 70년대이후부터 한국의 국민성 또한 그보다 더빠르게 급속도로 추악해졌고 이즈음에는 말로 이루다 할수없을만큼 극도로 추악해지고 있다고 봅니다. 한국인들이 추악하고 야비하다는 객관적 증거는 수없이 많지만 대표적인 몇가지 사례만 들어 볼께요.. 이미 고질화된 실로 망국적인 지역감정이나 4류도 못되는 붕당 정치,패거리 정치말고도 ....
 
첫째: 성범죄율(심지어 불과 10세미만의 아동에게까지)이 세계1-2위를 다툰지가 이미오랩니다.
 
둘째: 한국보다 좀못사는 동남아 각국에서온 노동자들에게는 물론 중국동포들에게까지 비인간적이고 야비하기짝이없는 갖가지 기만과 멸시와 착취,참혹한 인권유린행위가 수없이 벌어지고 있고 그 악명은 이미 국제적으로도 파다하게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셋째:수없이 많은 가짜,불량상품중에서도 한국만큼 사람입에 들어가는 각종 식품과 의약품까지 무차별로 가짜를 대량 생산,제조, 유포하는 나라는 (그것도 명색oecd 가입국이면서)아마 전세계 어디에도 없을겁니다. (가짜분야에 관한한,지금은  중국이 한국을 압도하고 있지만 ...^^)
 
넷째:한국 사람들 만큼(남녀노소를 막론하고)허영과 사치 낭비풍조가 만성화된 사회는 없고 그러다 보니 각종 사기범죄가 유난히 많을수 밖에 없는 현실이고 (참으로 수치스럽게도 각종 사기사건과 무고사범및 고소율이 인구비례로 볼때 이웃 일본의 최소 수십배에서 백수십배에 이른다는것이 치안,사법당국의 통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섯째:종교계고 법조계고 교육계고 군대고 언론계고 의료계고 어디고 썩어문드러지지 않은곳은 단 한군데도 없다는사실은 온국민모두가 잘알고 있고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결국 온국민의 대다수가 돈독이 올라 돈밖에 모르는아귀가 된지 오래고 세대와 계층을 막론하고 오랑캐가 되버린지 이미 오래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고말았는가?

간단히 말해서 해방직후 친일매국노 잔당을 처단,척결하지 않음으로서 첫단추 부터를 잘못 꿴대다가 정통성이 전혀없는 매국노적 군사정권이 뭐든지 무조건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다(그것도 빨리빨리.대충 대충)라는 식으로 국민을 誤導해왔기 때문에, 이땅의 백성들은 도대체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나쁜것인지 애국이 무엇이고 매국이 무엇인지 정의가 뭐고 불의가 무엇인지 모르게 뒤범벅이 돼 버렸기 때문입니다.
 
무려 반세기 이상이나(거슬러 올라가면 적어도 수백년이지만) 본말이 전도되고, 본질이 크게 왜곡된 가운데서도 그나마 이정도나마 사회가 유지되고 굴러가고 조금씩 발전해나가는것은 국민성보다 더 근원적인 본질인 민족성의 바탕과 유전인자가 우수하고 끈질기고 착하기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나로서는 우리같은 단일민족의 경우 국민성과민족성은 또 다른 의미 일수 있다고 믿고있지요)
 
결국 요컨대, 만가지 악의 근원은 저질정치이고 정치가 바로서지 않는한 특히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의 미래는 암담할수 밖에 없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ps: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문제는 카터에 대한 미국사회의 일부논란과는 다른성격이고 별신빙성도 없는 카더라 방송식의 일부보도를 비약시켜서 정략적으로 이용하는것은 대단히 비열하고 잘못된 작태라고 봅니다.
2002년10월 13일 김 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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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안티미국신문
제 목 한국에서 이런 기사나면 '추악한 국민성'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수치스럽다 '하는데... 한국에서 이런 기사나면 헐뜯는 '추악한 국민성'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수치스럽다 '하는데...

미국에서는 어떨까? 사소한 문제로 미국인 전체의 국민성 운운하는 오버 센슬르 발휘할까?
조만간 안티조선해외 파견본부가 뉴욕에서도 생겨야 할 듯.. 그래서 한 수 가르쳐야,..ㅠㅠ
참, 김기백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정말로 한국인이 추악한 국민성을 가진 것인지? 일부 몰지각한 소수의 나쁜 놈들이 자기 방어를 위해 국민 전체를 도매금으로 '추악한 국민성' 이나 ' 국가적 망신' 운운 하는 적반하장인지? 사견을 구합니다. 민족주의자 김기백님..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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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기백
제 목 프레시안/카터를 바라보는 미국의 두 시각
매파들 불만 토로, 비둘기파는 대환영
2002-10-12 13:41:00
 
노벨위원회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78)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이례적으로 '카터 전 대통령은 무력 사용의 위협이 대두되는 요즘 '분쟁은 최대한 국제법에 기반을 둔 중재와 국제공조를 통해 해결돼야 한다'는 원칙을 지켰다'고 우회적으로 부시의 일방주의 외교를 비판했다. 이같은 노벨위원회의 입장 표명에 대한 미국내 여론은 둘로 나뉘고 있다.
 
카터 전 대통령을 '비현실적이고 무능한 대통령'으로 규정해온 미국의 기득권 세력에서는 이를 못마땅하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월가를 대변하는 월스트리트저널은 카터가 저술했던 11번째 책 에 대한 신랄한 서평(월스트리트저널 1996년 12월 13일자게재)을 새삼스럽게 11일자(현지시간) 다시 게재함으로써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진보ㆍ평화진영은 카터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미국 매파들의 카터에 대한 매도가 얼마나 어이없는 것인가에 대해 국제사회의 심판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양 진영의 분위기를 읽기 위해 월스트리트저널의 비판이 제기된 이듬해인 1997년 7월13일 퍼시픽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지 편집장 앨런 앤드류스가 이에 대한 반박으로 쓴 글도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주
 
지미 카터, 조지 h.w. 부시, 제럴드 포드(오른쪽부터) 등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재임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그중에서도 지미 카터는 최악의 대통령으로 평가받았지만 퇴임 후 평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게 됐다.
ⓒ연합뉴스
 
가브리엘 쇤펠드(월스트리트저널)
민주주의 정부들이 완전하다고 누구도 말한 적 없다. 확실히 1990년대와 1970년대 미국의 정치는 그리 잘 되었다고 할 수 없다. 리처드 닉슨이라는 악마적 대통령이 나와 불미스럽게 사임한 뒤 정말 놀라울 정도로 평범 그 자체인 제럴드 포드가 잠깐 집권했다.
 
그리고 나서는 난데없이 지미 카터라는 무명인사가 등장했다. 20세기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논란을 빚은 인물이다. 그의 11번째 책 는 카터가 정말이지 진부하기 짝이 없는 관념의 소유자임을 보여주지만, 종교와 철학에 대한 그의 명상을 담은 이 책이 다시 한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카터가 대통령으로서 형편없었다는 것은 자명하다. 4년 임기 동안 카터는 나쁜 상황을 악화시키다 못해 끔찍할 정도로 몰아갔다. 인플레이션은 두 배로 뛰었고 단기금리는 21%로 치솟았다. 빈곤지수는 최소화됐지만 상황이 좋지 않았다. 카터의 엉터리 보좌관들까지 가세해 카터 재임기간은 하딩 행정부 이래 최악의 실정이라고 할 만하다.
 
사이러스 밴스와 워렌 크리스토퍼 등 카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이들도 카터처럼 무력했다. 조지아주 땅콩 농장 출신의 카터의 한계를 벗어난 외교문제에 관해서 특히 그랬다. 그를 보면 금세 알 수 있듯이 오늘날까지도 카터는 자기가 뭘 모르는지조차 모른다.
 
그러니까 백악관 집무실에서 소련의 시각으로 '세계 전반'을 보려고 노력하면서 정책을 수립했다고 자랑스럽게 회고하는 게 아닌가. 당시 바다 건너편에는 소련의 레오니드 브레즈네프가 있었다. 소련의 독재자와 협상할 때 우선 고려할 상항은 그가 이 책에 썼듯이 '우려사항을 덜어주는 것'이다.
 
안드레이 그로미코 당시 소련 외무장관과 회담하는 것도 벅찬 일이었다. 카터가 소련의 인권상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때 그로미코는 역습에 나서 소련의 무료의료보험, 완전고용, 무주택자 부재 등에 대해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
 
카터는 '당시 나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었다'고 실토하고 있다. '우리는 각자 인권에 대해 편리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같은 차이를 인식하고 이해해야만 한다'. 지금에 와서도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자기노출을 경솔하게 하는 것을 보면 그의 대통령 임기가 엄청난 외교정책 실패로 끝난 것이 뭐 놀랄 게 있는가.
 
카터는 땅에 떨어진 평판을 만회하고자 지속적으로 벌여온 pr(선전)로 가득차 있다. 기자들과 tv카메라를 몰고다니며 그가 벌이는 자선사업- 미국뿐 아니라 공산정권하의 니카라과 등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는-이 그중의 하나다.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국제간 이해증진을 위해 세운 카터 센터다. 분쟁해결을 위해 '대화'를 강조하는 카터 센터의 철학은 카터에 따르면 미국 기질에 맞지 않는다. '아군이냐 적이냐, 천사냐 악마냐'하는 식으로 갈등을 보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다.
 
카터 자신은 야세르 아라파트, 피델 카스트로, 시리아의 하페즈 알 아사드 등과 회담을 가졌다. 카터가 책에서 썼듯 그들은 모두 '미국 대중들에게 때때로 오해받고, 희화화되고, 철저히 비난받았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앵글로 색슨이 아닌 낯선 이름(foreign)'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낯선 이름으로 오해 받는 지도자로 그가 최근 방문한 사람이 독재자 김일성이었다.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해 왔으며 클린턴 행정부는 이에 대해 제재를 가하려고 했다. 카터는 이를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 있는 조치였다고 말한다.
 
북한주민들은 '존경을 넘어 숭배에 가까운 그들의 지도자를 범죄자로 낙인찍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카터가 평양에서 가진 회담에서 김일성은 '기독교적 미션'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미국과 우호관계를 수립할 것을 열망한다'고 표현했다. 시기적절한 회담 덕분에 카터는 제2의 한국전쟁을 피할 수 있었다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위대한 지도자는 한달후 사망했다. 그래서 '개인적 약속 일부가 실현되지 못했다'.

모든 게 다 불만스럽지만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카터의 진부한 글이다. 이것은 '사랑을 중심으로 한 책'이라고 그가 썼는데, 이와 비슷한 설교와 함께 진부한 표현과 자화자찬이 이 책 페이지마다 발견된다.
 
카터가 자신이 쓴 시라고 부르는 작품도 이 책에 담겨있다.
'그녀가 미소 지으면 새들은 더 이상 노래 부를 필요가 없다고 느낄 것이다.' 지미 카터 같은 사람이 어떻게 위대한 나라의 지도자가 되었는지는 미제사건으로 남을 역사의 수수께끼다.
앨런 앤드류스(퍼시픽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

지미카터와 그의 부인 로잘린 여사는 '사랑의 집짓기' 등 널리 알려진 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상징이 되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프로그램을 위해서 귀중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카터가 몇몇 분쟁 지역에서 평화전도사로 보여준 노력으로 초당적인 존경을 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마지못해 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북한에서 그가 벌인 개인적인 외교는 백악관 현역 민주당 의원들에게 딜레마를 안겨줬다. 그들은 카터가 그렇게 나서주길 바라지 않은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권활동에 대해 칭찬을 했다. 호시탐탐 전쟁을 노리는 배고픈 공산국가와 인권을 논하는 회담이 가능하다고 믿는 이에게 보내는 경멸을 감추기는 힘들었겠지만 말이다.
 
카터는 또한 다작을 써낸 저술가다. 11권을 책 중에는 성공적인 삶에 대한 지침서로 부인과 공저한 것과 딸 에이미와 함께 쓴 어린이용 책도 있다. 카터가 쓴 에 대한 대부분의 서평은 '이 책에 솔직한 자기고백과 함께 미국 제일의 일요학교 교사가 말해주는 경험에서 우러나는 충고와 격려가 담겨있다'는 것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커멘터리지 편집위원 가브레일 쇤펠드는 지난해 말 월스트리트 저널에 '카터 혹평자'의 전형을 보여주는 글을 썼다.
쇤펠드는 카터의 책을 '멍청하고 설교조'라며 쓰레기 취급을 했다. 또한 카터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진부한 사상의 소유자'이며 '거의 틀림없이 금세기 최악의 대통령에 속한다'고 규정했다.
 
그는 카터가 벌이는 '사랑의 집짓기'를 '땅에 떨어진 평판을 만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벌이는 pr'이라고 매도했다.
쇤펠드는 편향된 시각에서 글을 쓰고 있다. 야시르 아라파트, 피델 카스트로, 시리아의 하페즈 알 아사드, 북한의 김일성, 그리고 니카라과의 산디니스타스 등 카터가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려고 했던 인물들에게 어떤 고려도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쇤펠드의 서평은 비열한 심보로 가득차 있으며 자신의 논지와 반대되는 사실들에 대해 명백히 부당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쓴 독자 편지는 쇤펠드의 글에 대한 가장 통렬한 반박이다. 이 편지는 '독설 그리고 히스테리한 편견과 전반적으로 부정확한 의견으로 점철돼 있다' 며 쇤펠드를 비난했다.
이 편지를 쓴 마크 헐랜드는 카터가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평화조약을 이끌어냈고, 레이건 대통령 취임 직후 이란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해 냈고,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소련에 대해 모스코바 올림픽에 불참하는 결정으로 인기는 없지만 도덕적인 입장을 취한 점' 등을 쇤펠드에게 상기시켰다. 조심스럽게 읽어보면 쇤펠드의 글에는 경제주의 관점의 풍자와 가치와 도덕을 국가적 논쟁으로 끌어들이는 정치인에 대한 명백한 혐오감이 담겨있다.
 
불행하게도 쇤펠드는 경제결정론자들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경제적 가치와 인권 사이에는 분명한 경계선이 존재할 수 있다. 쇤펠드는 물론 경제쪽에 서 있다. 그리고 카터는 인권쪽에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카터의 관점을 지지하는 발언으로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연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금융계 인사와 대학교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교황은 '인간이 경제적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상에는 아직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는 교황의 발언은 카터의 책에서 쉽게 찾아질 수 있는 말들이다.
▒ date : 2002-10-13 21:52:05 from 61.72.2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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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한민족 공동체를 위한 코리안 네트워크:korean.hani.co.kr
▒num : 5586 ▒ name : 김기백 ▒ hits : 24 ▒ vote : 3

바로 그겁니다!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우선,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인정하고 냉철하게 자성하는데서 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간혹 ,우리 사회에 오래살고 있거나한국으로귀화한 서구인들이나심지어 일본인들이 한국사회의 갖가지 병폐와 수치스러운 모습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책들을 내놓으면 다들 맞다고 하면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다는걸 알고계실겁니다.
 
그들에게 지적당하는건 맞다고 인정하고 오히려 찬사를 보내면서 우리들 자신의 흉허물을 우리끼리 진솔하게 털어놓고 인정할건 인정하고 반성할건 철저히 반성하자는 취지에 대해서는 왜들 거부반응을 일으키는지 일면 수긍이 되면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더많습니다.
 
현실적으로 무엇이 얼마나 잘못되어있고 근본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범국민적, 범사회적 합의점을 도출해 내지못하면 결코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 할수 없는것또한 자명한 이치라 믿습니다.

나무남자님의 진단과 처방에 전적으로 동의해마지않고 좋은 댓글 주신점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모쪼록 건필하시고 좋은밤 되시기를...
10월 14일 서울에서 김기백 드림.

▒num : 5586 ▒ name : 나무남자 ▒ hits : 8 ▒ vote : 2

역사를 바로세워야 합니다
한국인이 추악해진 이유는 타고난 국민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돈과 권력만 있다면 무슨짓을 저지르더라도 묵인해주던 추악한 사회구조 때문아니겠습니까? 거짓말쟁이와 강도와 사기꾼들이 더 잘먹고 잘사는 사회를 보면서 어느 누가 정직하게 살고 싶어 하겠습니까?
(물론 수 많은 분들이 정직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지요.)
비극은 해방이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과 해방 후 친일파의
 처단에 실패했다는 것에서 잉태된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직한 사람들이 승리하는 그 날을 위해서라도 역사를 바로세워야 합니다.
 
▒num : 5586 ▒ name : 안기백 ▒ hits : 31 ▒ vote : 0

김기백씨의 생각이 추악하군요.
과거에 자기가 운동했다는 걸 경력처럼 자랑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운동가가 없듯이, 자칭 '민족주의자' 김기백씨의 '국민성론'은 비록 역사를 운운하지만, 민족주의적 입장에서 올바르다기보다는 과거 친일파 '이광수류의 민족개조론'처럼 들리는 건 어인 일일까요?
 
이광수도 조선민족의 국민성을 탓할 때는 물론 김기백씨처럼 안타까움과 비분강개가 있었을 것입니다만, 자국민의 '국민성'을 특별히 폄하하는 사람치고, 타국인의 '국민성'을 함께 객관적이고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적은 법임을 종종 보며, 이런 국민성에 대한 폄하가 국민성을 질적으로 수준있게 고양시키는 데는 별로 도움이 안됨을 밝히고 싶네요.
 
결국 '엽전론'으로 귀결하지 않을까요? 고상하게 문제점을 비판하는 척은 하지만...
제대로 된, 좀 조용히 혼자서 민족주의 해주시길...
▒num : 5586 ▒ name : 바보 ▒ hits : 35 ▒ vote : 0

내가 보기엔 당신이 더 추해.. 쯧쯧....
모든지 일반화시키지 마라... 그 사람이 모든 한국인을 대표하는가?
당신이 더 추하다... 쯧쯧...
▒num : 5586 ▒ name : ... ▒ hits : 13 ▒ vote : 0
안타깝지만..바른 지적입니다.(내용무)
김기백님이 쓰신글입니다.
▒num : 5586 ▒ name : 척박한세상 () ▒ hits : 11 ▒ vote : 0
자성의 목소리로 여깁시다
동감합니다. 나라를 사랑기에
우리나라 '성의식' 정말문제입니다.
강간1위 불명예스럽지 않습니까! 참으로 일그러져있습니다.
 
▒num : 5586 ▒ name : 민주시민 () ▒ hits : 3 ▒ vote : 0
사실은 인정 해야죠, 아님 발전이 없죠
자기 반성이 필요 할 때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에 한번(미국) 교포가 교포를 사기치는 한민족입니다.
차분하게 인정은 하고 대책을 마련 하여야 겠죠 비방만 하지말고.
▒ date : 2002-10-29 21:24:42 from 218.239.103.40
김기백: 아주 드물게 한국으로 귀화했거나 한국에 오래살고 있는외국인(일본인을 포함한)들이, 특히 서양인들(대표적인 사례가 박노자)이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가차없이 비판하면 찬사를 보내기 바쁘면서 토종한국인이 스스로 한국사회를 가차없이 비판하면 강한거부감을 보이는것이야말로 문화적 사대주의 (특히,백인종에대한)의 대표적 사례라고 믿습니다.. -[01/2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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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보트: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경제수준에 비해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많이 쳐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속물들이 득실득실하죠..... -[01/2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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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 앗 문화적 사대주의에 전근대적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말 심각해 보입니다. 김기백 님같은 글은 과거에 마니 보아왔는데..역사적 자주성이 그렇게 없어서야 ..... -[01/2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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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바: 쪼까 -[01/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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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민족성에 다시 한 번 생각해주게 하는 글^^ -[01/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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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한나라의 국민성을 잴수있는 객관적인 도구는 없겠죠?
이나라에 풀어야할 숙제가 산적해있다는 말씀으로 알아듣겠습니다.
너무 큰 실망으로 기운잃지 마시고 구체적인 실천에서 희망을 갖도록하죠.^^ 화이링!!!!! -[01/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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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아저씨같은 사람들탓임 -[01/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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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u: 글쎄요. 추악한 사실들만을 늘어놓으면 추악하게 보일 수 밖에 없겠죠. 사회문제나 저런 문제들이 없는 사회는 없다고 봅니다. -[01/2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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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네 죄가 크다. -[01/2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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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던가 어떻다던가~~~ -[01/2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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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 객관적인 근거 빈약임다 기백아찌. -[01/2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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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 인간의 심성은 사회적 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 님이 말한 것처럼 한국인들이 돈독에 올라있고 썩어문드러지지 않은 곳이 없는 것은 박정희의 책임이 큽니다. 경제성장에만 역점을 두고 국민계몽을 소흘히 했기 때문입니다.

박정희는 국민들이 정신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은 만들지 않고 최고의 가치를 경제발전에 두었기 때문에 황금만능주의 사고가 자라났습니다.
한국과 같은 경제성장의 과정을 겪었고 박정희처럼 장기집권의 독재자가 집권했던 대만이나 싱가폴은 경제발전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의 발전에 균형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가를 경영했지만 한국은 물질경제에만 역점을 뒀기 때문입니다. -[01/25-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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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 환골탈태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01/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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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어알
2002/12/8(일)
re..이 글을 인정하지 않는 한..
이 글을 인정하지 않는 한 추악함을 벗어날 수 없다.
어리석음과 무지함도 벗어날 수 없다. 그리하여
어느날 의사한테 살인을 당하거나, 경찰에게 강도을 당하거나, 목사에게 강간을 당하거나, 정치인이 나라를 팔아먹는 것을 당하거나, 하여
원래 도둑은 그나마 착하고, 원래 살인자는 그나마 솔찍하고, 원래 치한은 그나마 순수한 자임을 알 때, 당신은 이 때 김기백님의 민족 사랑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김기백 선생님께서 내 나라 이 국민을 솔찍히 말 할 수 있는 것은, 당신께서도 이 나라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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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는 국민성이란 민족성과는 좀 다른의미입니다..
2003/1/25(토)
조회: 98
점수: 15
내가 말하는 국민성이란 민족성과는 좀 다른의미입니다..
좀전에내가 올린 '한국의 국민성은 대체로 추악한게 사실'이라는 글에대해 여러분들이 불쾌하게 또 혹은 실망스럽게 여기고 반론을 제기하는 충정은 잘알겠고 그런분야에 내가 무슨 전문학자도 아니지만 몇가지 오해랄까 혼선을 빚고 있는거 같아 이참에 해명을 겸해서 내가 가진 견해를 부연설명할까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민족성이란 보다 영속적이고 본질적인 개념인반면 국민성이란 수시로 변할수 있는 가변성이 있다는게 평소의 내 생각입니다..
흔히들 우리 민족의 특성을 '은근과끈기'라고들하고 나도 그렇게 배웠고 또 과연그렇다고 수긍하지만가장 실감나는 예를 한번 들어보기로 하지요..
 
우리같은 단일민족(아주 엄밀한의미에서의 단일민족은 세계어디에도 없다고 봐야 할테지요)이라도 남북한의 국민성은 이미 상당히달라져있다고 보는게 내견해입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장점인 질박,강인하면서도 염치를 중히여기는 특성은 남쪽보다 북쪽 민중들에게 (그들이 비록 정치적으로는 집단 최면에 걸려있지만)그나마 온존히 보전되고 있다는게 내생각입니다.
 
달리말하자면 민족사적으로나 정치사적으로도 정통성이 결여된(그렇다고 김정일세습체제가 정통성이 있다거나 정치를 잘해오고 있다는건 아닙니다)박정희 정권의 막무가내식의소위,개발독재때부터 남한의 국민성을 본격적으로 망가뜨고 만신창이로 만들어 왔다는게 나의 확고한 소신입니다(내가 기억하기로 60년대중반 70년대 초까지만해도 한국사회가 전통적 미덕을 보존하고 있었고 그무렵만해도 사람들이 그래도 소박하고 염치를 잃지 않고 있었지요)
 
(2-3년전에 68년도에 울진삼척 무장공비 사건때 사로잡혀서 남쪽에 정착한 60여세된분을 술자리서 만나본적있는데내가 '남쪽에살아보시니 남쪽사람들 인간성이어떤지 솔직히 한번 말씀해보시라'했더니 '한마디로 x같지요'하길래 내가 박수치면서 악수한번 더 한적있습니다)
 
아까의 글에서 내가 '한국의 국민성이 대체로 추악한게 사실'이라면서 몇가지 대략적인통계수치와대표적 사례를 들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한국의 국민성이 날이갈수록 추악해지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하도 아쉬운 나머지 70년대초까지도 포함시켰지만 내 기억으로 고인이되신 함석헌 선생같은분은 그무렵에 이미 우리사회가 유례없는 불신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개탄했으니 지금돌아보면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이지요)
 
간단한 예를 두어가지더 들자면 가령 서민대중들에 비해 월등할만큼 사회적으로 안정된 고소득층이고 지도층이라 할만한 의사들이 보험공단으로 부터 돈을 더타내려고 갖가지 치사하고 야비한 수법으로 눈속임을하는것이 부지기수라할만큼 일반화되고 있고 (의사들만이아니라 각계지도층이 거의다 그렇다는건 온국민이 다알고 있지요)벼라별 가짜 상품이 홍수를 이루다 못해 심지어 명절때차례상에 올라가는 제수용품까지(그것도 홈쇼핑에서 공공연히)사기를 쳐먹는 사례가 부지기 수이고... 요컨대, 소득별,계층별,세대별할거 없이 남녀노소가 염치고 양심이고 몽땅 팽게치고 애오라지 돈독이 올라서(요즘에는 섹스독^^까지 올라서)
경쟁적(?)으로 인간성을 상실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분명한건 어느 민족 국민에게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지만 내가 특히 수치스럽게 여기는것은 인구비례로 볼때 하필이면 이웃나라인 일본에 비해 사기사건,무고사범.각종 고소,고발건이 적게는 수십배에서 많게는 백수십배에 이르도록 한국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치안,사법당국의 통계를 거의 해마다 봐오고 있다는겁니다..
 
그것은 달리 변명의 여지가 없을만큼 적어도 현재로서는 한국의 국민성이 일본에 비해 상당히 저열하다는(원인이 어디있고 경위가 어떠하든)극명한 증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좋은 습관(혹은 풍조)이든 나쁜습관이든 그게 오래가면 하나의 국민성으로 굳어지는거고 더 오래가면 그게 곧 하나의 민족성으로 굳어질수 있다는겁니다..
 
일본인들은 바깥에서는 대단히 교활,야비하고 집요,악랄하지만 자기들끼리는 대단히 경우바르고 겸손,예의바르고 의리있고 깔끔한 민족으로 정평이나있고 그건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장점이라는거 우리도 다들 잘알고 있지요..
 
그러면 도대체 어쩌다가 우리 국민성이 이토록 추악해지고 있는가?
내가볼때 그건 거의 전적으로 정치하는자들 탓인게 분명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性善說과 性惡說이 있지만 내가 볼때 어느시대 어느나라나 사람이 가령 백명이면 위쪽에 열명쯤은세태가 아무리 변해도 천성적,체질적으로 좀체 사악해지기 어려운 사람들 요즘말로 하면' 타고난 천사표'쯤 되는 사람들이고 아랫쪽에 열명쯤은 불행히도 웬만해선 교화되기 어려운'타고난 소인배혹은 범죄형'이 있기마련이라고 봅니다..
 
이도 저도 아닌 중간층 팔십명이 대다수의 보통사람들 즉 세태에 따라 착해질수도 악해질수도 있는사람들이 민중,인민,국민대중이라고 나는 생각한다는거지요..
대다수의 보통사람에 속하는 민중들은 시대를 잘만나고 지도자를 잘만나면 얼마든지 착해질수 있지만 난세를 만나고 개떡같은 지도자를 만나면 얼마든지 사악해질수 있고 음란해질수도 있는 소지가 있다고 보는겁니다..
 
분명한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나라가 외형적으로나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것은 수천년동안 연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우수한 민족성때문이고 아직은 그 저력있는민족성의 장점이바탕에서 버팀목으로 지탱해 주고 있기때문이라고 믿는다는것입니다..
 
이쯤에서 각설하고, 또하나 분명한건 남한=한국사회에서 팽배하고 있는 물질만능주의=물량주의지나친 개인주의=무조건적 서구모방(추종)주의를 하루빨리 현저히 개선,시정하지 않는한통일한국의 미래는 암담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다고 단정해도 과언이 아니라는것입니다..
1월 25일 좌우를 뛰어넘는 민족주의자들의 모임
김 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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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쪽: 기백님의 의견에 대부분 공감 하는 입장입니다.
우리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일본에 대한 거의증오에 가까운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건 인정하시겠지요? 일본 넘들 무지 잔혹하고 악랄한다고 여기구요.(강점기의 일본인의 만행)
하지만 오늘날 우리 한국인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중국 동포 포함) 저지르는 인간 이하의 행동을 돌아보면 결코 일본인들 잔인하다 자신있게 말 못할 처지이지요.
 
농업 중심 사회서 급격하게 공업화가 진행되어 왔던 칠십년대 이후로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구호부터 시작하여 제자식,제가족,제학교,제지역으로 광범위 하게 퍼져나간 이기주의의 극치를 우리는 오늘에 실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여 물질이 모든 것에 우선하는 그런 사회로 전이되다 보니 돈이라면 환장하여 사람 사는 사회가 아니라 ,이전투구하며 게걸스레 먹어 치우는 하이에나 무리로 전락 한게 오늘의 우리 현실 이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다 맞아 죽을까 싶네요)
 
이 나라 최고의 머리 좋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대 출신이 이 나라 대학 출신 중에 가장 전과자가 많다(?)는 통계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구요.(정확한가는 자신 없음:꼬랑지내림)
그만큼 부패한 관리 사회하며, 있는 넘 배운 넘이 더 하는 세상이지요.

굳이 국민성으로 치부 할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고치고 개선해야 할 우리 국민들의 의식을 지적 하신 것으로 이해 하렵니다 기백님~.건필
-[01/25-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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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기백님, 일본과의 비교는 무리가 있어요. 일본인들은 남과 다투는 것을 극도로 꺼립니다. 그래서 사법3할이라는 말도 있어요. 야쿠자 등이 분쟁을 처리한다는 말이죠. 이건 일본 시민사회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증거라고 보는게 오히려 타당해요. 개인간의 분쟁이 있을 때 법원에 판단을 구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해결하려 하거나 개인적으로 해결하려는게 좋은게 아니죠. 실제 소송천국은 미국이에요, 별 것 아닌 것으로도 다 소송을 걸죠. 집 앞 눈을 안 치워서 미끄러져도 소송을 거는 나라에요. -[01/2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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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롱빤쮸: 하하하, 기백님의 인생살이와 세상경험에 바탕한 사회철학 잘 들었습니다. 수긍이 가는 면이 있습니다.

저는 외부에서 강요된 사회 체제와 계급의 급격한 변동이 기존 사회를 어떻게 황폐화시키는가 하는 관점에서 현 한국사회의 추악성의 원인을 추적하려는 편입니다. 민족성(국민성), 민족문화의 실체 이런 것은 없거나 끊임없이 변화해나가는 것이라고 보지요. 민족주의는 배타성을 운명적으로 내포하고 있다고 보구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굳이 민족주의로 나아가야할 이유는 없겠지요
.
기백님의 글에서 극우적 인종주의 요소가 약해지고 글이 조금은 유연해져가는 걸 보면서.
-[01/25-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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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 수천년동안 연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우수한 민족성.. 이란 무엇이지요? 그리고 그 우수성이 바탕이되어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라는 논지는 역시 치자의 통치에 따른 우민화라는 님의 논지 즉 박통의 통치로인해 천민자본주의화 되버린 결과와 대립하면서 모순을 이르키는거같군요. 맥락은 이해가갑니다. 다만 국민성과 민족성을 따로본다는 시각은 님의 글에대한 가독성을 떨어뜨리는군요 -[01/2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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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 기백님 자신의 민족주의는 무엇인지 설명해주실수 있겠습니까? 국민성과 민족성의 차이에서 국민성은 한시성을 띤것이고 민족성은 그 기저에 깔린것이다 했을때 두 개념은 상호적일수 밖에 없지않겠습니까? 아시면서 이부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 -[01/2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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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루: 질박,강인하면서도 염치를 중히여기는 특성.. 그것은 섬세하지못함이 될수있고 허례허식에 가득찰수 있다는 말로도 된다는거지요. 애초에 어떤 나라의 민족성에도 미추를 가늠할수 없다는 대전제 아래놓고 보는게 필요했다봅니다.
 
생각해보면 민족주의자가 되고안되고는 취향이 좌지우지하지않겠습니까? 단아한 한복보다는 유려하고 색감화려한 기모노가 눈에 들어온다면 그는 민족주의자가 되긴 애초부터 그른것이 되나요? 그에겐 결국 민족성이 부재하는것이 되나요? 이땅의 역사를 아프게 생각한다는것 분단의 아픔 한이라든지 명명되어진것들 그것은 본질적으로 인간애 즉 휴머니즘의 발로이지 민족애는 그안의 작은 집합일 뿐이라 봅니다. 자고로 휴머니스트들은 모두 민족주의자일지언정 민족주의자가 모두 휴머니스트는 아니겠지요 -[01/2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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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자: 으흐흐...
기백아찌 글 업음 이젠 궁굼해져여...
아찌 화팅!!! -[01/25-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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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육포: +5점이요...^^; ( 기백님 글에 -5점 드린적도 있는데..;; ) 저는 우리나라 국민성에서 가장 자랑할 만할 점은 '위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외국인이 저에게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한마디로 표현하라고 하면 '유교로 대표되는 위선문화'라고 할겁니다...^^* -[01/2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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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부동: 개인주의가 나쁜 거라구요? 동의할 수 없군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여기서 민주주의와 공화주의는 개인주의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개인주의를 가장 옹호하는 이데올로기는 자유주의이구요. 왜 자유민주주의란 쓰잖아요. 개인주의=이기주의 란 공식을 갖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군요. 개인주의=이타주의 입니다.
 
개인의 자유가 보장되려면 상대방의 자유도 보장해야 하기 때문이죠. 누군가의 말처럼 민족주의를 외치시는 어르신들이 공항에서 고스톱 치고 비행기에서 떠들 때 얌전한 개인주의자 젊은이들은 조용히 제 할 일만 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어르신들의 민족주의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개인주의를 잘못 이해하시고 호도하시면 안된다는 충언으로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01/2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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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소보루/자고로 휴머니스트들은 모두 민족주의자일지언정 민족주의자가 모두 휴머니스트는 아닐거라는 논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깊이 새겨야할 하나의 진리이고 대단히 소중한 금언이라 생각합니다..국민성과민족성은 때로 상호적일수도 있고 때로는 같은 개념일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국민성보다는 민족성이 보다 본질적이고 영속적인 유전인자 같은것이라 할수 있겠고 내가 말하는 수천년동안 연면히 이어져 오고 있는 우수한 민족성.. 이란 아까도 말했지만 한마디로 말하자면(추상적일수 밖에 없지만) '은근과끈기'라고 할수 있겠지요.. .. -[01/2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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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인간육포/ 유교적 위선이 하나의 미덕일수 있는것도 분명하지만 유교적 위선이야 말로 조선왕조를 망친 모순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교의 전통적 덕목인 소위 충효사상이란것도 실은 국가보다 각개인의 가문의 영달과 입신양명을 중시해온 효사상이 충보다 중시되고우선되온 측면이 강하다고 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자고로 충신열사(요즘말로 하면 애국자쯤되겠지요)는 반드시 효자일수 있으나 효자라고 해서 반드시 충신열사이었던것은 아니라는거지요.. 게다가 우리의 유교문화는 지독한 사대주의의 온상이었고 ... 그런 몇가지 유교문화의 잘못된 폐해는 지금도 은연중에 계속되고 있다고봅니다...
 
좀 다른 얘기기는 하지만 한국사람들의 특성에대해 임진왜란 당시에 참전했던 왜군(일본측) 하급장교의 체험담을번역한글을 오래전에 읽은적이 있는데 그 왜군장교의 회고담에 의하면 당시 조선의 어느 시골길을 일개중대쯤의 무장한 왜군들이 행진하고 있는데 어느 조선 농부가 밭에서 천연덕스레 농사일을 하고 있다가 그왜군 행렬이 그 농부의 밭두렁을 마구 밟고 지나가니까 그때서야 격분하여 낫한자루를 치켜들고 고함을 지르며 왜군행렬에 달려들더라면서 이보다 더 어리석은 백성들이 어디있겠느냐는 회고담을 남긴 기록이 아직도 일본에 남아 있다 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내것이나 우리집에 직접적인 위해가 가해지지 않는한 나라가 어찌되든 말든 굳이 상관할일이 아니라는거지요..(물론 그렇지 않은 민초들도 많았지만 지금도 그런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국민들이 상당수라는것도 부인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라고 본다는 겁니다) -[01/25-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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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백: 화이부동/좋은 댓글 달아줘서 고맙구요..다만, 아저씨가 말하고자하는 논지는개인주의라고 나쁘다는게 아니라 개인주의든 집단주의든 어느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부작용이 클수 밖에 없다는 일반론을 말하는것입니다.. -[01/25-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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