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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사라진' 진종오, 부인과 열애중(?)
 
노컷뉴스 기사입력 :  2008/08/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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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08년 08월 13일(수) 오후 04:41
 
[베이징=cbs 올림픽특별취재단 박지은 기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29· kt)가 사라졌다. 진종오의 행방은 대표팀 김선일 감독 조차도 모른다.

12일 오후 베이징 사격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낸 진종오는 우승 직후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프라임 호텔에서 한국 취재진을 위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직후 선수촌으로 돌아갔으나 이후 진종오의 행방이 묘연하다.

김선일 감독은 "지금 종오가 어디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나와도 연락이 안된다"면서 "워낙 전화가 많이 오니까 아예 핸드폰을 꺼 놓은 거 같다"고 말했다.

물론 진종오가 누구와 있을지는 짐작이 간다. 결혼 2년차인 진종오의 아내 권미리씨(26)가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날아와 있었기 때문이다. 진종오는 지난 9일 한국 선수단의 첫 올림픽 메달이었던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땄을 때도 아내와 5분 가량의 짧은 만남을 가졌을 뿐 이후 경기를 준비하느라 아내를 만나지 못했다.

특히 권씨는 이날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해 사격을 생중계해주고 있던 한 식당에서 경기를 봐야했고, 진종오는 아내와 감격의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해 거듭 아쉬워했다.

올림픽 출전 전 자신의 미니홈페이지 대문에 '사랑하는 미라씨^^ 열심히 해서 신상 사줄게!'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각별한 아내 사랑을 과시했던 진종오다. 그는 금메달 획득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아내에게 미안하다"며 "지방에서 훈련하느라 가족들이랑 한 달에 한번 밖에 못 만난다. 너무 미안하다"며 아내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따라서 모처럼만에 권씨와 오붓한 시간을 갖게 된 진종오가 베이징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을 만들고 있을 것이라 게 주변인들의 얘기다. 김 감독은 "경기가 끝난 만큼 사생활은 터치 안한다"면서 "앞으로 한국에 돌아갈 때까지 얼굴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진종오를 포함한 사격 대표팀은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 진종오를 볼 수 있는 것은 금빛, 은빛으로 반짝거리는 두 개의 목걸이를 걸고 도착할 인천국제공항일 것 이라는 게 김 감독의 예상이다.


nocutsport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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