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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대북 군사공격 불가능하지 않다”
美특수전사령관 "北 핵포기 안하면 군사옵션은 항상 있다" 동아일보
 
kbs 기사입력 :  2017/07/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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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합참의장 “대북 군사공격 불가능하지 않다”
    • 입력 2017.07.24 (13:37)
    멀티미디어 뉴스
미 합참의장 “대북 군사공격 불가능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상상할 수 없는 것’(unimaginable)이라고 말하지만 나 는 이 말을 살짝 바꿔 부르겠다. 군사적 옵션은‘끔찍스러운’(horific)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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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에 대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겠지만, 상상하지 못할 것은 아니다"며 가능성을 열어 놓은 듯한 발언을 했다.

던포드 합참의장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진행된 아스펜 안보 포럼에서 “북한에 대한 군사 공격은 우리 시대에 경험해 보지 못한 엄청난 인명 피해가 예상된다'며 "한반도에서 충돌이 벌어질 경우 2차 세계대전 이후 경험해 보지 못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

그는 “한반도에 군사 옵션을 취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다”며 거듭 강조한 뒤, “내가 상상할 수 없는 일은 콜로라도주 덴버에 핵무기가 떨어지는 일이다. 내 역할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사적 옵션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

던포드 의장은 “지금 미국인들에게 내가 얘기할 수 있는 건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핵 프로그램에 몰두하고 있고, 그들이 제한적인 미사일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북한이 미국이나 (우방인) 한국, 일본에 가할지 모를 공격을 방어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 지금 당장 최선의 방법은 외교적이고 경제적인 접근”이라면서 “틸러슨 국무장관의 얘기처럼 경제적, 외교적 압박으로 북한의 핵 개발을 초기에 동결시켜 핵무기 계획을 포기하고 결국 비핵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마이클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아스펜 안보포럼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핵 능력과 핵을 사용할 인물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마이클 폼페이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

그는 "미 정보 당국이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양한 선택 방안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중국·일본·러시아로부터 공감을 얻으면 성공할 확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윤창희
    • 윤창희 기자
    •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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