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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신문 재창간(복간)에 즈음하여"
[발행인 칼럼]독자제위와 네티즌 여러분께... 김기백 발행인
 
김기백 발행인 기사입력 :  2008/03/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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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백 발행인
천하흥망 필부유책의 정신으로 심기일전,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함!


아직도 비록 일단 홈페이지만 살리는 수준에 불과하지만, 인터넷 민족신문이 3년가량만에 재창간(복간)되는 시점에서 1인3역4역을 마다하지 않았던 필자로서 몇마디가 없을수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필자의 나이 갓 오십 되던 해 여름에, 그때만 해도 필자 같은 구세대에게는 컴퓨터란 물건은 잘못만지면 폭발이라도 하는, 불가촉의 신기한 물건쯤으로 알고 있다가, 어찌 어찌 용기를 내어 컴맹 탈출 작전을 감행하여 더듬거리며, 인터넷에 입문한지 어언 10년이 다 되어가고, 필자의 나이 또한 어느듯 육십을 바라보게 되는 50대말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8년간은 울분과 좌절이 반복되어온 실패의 기록이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시작할것!

늦게배운 도둑질이 날새는줄 모른다고,지난 7-8년간을 미친듯이 인터넷에 몰두해오는 과정에서 때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희열과보람을 맛본적도 있었지만 어느 지역의 어떤 정파에도 결코 편승하거나, 부화뇌동 하지 않음으로서, 고립과 고달픔을 자초해온 나머지 달이가고 해가 갈수록 심신이 지쳐가게 됨에 따라, 나자신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차츰 때가 묻고 갈수록 글이 거칠어지는등 자의반, 타의반으로 인터넷의 역기능에 말려들기도 하고 매몰되어, 심각한 회의와 환멸 모멸감과 갈등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가 자칫 심신이 완전히 망가질뻔한 심각한 위기에 빠진적도 있었고, 항우 장사라 해도 결국 세월을 이길수는 없듯이, 지금도 상당히 지쳐있기는 하지만 이제 막 시작되는 새봄과 함께 다시한번 정신과 마음을 가다듬어 심기일전하여 민족신문재창간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심하게 된것입니다.

이대로 가면 5년후에는 노무현보다 더 한심한 얼치기 진보좌파 대통령이 등장할 확률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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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글에서 필자가 각별히 강조하고 싶은것은 이명박 집단을 비롯한 한국사회의 소위 보수우파(필자의 관점에서는 더할수 없을만큼 명백한 사이비 보수우파) 집단들은 지금 크나큰 착각에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소리인가?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축으로 하는 그들 짝퉁 보수우파들은 이제서야 한달도 채남지않은 총선을 걱정하면서 온갖 술수를 총동원하기 시작했지만, 필자의 관점에서 볼때 이대로 가면 총선이 문제가 아니라, 5년후 18대 대통령선거에서 한국의 짝퉁보수 우파들은 또 다시 사이비 진보좌파들에게 정권을 빼앗기고 말 가능성이 99.99999....% 가 아니라 100%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다는 것인가?

혼잣말처럼 가끔씩 되뇌곤 하는 말이지만, 필자는 결코 무슨 신통력이 있는 예언가이거나 점술가가 아님에도 소위 실용주의를 내세운 이명박 정부가 막들어선 현재 이시점에서 한가지 분명한것은, 이대로 가면(한달가량 남은 18대 총선결과에 무관하게) 5년뒤에는, 지난 5년동안 대다수 국민으로부터 사상 유례없는 혐오와 경멸을 자초함으로서, 사상 최악의 사이비 보수우파집단인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특등공신 노릇을 착실히도 해온, 사상최악의 사이비 진보좌파 노무현정권의 전철을 훨씬 능가하게될것이 손금 들여다 보듯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나라 말과 글을 천시하면서 조국을 사실상의 영어공용어권 나라로 만들겠다는 자들이 어떻게 보수 우파일수 있는지. 메이저 언론들과 교수. 지식인들은 명확히 설명해야

무슨소리인가?
이명박정권은 보수니 진보니 좌니 우니 하는 개념따위와 관계없이, 인적구성과 심성과마인드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무현 집단보다도 훨씬 더 저열하고도 경멸, 혐오스러운 사상 최악의 반민족적, 매국노적, 반민주적 無腦兒 집단이기 때문이며, 그것은 바로 어느모로 보나 명백한 짝퉁, 사이비 보수우파 집단인 (그렇다고 전혀 진보 좌파적이지도 않다)그들을 보수우파 집단으로 분류, 규정 통용 인정해주고 있는 한국의 메이저 언론과 (경향신문조차도 이명박 당선직후 신보수시대 개막으로 표현)이른바 지식인 집단이 마땅히 치루어야 할 값비싼 댓가이자 혹독한 업보이기는 하지만, 그 바람에 절대다수의 애꿎은 국민전체마저 어처구니 없게도 또 다시, 그 결과가 여태까지 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을, 실로 가공할만한 참담한 댓가와 혹독한 업보를 치루지 않을수 없게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대단히 불길한 장래가 시시각각으로 다가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보는 독자들중에 혹자들은 필자더러 "당신 말대로 이명박정권이 노무현정권보다 훨씬 더 철저히 망가지고 실패함으로서 5년후에는 또 다시 이른바 진보, 좌파진영에서 정권을 탈한할수 있는게 100%인것이 사실이라면, 그리 실망스럽거나 우울해 할 일이 아니지 않은가?"

"그리된다면 오히려 그때 부터야 말로 한국의 민주주의가 명실상부하게 발전하기 시작하는 것이고 이른바 진보좌파 진영으로서는 되레 대단히 고무적인 전망이 아닌가?" 라고 반문할지 모르나, 그러한 발상이야말로, 나라가 완전히 망가지거나 말거나,압록강이남 한반도 전체가 쑥대밭이 되든 말든,수습할 능력이 있든 없든, 의지할데 없이 방황하는 불쌍한 국민대중을 또한번 우롱하고 기만할수 있는 기회를 잡아 정권만 탈환하면 그만이라는식의, 가증스럽고도 추악한 권력욕외에 아무것도 아닌것입니다.

통일신라이후 가장 중차대한 민족사적 고비에 좌.우양쪽의 최악의 사이비들이 교대로 집권하는 현상이 반복되는게, 과연 바람직한 현상이고 발전일 수 있을까?

짧으면 5년에서 길어야 10년쯤 이후부터는 압록강 이남 한반도 전체가 도저히 수습하기 어려울만큼, 남북한 동반몰락- 동반약체화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조짐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며, 따라서 5년이후쯤부터 격게될 고난과 시련과 혼란상은 임진강 이남의 남한(대한민국) 국민들이 지난 수십년동안 격어온 고난과 시련과 혼란과는 그 양상이 질적, 양적으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개될것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깊숙히 잠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상상하기조차 싫은, 그러한 끔찍한 상황은 바로, 적어도 백범서거 이후 지난 반세기 이상 임진강 이남의 한국사회에는 대단히 불행하게도 정통보수 우파의 맥이 완전히 끊겨버리고, 말도 안되는 맹목적, 매국노적 사대주의를 신봉하는 사이비 보수우파들이 감히 보수우파를 참칭,사칭하면서 한국사회 상층부 곳곳을 장악해왔기 때문인것입니다.

이명박정권의 등장은 한국의 법치주의와 사법정의가 완전히 죽었다는 것과 말도 안되는 사이비 보수우파집단이 마지막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것

매우 특수한 분단국가인 한국사회에서 당연히 문제가 그정도에 그칠수 없는것은, 그에대한 조건반사적 반발과 역기능으로 인해 그 역시 말도 안되는 사이비 진보좌파들이 원래는 정통 보수우파의 결코 양보할수 없는 제1의 本領인 민족주의를 사이비 보수우파들의 공개적 묵인하에 공공연히 탈취해 감으로서 , 주객과본말이 완전히 전도되어 버린 상황을 좌.우를 막론한 역대정권의 어용언론들과 사이비 지식인 집단이 그대로 추종하면서, 惡貨가 良貨를 구축한다는 그래샴의 경제법칙이 정치와 이념의 공간에도 한치도 빈틈없이 작동해왔기 때문인것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사상 최악의 사이비 보수우파 집단인 이명박정권이 난데 없는 실용적 보수니 신보수로 포장되어 등장함으로서, 그러한 주객,본말전도의 악순환의 반복이라는 암울한 상황이 대체 언제쯤에나 명확히 시정되고 개선되기 시작할지는 고사하고, 더 한층 악화되고 고착화되어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왜 이시점에서 조국과 민족의 장래에 대해 그렇게까지 비관적이고 불안하게만 생각하는가?

왜 그렇다는 것인가?

지금 이시점은 대단히 유감스럽게도 국제 경제환경부터가 2차대전이후 가장 험악하고 전도가 불투명하고 불안한 시점인데다가 , 앞으로 5년동안 한반도 주변에서 무슨 돌발 상황이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그토록 호기를 부려온 김정일조차도 전혀 알수 없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기 때문입니다.

당장,혹은 수년내 전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해도, 이른바 핵문제를 둘러싼 북.미관계가 언제어떻게 돌변할지 아무도 장담할수 없는 상황에서 날로 강성해지고 있는 거대한 중국의 對한반도 정책은 아직도 그 발톱을 숨기고 있는데다가, 전세계에서 가장 집요하고 간교한 남쪽의 일본은 바야흐르 노골적 군국주의 부활의 마지막 걸림돌인 평화헌법 9조개정을 본격화 하고 있는 시점임에도, 앞으로 5년동안이나 이나라를 이끌어갈 새정부의 수장이자 명색이 국가원수라는 막중한 자리를 꿰찬 이명박은 참으로 생뚱맞게도 무슨 <영어 몰입교육>으로 한국을 영어공용어권으로 인도하겠다느니 , 말도 안되는 대운하를 강행해서 온국토를 기어코 절단내고 말겠다는 투지를 불태우는 한편, 일본에 대해서는 참 어처구니 없게도 인심도 좋게 <더이상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공언 하는가 하면, 한술 더 뜨서 시대착오적인 한.미.일 삼각동맹체제를 복원하겠다는 따위의 단세포적 발상을 무슨 신통한 외교술이나 되는듯이 자랑스레 떠벌이고 있는 상황은 바로, 새로운 집권세력들의 정점에 있는 이명박이라는 위인자체가 애시당초부터 보수우파가 뭔지 민족이 무엇이고 역사가 무엇인지는 고사하고 외교가 뭔지 통일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런 개념조차 없는 또하나의 無腦兒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웃지못할 암울한 현상인것입니다.

그런가 하면,청와대와 내각과 한나라당을 완전히 도로 민정당으로 환원시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한편, 정부각부처를 <엿장수 맘대로> 식으로 마구잡이로 통폐합시켜버리는 식의 노무현 정권 뺨치도록 <묻지마식 전횡과 독선>을 나날이 노골화하면서도, 또다른 입으로는 태연자약하게 <국민을 섬기겠다>고 떠들어대고 있음에도, 설상 가상으로 눈을씻고 찾아봐도 국민대중이 믿고 의지할만한 야당이나 대안세력은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는 현실로 인해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것 보다 더 위태로운 불길한 예감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결국 남북양쪽의 사이비 두목들이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을 앞장세운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을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사실상의 내전상황으로 까지 몰고가게 될것!

온국민이 두눈 멀쩡히 뜬채로 목도하고 있는 결코 웃지 못할 이러한 상황은 바로 희대의 無腦兒이자 최악의 얼치기 진보 노무현 덕분에 또하나의 無腦兒이자 최악의 사이비 보수에 불과한 이명박이 거뜬히 대통령이 되고, 바로 그 이명박 때문에 온국민이 경멸하던 바로 그 희대의 얼치기 노무현이 되레 칭송받고, 마침내는 노무현의 아류가 또다시 거뜬히 대통령이 되어버리는 웃지못할 비극이 몇번씩이나 반복되도 이나라, 이민족이 과연 5년후,10년후까지도 온전할수 있겠는가?하는 하나의 동물적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필자의 관점에서 볼때,5년후에 한국의 사이비 진보좌파집단들이 또다시 정권을 탈환하고 그로부터 그들이 그토록 소망해오던대로 한나라당을 비롯한 한국의 사이비 보수우파들이 두번다시는 정권을 획득할 기회를 완전히 상실,차단하게 된다해도 그것은 결코 한국민주주의의 발전이거나, 국민과 겨레의 축복일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무렵부터야 말로 임진강이남의 한국사회는 물론, 압록강이남 한민족 사회전체의 돌이킬수없는 대혼란과 동반몰락,약체화의 비극적 서막이 본격화되는 것을 의미하게 될뿐이며, 남북한 전체를 그러한 시대착오적,집단자해적 이념적 혼란과 분열과갈등의 도가니로 몰아넣게 되는 태풍의 눈으로 작용하게 될 중심에는 바로 박정희와 김일성 망령이 도사리고 있으며, 설사 북한지역의 김정일 정권이 어느날 갑자기 붕괴된다해도, 김일성 망령을 앞세운 자들과 박정희 망령을 앞세운 자들의 어리석기짝이 없는 대리전은 결코 어느 일방의 승리로 쉽사리 끝나지 않을것이며, 그러한 민족사회내부의 극심한 분열과 혼란과 갈등이야 말로 필연적으로 백년전의 그때보다 더 치열하고 험악한 모습으로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하고도 흉포한 외세들의 개입을 자초함으로서 ,남북한의 동반몰락,약체화를 가져오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할것이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국민대중이 깨어나야 하고, 무정파(無當派) 성향의 시민,유권자들이 떨쳐일어나야!

특히, 5년전의 대통령선거와 지난 연말의 대통령선거에 이어서 지금 곧 다가오고 있는 총선을 둘러싼 치졸,추악하기 그지없는 한국정치판의 이전투구 양상은 대단히 불행하고 유감스럽게도, 한국에는 아직도 파당과 붕당수준의 패거리집단들만 있을뿐 , 엄밀한 의미에서의 제대로된 정당은 하나도 없고 있어 본적도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입증하고 있으며, 자타가 공인하는 명색이 세계최고의 인터넷 강국임에도, 형식요건에 불과한 통과절차만 거치면 그실체적 내용여하를 불문하고 아직도 시골 역전 시장판의 야바위꾼이나 다름없는 혹세무민,눈속임 숫법으로 전체국민=유권자=시민=민중=전체국민을 얼마든지 愚民化할수 있다는 웃지못할 사실을 국내는 물론, 온세계에 여지없이 폭로, 입증있는 가장 대표적이고도 비극적인 사례인것입니다.

오직 하나, 상대가 나보다 더 나쁘고 치졸, 추악한 집단이라는 사실이 폭로, 입증될때만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수 있는자들이 원내 제1당은 물론 명색이 일국의 대통령자리까지 예사로 넘볼수 있는 , 실로 4류도못되는 혹세무민의 눈속임, 야바위 정치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누적되어온 필연적 결과로서 시시각각으로 다가오고 있는 실로 가공할만한, 미증유의 민족사적 대혼란과 극심한 분열의 시대에서 필연적으로 동반하게될 이루 형언할수 없는 막심한 폐해를 지금부터라도 死力을 다해 최소화 할수 있는 돌파구는 정녕없으며, 해결책은 과연 없는가?

그것은 바로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임진강이북의 북한지역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자유롭고 선진화된 임진강이남의 대한민국(남한) 사회에서만이라도 우선, 좌우 양쪽의 사이비 정파들을 이제부터라도 하루빨리 척결,도태시켜 나가야 하는것이며, 그 외에는 다른방법이 도저히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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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필자의 관점에서 그러한 가능성이 한국사회의 통칭 진보좌파진영보다 보수우파진영에서 하루라도 더 빨리 움트는것이 좌우 양진영 모두를 위해 가장 바람직 하다고 믿고 갈망해왔으나, 지난 연말의 대선에서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승리 함으로서 (그래봤자 전체 유권자의 30%정도에 불과하지만) 보수우파진영에서의 그러한 싹이 돋아날 가능성은 한층 더 철저히 차단,봉쇄되고 더 깊이 매몰, 말살되어버리는 퇴보적 현상이 일어나고 말았다는것이 아직도 한뼘비빌 언덕조차 마련치 못한채 절치부심해온 필자에게는 더 한층 암울하게 느껴지지 않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그나마 한가닥 위안이되고 다행스러운 점은, 민주노동당 일각의 뜻있는 진보인사들이 뒤늦게나마 민노당을 과감히 탈당하면서까지 제대로된 진보좌파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비록 그 시작은 미약하지만 진보좌파진영이 진정으로 진일보 해야한다는 비장한 각오와 몸부림을 온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다는 의미에서,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격려와 축복을 보내고 싶다는것입니다.

지금은 희망의 시대이기 보다는 민족사적 일대 전환기이자 위기의 시대임을 알리고, 이땅에도 진짜 보수우파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데 신명을 바칠것!

이제 비록 아직도 벽돌한장 , 풀한포기조차 어찌해볼수 없고 한뼘 비빌 언덕조차 없을만큼 현실적으로 無力하기짝이 없는 匹馬單騎에 불과하고 ,필자 역시 허다한 인간적 결점과 취약점을 가진 한사람의 匹夫에 지나지 않지만 , 지금의 우리시대는 희망의 시대이기보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시대라는 사실을 이땅의 모든 시민,국민,민중,백성들에게 알리는데 진실로 死力을 다 할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치 해가 동쪽에서 뜨서 서쪽으로 지는것 만큼이나 분명한 사실은, 한국가나 한민족이 흥할때나 망할때는 반드시 그만한 까닭이 있으며, 까닭없이 흥하거나 까닭없이 망하는 나라나 민족은 어디에도, 단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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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 전에 평양을 통일한국의 수도로 확정 선언해야!
문제는 천안함 출구전략이 아니라, 6자회담 출구전략!
지금 이땅에, 제대로된 외교.군사전략가가 없는것이 가장 큰문제!

또하나 분명한 사실은, 그나라 그 민족이 흥할때나 망할때나, 정치에 관심이 있건 없건, 정도의 차이는 있을망정 국민개개인 각자에게 다 책임이 있고 공헌도가 있기마련이라는 것이며, 자신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시대의 <진정한 시대정신>이 과연 무엇이고 어떤것이어야 하는지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국민만이 시대적 위기와 고난을 능히 돌파할수 있고 ,나아가서는 전화위복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하는 위대한 지혜와 용기를 발휘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덧글: 인터넷 민족신문 재창간을 축하하는 좋은글들을 보내주신 대자보 이창은 발행인과 이화여대 강철구 교수님을 비롯한 브레이크 뉴스 문일석 발행인 그리고 공희준 인터넷논객과 해란강님등등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단기4341(서기 2008)년 3월 18일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돌팔이 짝퉁보수와 간교한 사이비 진보의 이전투구, 그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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