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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홈리스 한인학생 하버드대학 전액장학생 합격
“두려웠지만 내가 해야 할 일만 제대로하면 무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했다”
 
조선일보 기사입력 :  2013/06/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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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홈리스로 살던 한인 학생, 하버드대 전액 장학생 되다 관련이미지
美 홈리스로 살던 한인 학생, 하버드대 전액 장학생 되다
부모의 이혼 이후 미국에 보내져 친척집과, 친구집에 얹혀 살던 ‘홈리스(Homeless)’ 한국인 학생이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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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홈리스 한인학생 하버드대학 전액장학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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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6.08 09:47 | 수정 : 2013.06.08 10:41

    KBS 뉴스 캡처
    부모의 이혼 이후 미국에 보내져 친척집과, 친구집에 얹혀 살던 ‘홈리스(Homeless)’ 한국인 학생이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은 뉴욕 롱아일랜드 서폭카운티 사우스헌팅턴 월트위트먼 고등학교에 다니는 찬 강(Chan Kang·20)군의 사연에 대해 집중 보도 했다.

    NBC에 따르면 강군의 어머니는 강군이 17살 되던 해, 이혼 후 미국에 살고 있던 아버지에게 강군을 보냈다. 그러나 아버지는 강 군을 남기고 떠났으며, 이후 강군은 친척집과 친구집을 전전하며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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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 군은 NBC에 “아버지가 떠나도 놀라지 않았다”며 “두려웠지만 내가 해야 할 일만 제대로하면 무서울 게 없다는 생각으로 열심히했다”고 밝혔다.

    강 군의 사연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과 학교는 강군에게 안경을 사주고 그의 등·하교 교통수단인 자전거가 고장나자 고쳐주는 등 강 군 돕기에 나섰다. 실제 마땅한 거처가 없이 지내던 강군은 강군 친구의 부모가 함께 살아도 좋다고 허락해 그 곳에서 지내고 있다.

    이후 강 군은 학업 성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학교에서 ‘내셔널 아너 소사이어티'(National Honor Society)’ 회원으로 선정됐으며, 피아노 등 음악에도 재능이 있어 학교 밴드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결국 강군은 자신의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하버드대학교 전액 장학생에 합격했으며, 대학에서 음악과 수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美 홈리스 한인학생 하버드대학 전액장학생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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