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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고 나발이고 박원순과의 진검 승부는 이제부터!
 
김기백특별칼럼 기사입력 :  2013/05/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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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하구나!박원순!^^ 교활하고도 치졸하구나! 박원순!! 푹~ 썩었구나!! 대한민국 검찰!!!
대단히 민감한 네가지 일이 이틀에 걸쳐 꼬리를 물고 발생!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의 대리 신검 의혹을 둘러싸고  대단히 민감한 네가지 일이 이틀에 걸쳐 꼬리를 물고 발생하였다.
 
 
네가지 일이란 무엇인가?
 
첫째는 다가오는 금요일에 미디어 워치 변희재가 주도하는 TV조선 '저격수다'에 양승오박사가 출연하기로 되어있었는데 TV조선으로 부터 돌연 연기 (사실상 취소-무산)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는것!

그러고 나서 수시간 후에 서울시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논란 배후에 국정원"작용한것으로 보인다는 보고서를 만들었고, 그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4월 김기백 민족신문 대표가 박 시장에게 아들의 공개 재신검을 요구한 일, 그리고 SNS상에 ‘대리신검설’ 등의 비난도 (국정원 문건과 관련이 있는) ‘모종의 세력’이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는 것이다. 
 
그 두가지 돌발 변수가 지난 28일에 연이어 발생하더니 (오마이 뉴스 보도에 의하면 그 희한한 보고서에 근거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박원순측이 검찰에 조속한 수사를 요청했다고)바로 그 다음날인 어제(5월29일) 검찰이 공식적으로 박주신고발건에 대하여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는 보도가 이어졌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수시간 이후 ,박원순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국정원이 배후에서 작용하고 있는 '모종의 세력'의 하수인 내지 앞잡이=끄나풀로 지목된 이글의 필자가 평소 알고 지내는 기자에게 서울시에서 작성했다는 문제의 그 '보고서 원본'을 빨리 좀 입수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안그래도 자신을 비롯한 기자들이 문제의 보고서 원본을 입수하기 위해 관계자 에게 요청했더니 이미 폐기처분 했다"고 하더라는 것이다.
 
대단히 민감하고 중요한의미를 지니고 있는  네가지 일이 왜 하필 이시점에서 꼬리를 물고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것일까?
 
그러한 의문에 대해 필자는  다음 몇가지로  분석-정리 할 수 있다.
 
첫째: 지난 4월3일자로 박원순에게 필자가  "귀하의 자제-박주신군의 대리가짜신검 논란에 대하여 명쾌한 입장표명을 요구한다"는 공개장 형식의 내용증명을 발송한데 이어 지난 4월29일자로 필자의 주선으로  사회지도층 병역감시단 대표가 뉴데일리와 공식 인터뷰를 하였고...
 
둘째:지난 5월21일에도 (실은 양박사와 황박사의 인터뷰는 훨씬 전에 이루어졌고 누구도 예상못한 윤창중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보도가 한참 미루어 진것이다) 그 역시 필자의 주선으로, 작년 2월22일에 박주신의 벼락치기=날치기 눈속임 공개 신검  직후부터 가장 권위있는 전문의사로서의 명예와 인격을 걸고  줄기차게 가짜 박주신의 대리신검 의혹을 제기해온 양승오박사 뿐만 아니라...
 


 
셋째:그동안 한번도 언론에 등장한적이 없는 신경-척추 분야 전문가인 황성혁 박사까지 2명의 실질적 최고 전문의사들이 뉴데일리와 공식 인터뷰 하면서 갖가지 의학적-과학적 근거와 상식을 총동원하여 작년2월22일에 전격적으로 실시된 박주신의 벼락치기=날치기=눈속임 공개신검 직후 공개된 영상자료들의 내용이 27세에 불과한 박주신의 것일리가 만무하다고  단언 했을뿐아니라... 
 
 
넷째: 양승오 박사가 이제까지 한번도 언론에 공표한적이 없는 대단히 중요한 새로운 사실까지 적시 한데다가 ... 

- 혹시 MRI 및 X-RAY에서 다른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나?

질문을 던지자 전혀 생각지도 못한 답변이 날아들었다.

양승오 박사가 다시 입을 열었다.







“이건 처음 공개하는 사안이다.
박주신 엑스레이를 분석하다 보니 오른쪽 엉덩이 쪽에서 골절된 뼈조각을 찾았다.
이 엑스레이의 주인이 아주 험하게 살았다고 단정하는 이유다.

 
청부 살해범에게 허위진단서를 발급해준  세브란스 병원을 어떻게 신뢰 할수 있으며 , 그따위 병원에서 무슨짓을 못할까?

 


다섯째:특히 결정적인 대목은 아직은 실명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작년 2월22일에 박주신의 벼락치기=날치기 공개신검이  실시된 장소인<세브란스병원> 측 전문의가 2명씩이나  작년 2월 박주신의 형식적 공개 신검 당시 박주신 본인이 맞는지 신분 확인을 하지도 않았다는 아래의 명확한 증언들...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병원에서는 박주신 본인이 맞는지 신분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원 측에서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부랴부랴 서울시청에 공문을 보내 주민등록증 카피본을 받았다.
이 부분은 기사로 쓰셔도 좋다. 확인된 내용이다.” 
-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A




“사실 이쪽 분야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
MRI 이미지를 바꿔치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바꿔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주신 MRI는) 상식적으로 20대 환자의 것일 수 없다.
희귀 증례라고 보기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B
고까지 증언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식 보도되자...
 
여섯째:박원순으로서도 이제는 도저히 더 이상은 침묵과 무대응 전술로 버틸수 없는 임계치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급박한 위기감을 느낀 나머지  , 만지작 거리고 있던 소위 '국정원 문건'카드  하나로 모든 의혹을 한방에 잠재워 버리기로 작심하고 ,이제 막 출범했으나 엉성하기 이를데 없는 박근혜 대통령 보다 실질적으로는  더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는 자신의 권력을 총동원,  최후의 대국민사기극을 마무리 하는 또한번의  뒤집어 씌우기 작전을 지휘하게 된것이다.
 
 
검찰과 박원순! 특히 박원순은 지금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는지 잘알고 있다!


그게 무슨 소리냐고?
 

아무리 늦어도 올해 가을을 넘기지 않고 박원순을 반드시 끌어 내리고 말것!
 
 
바로  위에 전문 그대로를 갖다논 어제날짜(5월29일)자로 되어있는 검찰당국의 공식 문서인 소위 증거불충분에 의한 '불기소 결정서'라는 문건은 의학-법률 분야에 전혀 비전문가인 필자같은 일반 시민이 보아도 , 일고의 가치도 없다 할 만큼 대단히 치졸하고 편파적 -일방적으로 형식 요건을 꿰 맞추기에 급급한 , 실로 말도 안되는  조잡스러운 엉터리 문건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다는 것이다.

왜 그렇다는 것인가??
 
 
 
더도 덜도 말고 이회창 아들때처럼 젊은애새끼 하나 공개장소에 불러내, 길어야 30분이면 깨끗이 끝날일을! 무슨 검찰따위가 왜 필요하고, 1년 이상이나 끌어야 할 이유가 대체 무엇이며, 경위야 어떠하든 검.경이 개입된바에야 박주신을 공개 소환 못할 이유가 대체 뭔가?????
 
 
첮째: 검찰이 비록 뒤늦게 나마 최소한이라도 공정하고 제대로된 수사 의지가 있었다면 필자가 위에서 팩트그대로를 인용해서 상술한바와같이 해당분야의 현역 최고 권위자인 양승오 박사와 황성혁박사(특히 양승오 박사는 고발 당사자 이기도 하다)의 견해와 주장을 철저히 배제 할리가 만무할뿐만 아니라... 
 
 
둘째:비록 현재까지는 익명으로 되어있으나 검찰이 인용하고 있는  문건내용과는  정반대로“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병원에서는 박주신 본인이 맞는지 신분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병원 측에서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으니까, 부랴부랴 서울시청에 공문을 보내 주민등록증 카피본을 받았다.이 부분은 기사로 쓰셔도 좋다. 확인된 내용이다.” 라고 까지 증언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A와 
 
 


셋째:그역시 검찰이 인용하고 있는  문건내용과는  정반대로“사실 이쪽 분야에서는 다 아는 얘기다.MRI 이미지를 바꿔치기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마음만 먹는다면 충분히 (바꿔치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주신 MRI는) 상식적으로 20대 환자의 것일 수 없다. 희귀 증례라고 보기엔 너무나 거리가 멀다.”고 증언하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전문의 B의  (그중 전문의 A의 실명이 누구인지는 양승오 박사는 물론 , 필자를 포함한 여러명이 알고 있고,  전문의 B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몇사람은 알고 있다)실체를 파악해서 신분을 철저히 보장해준다는 조건하에 충분한 진술을 받아내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것!

 
넷째:위에서 보듯이 검찰측의 소위 '불기소 결정서'라는 공식 문건이 얼마나 조잡스러운 엉터리 문건인가를 반증해주고 있는 또하나의 결정적 방증은 바로 검찰이 피고발자인 박주신을 '무혐의 불기소' 처리 하면서도 그 이유를 죽도 밥도 아닌 '증거 불충분'으로 설정해놓고 있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검찰측에서 작성한 문건에 명확히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 박주신의 대리신검의혹을 둘러싸고 있는 논란에 대한 고발사건은 결코 일개청년 하나의 개인적 문제가 아니며,이미 광범위한 시민-국민들로 부터 주목받고  있는 대단히 중차대하고 엄중한 문제라는 사실을 잘알고 있는 검찰이 '증거 불충분' 이라는 궁색하고 어정쩡한 이유를 내세워  '불기소 결정서'라는 문건을 작성한 자체가 이미 박주신이  완전한 무혐의가 아니라 논란과 의혹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문건의 행간에서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섯째:그렇지 아니한가? 만약 박주신이 완전한 무혐의가 확정되는 순간,  수많은 불특정 다수로 하여금 무고한 청년 박주신이 단지 현직 서울시장의 아들이라는 유명세때문에 ,가짜 박주신을 내세워 서울시민과 온국민을 깜쪽같이 기망하려고 시도한 전대미문의 사기범이라도 되는 것 처럼, 자신이 그분야의 최고수준의 전문의사라는 미명하에 집요하게 의혹을 제기함으로써,수많은 일반인들로 하여금 박주신이 속임수 신검을 받은것이 확실하다는 심증과논리를 제공해온,양승오박사에게 검찰이 엄중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게되는 것이다.
 

여섯째:그렇게 될경우 , 검찰은 다른누구보다 양승오 박사의 끈질긴 의혹제기의  동기를 철저히 수사 하지 않을수 없게 되는것이며, 최종적으로 양박사가 달리 불순한 동기나 배후는 없는 순수한 착오에 의한 과실로 판명되어 형사처벌은 모면한다해도, 양승오박사는  더이상은 도저히 권위있는 전문의사로 행세할 수 없게 될뿐 아니라,  물심양면으로 회복불능의 파멸상태를 맞이하게 될것은 불을 보듯  자명한 이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검찰이 '증거 불충분'이라는  죽도 밥도 아닌 어정쩡한 미명하에 박주신을 '무혐의 불기소' 처분한것은 발생하게 될지도 모르는 양승오 박사의 불행을 걱정하고 예방해주기 위해서  고심을 거듭한끝에 그런결정을 내린것일까?
 






일곱째:대한민국 검찰이 언제부터 양승오 박사라는 낯선 의사 하나의 오판에 의해 초래될수 있는 파멸적 불행을 걱정하고 염려해서 말도 안되는 그따위 엉터리 '불기소 결정서'  작성하고 공표 했을것이라고 믿는 바보는  대한민국에  단한사람도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검찰은 도대체 왜 이토록 중차대하고도 엄중한 사건에 대해 죽도 밥도 아닌 '증거 불충분' 이라는 핑게를 둘러대기로 했을까?
 
여덟째:간단히 말하자면 대한민국 검찰은 양승오박사의 파멸을 걱정해서가 아니라 박주신과 박원순 부자의 파멸, 나아가서는 2013년 5월 말 현재 대한민국을 쥐락 펴락하고 있는 한국의 소위 진보-좌파 진영전체에 들어닥치게 될 도덕적 대파멸 사태를 걱정하고 염려 해서 말도 안되는 '증거 불충분'이라는 핑게를 대고 있는것이다.
 
아홉째: 증거가 불충분 할수 밖에 없을까?
 
검찰이  진작에 얼마든지 직접 할수도  있었지만  수사하라고 내려보낸 혜화경찰서에 뒤늦게라도 수사지휘권을 발동해서 "박주신을 공개 소환해서 직접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과거 이회창 아들과 똑같은 방식으로 공개 검증하라"고  지시하는 지휘서를 발송했더라면, 길어야 딱 30분 안팎이면  더 이상은 어느누구도 찍 소리못하도록 깨끗이 끝날일을,  집행할 생각이나 의지가 애시당초부터 털끝만치도 없었기 때문인것이다.
 

그러다보니 너무도 간단하고 공명정대한 절차를 생략해버렸기 때문에 차마 양심상 박주신에게 완전한 무혐의 불기소 처분이라는 트로피를 안겨 주기에는 낯짝이 너무 간지럽고 , 그렇다고 양승오박사를 소환하거나 입건하자니 도저히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죽도 밥도 아니고 어정쩡하게 잔뜩 물타기만 해서 '증거불충분'이라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치졸 유치한 용어를 동원 하게 된것이다.
 
 
 
열번째:그런저런 명백한 의문과 모순점 말고도 검찰의 수사의지와 자세 자체가 애당초부터 원천적으로 틀려 먹었다는것은 , 사안자체가 실로 매우 희귀하고 특수할뿐아니라  대단히 크고도 엄중한 사건인 반면, 그 진위여부를 명쾌히 규명하는 방법은 너무도 간단 명료하다는 사실을 모를리가 없는 검찰이 ,원래 검찰에 고발된것을  굳이 혜화경찰서에 내려보내서 무려 6개월씩이나 묵히다가 , 최근에 우파성향의 인터넷 매체에 불과한 뉴데일리에서 고발인 대표의 첫인터뷰에 이어 두번째 본격 인터뷰  기사로 양박사만이 아니라 황박사까지 등장한 직전-직후에 비로소...

 
열한번째:서울시장 공관 소재지 관할인 혜화경찰서로 하여금 불기소 -무혐의 소견으로 검찰로 송치하게 만들어 놓고 , 박원순 지휘하에  필자를 비롯한 의혹제기 당사자들을 도매금으로 국정원 프락치로 매도하는 보도가 나간 직후에,  기다렸다는 듯이 곧바로 '증거불충분에 의한 불기소 결정' 내렸다는 사실은, 일선 경찰은 말할것도 없고 대한민국검찰과  이념성향을 불문하고 거대언론매체 심장부까지 사실상 박원순의 졸개노룻을 해온지가 이미 오래 되었다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반증해 주고 있는  극명하고도 대표적 사례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은 지금 초긴장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렇다는 것인가?
 
첫째: 박원순은 그때도 교묘히 벗어나기는 했지만 이미 재작년 10월에 치룬 서울시장 재선거당시 필자를 비롯한 여러사람으로 부터 자신이 만든 소위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불법모금 혐의'로 고발되어 홍역을 치룬 기억이 있다. (이제사 하는 말이지만 재작년 서울시장 재선거 당시 공식 선거운동 개시 첫날인 10월13일에 필자가 검찰에 최초로 고발한 얼마뒤에 검찰에 나가서 고발인 진술을 할때만해도 담당검사가 매우 정중하고 반갑게  대해 주면서 상당한 수사의지를 표명했었다)
 
둘째: 박원순은 작년 9.28 서울수복 기념식을 공공연히 팽개 쳐버리는 만용을 부리다가 또 한번, 필자로 부터 제대로 해명하지 않으면 절대로 좌시하지 않겠다는 엄중한 공개 내용증명을 접수하고 , 볼법모금 고발건 때와는 달리 '아야 '소리 한번 못하고  필자에게  꼼짝없이 대단히 정중하고 비교적 성의있는, 서울시장 직인이 찍힌  사실상의 항복문서를 보내온 기억을 절대로 잊지 못하고 있다.
 
 
셋째: 피차 아직 일면식도 없는  처지이나 박원순은  이미 두차례에 걸친 필자와의 악연에 이어 박주신 대리신검 의혹에까지 필자가 개입하게 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하다가 (양승오 박사의 세미나에 직접 참석해 보기 전에도 트윗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잠시도 쉴새 없이 박주신 신검 의혹이 제기되는것을 수없이 목격했으나 전혀 개입한적이 없다) 지난 4월초에 필자로 부터 간담이 서늘해 지지 않을수 없는 내용증명을 또다시 접수하게 된것이다.
 
 
넷째:4월3일자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도 한동안은 짐짓 관망만 해오다가 4월말경부터 트윗에서 가끔씩 박원순에게 직접 좋은말로 질문도 해보곤 하다가 4월29일자 뉴데일리 인터뷰 기사에 이어 5월21일자 뉴데일리 기사도  다른누구도 아닌, 박원순으로서는 악당중에 악당인 필자의 적극주선하에 이루어 진것을 알게 되고는  제아무리 천하의 박원순인들 소름이 돋지 않고 배겨날 재간이 있었을까?
 
다섯째:그런와중에 박원순으로서는 실로 천우신조격으로  때까지 딱 맞추어, 일국의 최고 정보기관이 아니라 븅신들 육갑이나 떨고 있는 '봉숭아학당'으로 전락해버린지  이미 오래인 소위 '국정원 문건' 입수 하게 되었으니 지옥 맨밑바닥에서 헤메다가 신통방통한 '도깨비 방망이'하나를 움켜쥐게 된 격이니 얼마나 환호작약 했겠는가?
 
여섯째: 아무튼  박원순으로서는  막중하고도 막강한 현직 서울시장이자 소위 진보좌파 진영 전체의 실질적 빅브라더 답게, 짐짓 한껏 의젓하고 태연한척 해왔고 , 아마 앞으로도 진짜 눈알이 튀어나오는 꼴을 당하기 직전까지는  그런 모습을 보일것이다.
 



 
일곱째: 그러함에도 박원순과 그졸개들이 감히,   다른 누구 보다 필자의 실명을  직접 거명 해서 그것도  하필 '국정원의 끄나풀' 지목해버린것은, 결코 돌이킬수 없는  일생일대의 결정적 오판으로 기록 될것이다.
 
여덟째: 어쨌거나 필자는 오늘의 이 특별 칼럼을 신호탄으로, 박원순과 그 직계졸개들과 검찰 그리고 세브란스 병원등을 상대로 때로는 융단폭격을 ,때로는 게릴라전을 구사하면서  전방위적 공격을 개시해 나갈 것이며... 
 
 
아홉째:우선 맛뵈기로 오늘 내일 중에 서울시장 비서실의 오금량비서와 오정환 비서와의 통화 내용( 그들은 하나같이 박주신건은 어디까지나 시장님 개인일이라고 규정해왔다)을 공개 할것이며, 필자와는 별개로 (필자는 박원순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기만 했을뿐 박주신건의 고발당사자도 아니며, 박주신건을 썩어 문드러진 검찰에 고발한 사람들이  오히려 원망스러울 정도이고 , 재작년 불법모금 건도 때마침  선거때 결정적 제보가 들어온 케이스가  아니었으면 고발 하지 않았을것 ) 박주신을 고발한 사람들이 항고장을 내는등 소정의 법적 절차를 취할것이나 필자는 그정도 형식적 절차로 검찰의 태도가 달라지리라고는 눈꼽 만치도 기대하지 않는다.
 
 
단기:4346(서기2013)년5월30일새벽
인터넷 민족신문 발행인: 김기백

http://www.minjokc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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