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2차 교육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가 2017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온양3동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 교육에는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 15여명이 참석해 컨설팅 수행기관인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복권승 강사의 진행으로 3시간여 동안 주민자치아카데미교육을 시작으로‘2017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지원 사업’에 대한 마중물 사업 아이디어 도출과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의 윤곽이 잡히면 마중물 사업 지원결정 검토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추진 과정 중에 문제점 코치 등의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상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 공동체사업을 위한 두 차례에 걸친 컨설팅 교육을 통해 진정으로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느끼게 되었으며, 온양3동 주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사업을 통해 참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의자발적 참여를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아산시에서는 올해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음봉면 덕지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