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인면 행복키움, 후원 및 주거환경개선 (사랑의집 에덴)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영숙)은 지난 21일 사랑의집 에덴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집 에덴은 장애인 생활시설로 행복키움 추진단원들이 매월 모은 회비로 간식 및 생필품을 구입하고, 영인면 주민자치위원장이 후원한 수제 잼과영인면사무소 직원들이 백설기 3box를 후원하여 여러 정성을 모은 뜻깊은 방문이 되었다.

또한, 6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추천을 받아 월선2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청소 및 고장 난 가스레인지를 교체, 낡고 노후된 싱크대를 어르신의 키에 맞추어 쓰실 수 있도록 교체했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여러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함께 나누는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고, 또한 행복키움추진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로 하는 대상자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뜻 깊은 봉사였다”고 말했다.

김영숙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후원물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지속적으로 모아주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 작지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