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속에서 재미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어요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6~7세에서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 독서교실이 좋은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회원모집부터 높은 관심을 보여, 진행된 4강좌 모두 정원이 초과될 정도로 어린이들의 흥미가 높았다.

특히 이끼, 수평인형, 로봇팔 등을 만들어 보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창의팡팡 책이랑 과학이랑 놀아요'는 자료실에서 학생들이 다른 책을 찾아보며 계속 게임을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고, 정약용의 거중기와 녹로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수원화성 축조의 이해에 대한 수업 또한 학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끌어냈다.

꿈나무정보도서관 관계자는 "다음 여름방학에도 유아와 초등학생들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수업을 중심으로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